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關聯(관련)학회가 있음에도 어느 한 학회도 會員인 양 박사의 입장을 뒷받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양 박사의 주장이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박주신의 병역 문제가 처음에는 의혹수준의 記事(기사)였는데 이제는 거의 메가톤급 태풍으로 변한 듯하다. 나도 의학을 공부한 현직 의사요 대한민국 국민이면 대부분 알 만한 곳에서 현역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글을 쓰기 前에도 양승오 博士의 주장에 대해서 지극히 객관적으로 몇 개의 글을 쓴 적이 있다. 같은 醫師로서 또 專門人으로서 그의 전문성을 인정해 주고 싶었고, 또 같은 보수층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주장이 맞기를 바란 적도 있어서 그를 옹호하는 듯한 내용의 글도 쓴 적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비난을 받더라도 나의 주장을 확실히 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現 시점에서 종합적으로 볼 때 양 박사의 주장이 너무 偏狹(편협)한 주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 그런 判斷(판단)이 든다.
물론 나는 영상의학을 전문으로 보는 영상의학 전문의는 아니다. 그러나 어떤 의학적 主張(주장)이 의학적 妥當性(타당성)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고 어떻게 결론이 나는지를 아는 전문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까지의 여러 記事와 影像(영상)사진 그리고 해당 전문과 敎受들과 토론해 본 결과, 양승오 박사는 박주신 사건에 대해서 疑惑(의혹)의 範圍(범위)를 넘어 너무 나간 것으로 判斷된다.
내가 며칠 전 방송에 크게 확대되어 나온 흉부 X-ray 사진을 봤으나 그 두 개의 가슴 사진이 틀리다라고 명백히 주장할 만한 차이점을 볼 수 없었다. 물론 그 차이는 나보다는 양 박사가 더 잘 알 것이다.
흉부 X-ray는 모든 의사들이 어느 정도는 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사진이다. 의과대학생들이 실습할 때도 가장 흔히 접하는 사진이다. 그 사진은 내가 봤을 때, 기관지 陰影(음영)의 흐름 등을 봤을 때 동일인으로 볼 수 있는 사진이었다. 만일 대리인을 내세워 찍었다면, 그 정도 음영까지를 맞춰 대리인을 내세웠다고 생각하기에는 매우 어렵다고 본다.
그리고 骨髓(골수)신호로 박주신의 나이가 아니라는 것도 척추를 전문의로 하는 신경외과 전문교수, MRI를 전문적으로 판독하는 영상의학과 전문교수, 뼈만 보는 정형외과의 교수들도 골수신호로 나이를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다. 단지 추정(estimate)할 뿐이라는 말을 한다.
심지어 20대에도 50대의 樣相(양상)을 보일 수도 있고, 50대에서도 20대의 양상을 보일 수도 있다는 말도 신경외과 교수로부터 들었다. 더 심하게 말하는 사람은 그렇게 주장한다는 것은 넌센스라는 표현을 하는 전문의도 있었고. 그 이상으로 심한 표현을 하는 의사들도 있었다.
한 마디로 MRI 사진으로 나이는 어느 정도 짐작하는 수준이지 絶對的(절대적) 평가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絶對的 意見이었다.
다음으로 내가 주장했던 바와 같이 양 박사는 본인의 의견에 대해서 해당 학회의 同意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아마 양 박사는 제일 먼저 해당학회에 본인의 주장을 말했고, 본인 주장의 정당성을 얻고자 했을 것이다. 해당학회는 대부분 양 박사 동기동창 선후배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영상의학과 내에도 수많은 分科 학회가 있다. 예를 들어 大韓영상의학회를 모체로, 大韓 흉부영상의학회, 大韓복부영상의학회, 大韓근골격영상의학회, 大韓척추영상의학회, 大韓자기공명(MRI)영상의학회, 大韓핵의학회 이외에도 수많은 관련 專門家 학회가 있음에도, 그 어느 한 학회의 支持(지지)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큰 사건에 대해서 이처럼 많은 關聯(관련)학회가 있음에도 어느 한 학회도 會員인 양 박사의 입장을 뒷받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양 박사의 주장이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실은 대부분의 醫학회의 임원들은 진보보다는 보수층이 훨씬 많다. 그리고 세브란스 병원에서의 검증 역시 세상을 속이기 위해서 대리인을 내세워 영상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박원순 시장이 희대의 사기꾼이 아니고서야, 처음도 아니고 이미 의혹이 있어서 다시 실시한 공개 검증에서 접수->진료->수납->영상과 접수-> 촬영->판독->외래 결론 등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완벽하게 대리인과 아들을 교대로 내세워서 對 국민 사기극을 기획했다는 것은 거의 不可能해 보인다.
