김정일 닮았는데, 김일성 닮았다고 선전.
남한에서 우상화?
김정은이 김일성을 빼닮았다고 방송, 신문에서 선전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젊었을 때 김일성과 전혀 닮지 않았고 김정일 판박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김정일과 완전히 붕어빵이다.
왜 전혀 닮지 않은 김일성을 닮았다고 주장할까. 그건 현재 남한 내에서 김정일에 대한 여론이 너무 안 좋은데, 김정일 판박이라고 하면 애비 빼닮은 아들에게 우호적인 시선을 가지고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할머니, 아버지 전부터 김일성은 보통 인물이 아닐 정도로 잘 생겼다고 했다. 그에 비하면 김정일은 아버지 반도 못 따라간다고 자주 말했던 것이 기억에 선하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남한 내의 이미지 우상화는 좌파 학자들과 언론이 하고 있다. 공개적으로 김정은을 지지하기엔 낯 간지러우니까 이런 식으로 김정은의 세습을 지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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