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기록물'이 국내심사에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25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 기록물은 피해자 구술 자료 위주이므로 이 상태
로 제출했을 때 등재가 어렵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았
다. 올해 중국이 신청한 위안부 관련 자료가 탈락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향후 중국 등 다른 피해 국가와
연대해 공동 등재를 추진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 마디로, 객관적 증거가 부족해 심사에서 탈락했다
는 이야기다. 그간 '일제의 강제노동' 등을 비난하며
실태를 파헤치는 일에 평소 매진해 온 한국 현실을
감안하면, 아직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같은 소식은 의외다. 26일 조선일보는 <유네스코
문턱도 못 밟은 日帝 강제동원 기록물>이라는 '심사
탈락' 기사에서, 이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썼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둘러싸고 '동아시아 역사
전쟁'이 불붙고 있는데 정부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시작은 일본이
촉발했다. 일본은 지난 7월 조선인 강제징용이 이
뤄진 하시마(端島·일명 군함도) 등 산업시설을 세
계문화유산에 등재했다…>
균형감각과 사실추구를 우선시해야 할 언론이, 심
사에서 일제 강제동원 자료가 탈락된 것을 두고,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불
만을 표출했고, 일본측이 '명치일본산업혁명유산'
을 등재한 것을 두고, '일본이 먼저 싸움을 걸었다'
는 식으로 단정했다. 아마도 조선일보는, '증거 불
충분' 상태로라도 무조건 (유네스코 등재를) 밀어
붙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일본이 등재한 '명치산업혁명시설'에 있어, '징용'
이 차지하는 의미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부차적
비중밖에 안된다. 일본 근대화에 주안을 둔 등재
였는데, 조선일보는 마치 일본이 한국을 염두에
두고 도발한 것이라는 식이다.
아울러, 조선일보가 기사와 함께 게재한 사진 중,
'조선총독부가 조선인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기
본적 상식과 이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시
의 실제 상황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조선
일보는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은 설명을 붙여놓았
다.
<1941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가 강제동원된 조선
인에게 보낸 편지. '도망가는 일 없이 고향의 가족
을 위하여 산업전사로 일하라'는 내용이다./'조각
난 그날의 기억'에서 발췌>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당시 징용된 조선인들
이 '근무지를 이탈해 도망하는 일이 많았을 개연성'
이다. 도망하는 일이 없었다면 조선총독부라는 당
시로서 '권위 있는' 기관이 굳이 편지에서까지 '도
망' 같은 표현을 썼을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도망
하는 조선인들이 많았다는 것은, '제대로 된 강제
노동' 형태가 아니었을 것이라는 개연성을 오히려
암시해 준다. 만약 제대로 된 강제노동이었다면
도망 같은 것은 꿈도 못꾸었을 것이다.
反日로 충만한 한국內에서의 심사(유네스코 등재
用)조차 통과 못할 만큼 '증거 불충분' 상태로 나
타난 현실은, 그간 많은 한국인들이 믿어 의심치
않는 '일제 만행'('강제노동' '강제연행' 등)이라
는 것들이 사실은, 부풀려져 있거나 필요 이상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한다.
1941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가 강제동원된 조선인에게
보낸 편지. '도망가는 일 없이 고향의 가족을 위하여 산
업전사로 일하라”는 내용이다./'조각난 그날의 기억'에
서 발췌 (출처: 조선일보)
당연한 귀결
위안부는 좌파 찌질이들의 전략인데
대통령까지 이 찌질이들 소란에 휘둘리는게 문제
정신들 차리셔
윗글에서 글쓴이는 증거자료 (서류) 없이 반일을 한다고 지적했는데
그렇다면 독도 문제에 대해서 일본이 근대화 되어가는 시절에 자국이
만든 여러 지도에 독도를 조선령으로 분명히 표기해 놓고도 이제와서
자국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에 대해서는 왜 비판하지 않는가 ?
할 말 없군요.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