아마도 一部 보수층 사이에서는 이번에 타 오른 박원순 시장에 대한 의혹 제기를 계속 밀어 붙여서 박원순을 대선 주자로부터 밀어내기 생각이 간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사건은 여론재판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언젠가는 사실 여부가 確實하게 결론이 날 수밖에 없는 의학적 문제로 양승오 박사 개인의 의혹 提起(제기)로 놔두고 조용히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더 나아가서 조갑제 기자를 비난하는 것은 더욱 문제가 있다고 본다. 平素 조갑제 기자는 眞實 위에 正義를 세워야 한다는 主張을 하는, 사실을 取材하고 硏究하고 努力하는 記者이다.
특히나 조갑제 기자가 오늘의 결론을 얻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권위 있는 數많은 전문가에게 취재를 한 결과물일 것이다. 그 결과, 이것은 아니다라는 結論을 내렸을 것이고 그 결과를 媒體(매체)에 발표했을 때에는, 평소 자기와 같은 뜻을 가진 數많은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非難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감수하고 발표했을 것이다. 또 평소 조갑제 기자를 보수의 라이벌(?)로 생각한 일부의 여론 주도층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충분히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말했듯이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고 적음으로 가려지는 여론 재판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확 될 수밖에 없는 사건이고, 지금까지의 여러 의학적 情況(정황)으로 보아 이 사건은 양 박사 個人의 誤判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의료 주변의 전반적인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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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장이 변호사 흉내내듯 간호사나 원무과직원이 의사 흉내내는듯한 수준의 글이라고 본다 정작 본인이 객관적인 글을 몇번 썼다는데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전혀 객관적이지 않다 최소한 이 글이 객관적이라고 할수 있으려면 대한민국국민이면 대부분 알만할 병원이 도대체 어딘인지 밝혀라 둘째 조갑제의 주장이 수많은( ? ) 의사의 취재결과라고 본인이 추측하는것인가 아니면 조갑제에게 수많은 의사에게 취재했다는 문의를 해서 대답을 받고 쓴것인가 그렇다면 당신이 말하는 수많은 의사중에 10명만이라도 실명 밝히는것은 그야말로 식은죽 먹기 아닌가 셋째 오늘 차변호사 트윗보니 의사들만 가입가능한 사이트에서 압도적으로 박주신이가 재검받아야한다고 투표한 결과를 사진으로 캡쳐한것을 올려놨다 바로 이것은 의사들도 박주신이 신체상태에 대한 의구심이 많다는 반증 아닌가 차변처럼 객관적 증거를 밝히고 의견을 제시해야지 양박사가 오판이라는게 의료주변의 대체적 견해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말고 의료주변의 대부분이라는견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실증례를 들어보길바란다 며칠전에는 변호사가 아닌사람이 조갑제 명예훼손글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온다면서 자신이 채증한것을 조갑제에게 주어서 고소 고발을 하겠큼 하겠다는 글을 게시한적이 있엇는데 이글도 의료유사영역에 근무하거나 의료 보조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닌 의사라는것을 당당히 밝히길을 재차 촉구한다
점점 간신들이 출현합니다.
이래서 나라 꼴이 안되는 것입니다.
이 글도 대문에 걸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축합니다.
부디 萬壽無疆 하십시오.
白壽 天壽가 아니고 萬壽입니다.
