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들 일본과 관련되면, 국제 매너나 상식을 무시한 결례를 예사로 범하는지 답답하다.
¶22일, 연합뉴스 <인천시의회, 나고야의회 방문
거부…"왜곡교과서 유감"> 기사 주요내용

인천시의회가 일본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에 유감을
표명하고, 일본 나고야시의회 대표단의 인천 방문을
사실상 거부했다. 나고야시의회 대표단 16명은 우호
교류협력을 위해 24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할 예정이
었다. 시의회는 그러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위안부 강제 징집을 모호하게 언급한 일본 역사
교과서에 반대하는 차원에서 나고야시의회 대표단의
방문을 거부하기로 했다.

¶한 달 半(45일)前, 2월 5일 국내 언론보도 주요내용

인천시의회(노경수 의장)는 일본 나고야시의회 나카
자토 다카유키 의원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카자토
의원은 나고야시의회의 3월 인천시의회 우호교류
방문 준비 및 양도시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경수 의장을 예방했다.
노경수 의장은 "나고야시는 일본의 3대 도시권의 중심
이다. 특히 나고야 소재의 (주)린나이가스는 일본
최초로 1974년 인천시에 한국 린나이를 설립해 투자한
기업이다. 양 도시가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해
각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해 21세기 중심
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나고야시는, 일본 유수 기업인 미쓰비시 항공기, 브라
더공업, 다이도특수강, 일본특수도업, 도요타 자동차,
야마하 악기, 제이테크트, 린나이, DMG모리세이키사
등의 본사를 보유해 향후 인천의 투자유치 및 인천의
일본 진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의회는, 나고야市가 일본 교과서를 만드는
곳인 줄로 착각한 것인가? 왜들 일본과 관련되면,
국제 매너나 상식을 무시한 결례를 예사로 범하는
지 답답하다. 평소 일본 나고야市측과 사업(비지니
스) 기회 등을 모색코자 기대했던 인천 시민이나
사업가들의 의견 같은 것을 사전에 물어보고 내린
'방문 거부' 조치였나? 일본측은 訪韓 준비를 많이
했을 텐데 이렇게 불과 이틀 전에 일방적으로 망쳐
놓으면 향후 신뢰관계가 제대로 형성될 것인가?
나고야市와, 일본 교과서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길래 이렇게 국제적 결례까지 범하나? 위정자들이,
민생에 보탬은 주지 못할망정, 서민들 먹고사는
데 발목은 잡지는 말아야 할 것 아닌가?

https://youtu.be/tSTABnTxytc
https://youtu.be/jHYn7LHV7fg
https://youtu.be/X0YHXiWF7SI
https://youtu.be/mk37g0JWDyk

<개최 보장 불가능한 '한국內 일본행사' 최근 사례>

●이틀 前에 망쳐놓기

사례1)
2014년 7월, 한 업체가 일본 애니메이션 기획전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키로 했는데, 전쟁기념
관측이 누군가로부터, "만화에 욱일기 비슷한 모양
이 등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틀 전에 행사불가
통보.

사례2)
인천시의회, 일본 나고야시의회 방문 이틀 전 거부.

●하루 前에 망쳐놓기

사례1)
2014년 7월, 일본 대사관이 자위대 창립 기념행사를
롯데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는데, 호텔측이 "일본 행
사가 웬말이냐, 폭파시키겠다"는 전화를 받고 하루
전에 행사불가 통보.

사례2)
2016년 2월, 일본 정부가 '동일본대지진 부흥 PR
이벤트'를 서울 왕십리역 쇼핑몰에서 개최키로 했
는데, 성동구청측이 "방사능 의심되는 음식을 먹일
셈이냐"는 등의 이야기를 듣고 하루 전에 행사 불가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