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련 대표는 『오늘을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를 정착하는 원년으로 삼겠다.』 『다시 한 번 경찰(警察)과 집회 참가자(參加者) 모두에게 평화적인 집회·시위를 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5일 서울시청 회의 석상 발언).
『행여라도 경찰의 좀 도가 넘는, 분노하게 만드는 제재 행위가 있다고 해도 끝까지 인내하면서 평화적인 집회를 마쳐 달라.(···) 민주주의가 발달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정부가 집회·시위를 탄압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공권력과 시민이 충돌하는 일이 번번이 벌어진다. 우리나라도 과거 권위주의 독재 시설에 최루탄과 돌과 화염병이 맞부닥치는 집회·시위가 다반사였다. 민주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는 정부가 평화적 집회·시위를 보장하면서 평화 시위 문화가 빠르게 정착돼 갔는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민주주의(民主主義)가 퇴행(退行)하면서 집회·시위 문화도 과거 독재정권 시절로 돌아갔다』
文대표와 소속 의원 40여명은 이날 집회에 경찰과 시민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의 폴리스라인과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 이른바 「인간 띠」를 형성했다.
文대표는 불법·폭력 시위의 원인이 경찰과 이른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民主主義 퇴행에 있다고 비난했다. 지난 번 11월14일 집회가 철저히 준비(準備)된 폭력이었던 진실을 외면한 말이다. (* 11월21일 경찰의 민노총 본부 압수수색 땐 헬멧과 무전기, 해머와 손도끼, 절단기 등등이 나왔다. 11월14일 시위 당일 민노총 본부에서 시위 현장으로 밧줄, 철제사다리, 쇠파이프 같은 시위도구를 차량 3대로 운반한 사실도 드러난 바 있었다.)
민주 정부, 이른바 김대중·노무현 정권 이후 평화 시위 문화가 빠르게 정착돼 갔다는 말도 사실과 다르다. 1998년 166명이던 경찰 부상자 수는 김대중 정부의「무(無)최루탄 선언」이후인 이듬해 《거의 3배》인 484명으로 늘었다. 급기야 2005년엔 98년에 비해 《거의 6배》, 893명의 경찰이 다쳤다. 그만큼 시위가 격해진 것이다.
노무현 정권은 속출하는 경찰피해와 공권력 붕괴 앞에서 차벽(車壁)을 쌓고 살수차(撒水車)에서 물대포를 사용했다. 盧정권 당시 차벽은 10회 이상 거리로 나왔다. 평택범대위·매향리범대위·한미FTA범대위 난동, 맥아더동상파괴 기도 등 온갖 과격한 시위가 이른바 진보 정권 당시 등장해 법치(法治)를 조롱하고 유린했다.
보수정권을 절대 악(惡)인 양 과장해 말하는 화법(話法)이 입에 붙은 듯하다. 헌법 대한 경의(敬意)가 부족하고 사실과 팩트(fact)에 어긋난 말투는 그를 허약한 야당의 당수로 만들고 있다. 본인은 정작 이를 모르는 것 같다.
(사)한국자유연합 대표 김성욱
굳이 한마디 더 부언을 하자면, 아마도 지난번 대선에서 의외로 선전(?)을 했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만 더 용(?)을 쓰면 될 것도 같은 마음인가본데... 그때는 사람들이 문재인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찍어 댔던 시절이고, 지금은 사람들이 문재인의 인간 됨됨이를 이미 다 파악을 하고 있으니 지금은 문재인을 찍어 줄 사람이 다 달아났다고 봐야겠지.
이 정희가 박근혜를 떨어뜨리려고 나왔다고 하면서 패악질을 할적에 그 옆에서 어부지리를 취하려고 넙죽 엎드려 있던 그 순간부터 그간 숱하게 본색을 드러냈으니... 이젠 꿈깨기를...하하하...
행여라도 경찰의 좀 도가 넘는, 분노하게 만드는 제재 행위가 있다고 해도 끝까지 인내하면서 평화적인 집회를.... 이게 과연 한때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했던 사람, 현재 야당의 대표로 있는 정치를 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올수 있는 말인가 ?
대한민국의 경찰을, 대한민국을 뭘로 보고 그런 말같지 않은 소리를 내뱉는가 ? 정말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인간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에대하여 적대적인 사람이 언감생심 대한국의 대통령이 되보겠다고 기를 쓰고 야당 대표자리에 연연하고 매달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