혹시 안과의사입니까? 아니면 박원순의 경기고 선후배로써 박원순의 지지자입니까, 본인글의 신뢰성제고를 위해 실명까고 당당히 의견밝히기 바랍니다 익명뒤에 숨어서 뭔소린들 못하겠습니까 양박이나 차변이나 실명걸고 당당히 의학적 반론을 제기하는것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본인주장대로 양박의 견해가 오판이라는게 의학계 전반의 의견이면 실명까고 양박의 의학적 견해에 대한 오류를 지적해보길 바랍니다 익명뒤에 숨어서 비판하는것은 당당하지도 못할뿐 아니라 신뢰성도 없습니다 막말로 당신이 안과의사인지 원무과 직원인지 알수있나요
의사로서 양승오 박사의 전문적인 전문지식을 못믿고 반박을 하려면 익명으로 얘기하지말고 자신의 신분을 떳떳덧하게 밝혀라 익명으로 믿지못하겠다면 당신이 의사인지 단순박원부자의 병역비리의혹과 관련된 자인지 사ㅇㅇ인지를 알수가없다 palpal 님 분명하게 본인의 신분을 밝히시오 당당하게 의사로서 양승오 박사의 전문가로서 주장하는 견해에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고 합리적반대 의견을 내놓아야 하는하는것 아니오
저는 정형외과 의사입니다. 칠곡가톨릭 병원에 근무 합니다. 필자는 본명과 근무처 밝히시고 의사로서 의견을 표하셨으면 합니다. 필자께서는 사실관계에 혼선이 있으십니다. 당연히 흉부 방사선 사진은 동일인 것입니다. 여기서는 흉부 방사선 사진과 전척추 사진 촬영시의 경추부위(상흉부 일부 포함)가 비동일인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두사진을 찍는 setting의 차이를 당연히 고려하고 판단하여 분명히 다른 피사체의 사진입니다. 다시한번 펙트를 확인 바랍니다.
작금 사법부의 위험성을 보수층은 우려스럽게 지켜보아왔지요.
한명숙총리 5년간 재판 끌기, 조희연 교육감 고법에서 뒤집힌일 등등 좌익에 매몰된 판사들 즉, 자산의 정치적 견해로 판결하는 판사가 생각보다 많은 현실입니다.
양박사님은 의학적 판단을 하셨지만, 정치적이유를 들어 고소를 당하신분으로서
힘겹게 소송에 임하고 있습니다만, 국가기관인 심평원에서조차 거짓증거자료를 재판정에 제출하고 있는 실정인것입니다. 님께서 주장하시는 "재판정에 맡기고 지켜보자"라는 태평스러움을, 저는 도저히 이해할수도 동의할수도 없습니다
"....조갑제 선생을 감싸는 것은 충분히 수용되지만, 비정치적인 양승오를 정치적 꼼수로 매도하는 돌팔이의 나쁜 근성은 용납이 안 되구나! "
조영환님의 글에 한표!!!!!!!!!!!!!!!!!!
돌팔이 의사 palpal아, 3개의 흉부 X레이 중에 두개는 동일인이고 하나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도 판단할 눈도 없어? 눈을 장식품으로 달고 있어? 나 같은 문외한의 눈에도 2개는 같고 하나는 틀리게 구별이 되는 3장의 흉부사진? 거대한 좌익조직을 가진 박원순 앞에 양승오 박사 혼자 길잃은 양처럼 죽든지 살든지 우파가 조용히 내버려 두자고? 그게 광주민주화운동가의 정신이야? 그게 우익이냐? 그것은 순진한 양승오를 죽이자는 좌빨들의 전략이야. 팔팔아, 어제는 양승오 편에서 오늘은 박원순 편에서 말하면서 분탕치지 말고, 의사일이나 똑바로 해라.
너나 박효종 같은 전라도 의사들은 태생적 정치꾼이 아니더냐? 광주사태를 폭동이 아니라고 보는 폭도의 눈을 가진 광주의 정치꼼수쟁이? 너희 전라도 좌좀 판사, 교육자, 의사, 기자들의 말을 정상인은 잘 안 믿는다는 것쯤은 알겠지? 너 주변에 의사들은 너를 닮아서 고의적 오판하는 자가 아니냐? 정치적 이해타산에 따라 거짓말을 하는 꼼수쟁이 팔팔아. 제발 아닥해줄래? 조갑제 선생을 감싸는 것은 충분히 수용되지만, 비정치적인 양승오를 정치적 꼼수로 매도하는 돌팔이의 나쁜 근성은 용납이 안 되구나!
차변 최대집, 전국 수백명 이상 의사에게 박주신 검사의뢰
http://www.ilbe.com/6672105755
팔팔이(palpal)의 "이 글을 쓰기 前에도 양승오 博士의 주장에 대해서 지극히 객관적으로 몇 개의 글을 쓴 적이 있다. 같은 醫師로서 또 專門人으로서 그의 전문성을 인정해 주고 싶었고, 또 같은 보수층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주장이 맞기를 바란 적도 있어서 그를 옹호하는 듯한 내용의 글도 쓴 적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비난을 받더라도 나의 주장을 확실히 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는 글 속에 모순과 한계가 드러나구나.
즉, 지난번에는 객관적으로 쓸 때(지극히 객관적으로 몇 개의 글을 쓴 적이 있다)에는 양승오 박사가 옳았다고 썼다가, 이번에 팔팔이의 주관적 판단(이제는 비난을 받더라도 나의 주장을 확실히 하는)이 들어갈 때에는 양승오 박사를 비판하겠다는 게 아닌가? 그럼 팔팔이의 판단도 한달 이내에 객관적으로 정직하다가 주관적으로 왜곡하는 것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인데, 그렇게 유한하기 때문에 박주신이 와서 확실하게 재검증해야 하는 게 아닌가? 온갖 요설을 풀어도, 박주신의 확실한 검증을 거부하는 주장에 답은 하나다: "박원순 편들기" 입장에 구속되었다는 것!
이제는 그만들 하시지요 지금 당신들은 박원순에게 미소를 안겨 주고 있습니다
님의 글이 개연성이 있으려면 적어도 나의 질문에 확실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양박사를 지지하는 학회가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학회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의사 단체는 있소이다. 역으로 양박사를 반대하는 학회는 있소이까. 만일 하나도 없다면 당신의 주장은 황당한 것이 자명하니 꼭 그런 학회명을 대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을 쓸려면 pal pal 이라는 익명을 쓰지 말고 , 실명을 밝히시오. 그래야 신뢰를 하지요. 왜 재판을 그냥 지켜보고 있으면 될 것인데 , 좌익 박원순 편드는거요 ?
SNS와 집단지성과 칼싸움 시리즈
드디어 피비린내 나는 고수들의 진검으로 겨루는 칼싸움이 SNS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원래 개인기로 각자 자기 자신을 위해 싸우지만 때때로 뜻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연합하여 세력을 형성하여 싸우기도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SNS에서 벌어진 칼싸움 중에 가장 큰 싸움이 박원순과 박주신의 병역비리에 관한 싸움입니다.
큰 그림에서 두 그룹으로 나누어 보면
1. 박원순은 병역비리를 저지르지 않았고 그럴리가 없다. 이미 국가 기관이 검증한 일인데 괜히 몇몇 사람들이 걸고 넘어지고 있다.
2. 박원순은 병역비리를 확실하게 저질렀고 그에 대한 수많은 증거를 확보하였다. 법원이 정직하고 성실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다.
결론은 1이든 2이든 사실을 가지고 주장하면서 끊임없이 과학적으로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그룹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오늘 이 순간 및 상당 기간 동안 지배할 시대정신(Zeitgeist)이 양심 또는 참나에서 우러난 머리의 정직성(Intellectual Intelligence)를 통해 끊임없이 진실을 추구하는 과정 자체이므로 그동안 지난 시대를 지배해 오던 거짓, 비양심, 부정함, 사기, 오리발 등을 칼로 먹을 베듯이 다 없애 버릴 것입니다.
흥미진진하지만 잔인한 칼싸움이 끝나면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평온과 평화가 찾아 올 것입니다.
위대한 정오 (Great Noon)가 몇 초 남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