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에만 중국 공산당에 의해 희생된 사람 수는, 6500만 명에 달한다. 근대 중국에 의한 민족정화 大학살은 反인륜적 범죄다. 고분유(黃文雄)

1938년 대만 출생, 1964년 渡日. 중국 평론가로 활동중.
(주요내용 발췌)


중국만큼 전쟁과 살육을 지속해온 나라는 없다. 살육의
대상에는 自國民까지 포함된다. 공산주의 중국 이후로만
따져도, 티벳침공(1948~1951), 中印전쟁(1962), 中蘇국
경분쟁(1969), 中越전쟁(1969)을 거쳐, 南중국海 東沙제
도, 西沙제도를 침략하고 현재는 南沙제도를 자국령으로
편입시키고자 필리핀, 베트남과 충돌하고 있다. 타국과
의 영토 분쟁시마다 중국은 항상 '역사적으로 원래 중국
것(소유)'이라는 상투적인 주장을 편다. 이것은 단순한
중국의 구실일 뿐, 국제법 등에서 말하는 영토주권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것은 오직 고대 중국으로부터 전해
져내려오는 '王土王民' 사상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중
국의 것'이라는 사상이다.

이러한 사상에 따라, 淸의 乾隆帝 시대에 편찬된 '皇淸直
貢圖'에는 심지어 영국이나 네덜란드조차 중국에게 조공
을 바치는 국가로 기재되었다. 일찍이 교류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이 중국의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는
것이다. 중국 당국이 오늘날 '古典에 나와 있다'며 주장하
는 것들이 예외없이 이 사상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상대방이 '말도 안된다' '터무니 없다'
고 반론을 제기하면, 중국은 정색을 하며, '그러면 전쟁
으로 해결하자는 것이냐'며 위협적이고 공세적으로 나
온다. 이것이 중국의 국민성 중 하나다.

이러한 중국의 억지와 생떼에 대해, 舊소련의 흐르시초
프 前서기장은 '중국은 유사 이래, 최북단 국경인 만리
장성을 넘은 적이 없다. 만약 고대 전설이나 신화 같은
것을 들이대며 억지를 부리면, 우리를 향한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시진핑 주석은 미국 정부를 향해, 남중국해 여러 섬은
원래 태고 때부터 중국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했다. 그런
데 시진핑은 중국의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그는
문화혁명으로 학교 교육을 제대로 못받았다. 그런데도
마음대로 '태고 때부터 중국 영토'라는 식으로 주장하
고 있다.

'공산당 黑書'(스테판, 니콜라著)에 따르면, 20세기에만
중국 공산당에 의해 희생된 사람 수는, 6500만 명에
달한다. 20세기 이전에도 이와 다를 바 없다. 중국은 원
래 역사가 연속된 나라가 아니다. 현재의 중화인민공화
국은, 1949년에 성립되었는데, 그 이전은 淸朝였다. 중
국은 진시황제에 의한 통일 이후, 易姓革命(황제의 姓을
바꾸는 왕조교체)을 몇 번이나 거듭해왔다. 元, 淸과 같
은 異民族에 의해 지배된 시대도 있었다.

'萬世一系'인 일본과 같은 입장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려
운 易姓革命은, 완전히 성격이 다른 나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왕조교체 시기에는 戰亂은 물론, 謨反과 反亂,
內亂, 농민봉기 등이 일상적으로 발생한다. 때문에 중국
은 '一治一亂'(다스려진다고 생각하는 순간 반란이 일어
나는 현상)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태고로부터 자원과 영
토를 약탈해온 중국은, 오늘날에도 타국 영토에 대한 침
략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은 내부 왕조교체에 따른 自國
民 학살뿐 아니라, 異民族 학살의 경우는 현재진행형의
범죄다.

유교의 나라인 중국은, 中華民과 그 外 민족을 엄격하게
구분해왔다. 중화 이외의 국가는 夷狄(미개한 오랑캐)이
며 짐승과 같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외부 국가들에 대해
'北狄' '南蠻' 등이라고 부르며 멸시해왔다. 그리고 이들
외부 국가를 中華의 德으로 文明人으로 바꾸어주는 것을
'德化'(or 漢化)라고 불렀다.

그리고, 유교의 발전이론인 주자학이나 양명학에서는,
中華 왕조에 복종하지 않는 異民族은 천벌(살육)을 내
려야 마땅한 것으로 정당화하고 있다. 19세기 말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위그루人에 대한
학살, 16세기 明末부터 19세기 淸末에 이르기까지의
西南雲貴高原 소수민족 대학살, 辛亥혁명 후 滿州人
학살, 문화혁명 기간중 몽골人 대학살, 티벳人 수 백
만 명 大학살과 문화말살, 대만인에 대한 2.26 大학
살 등 근대 중국에 의한 민족정화 大학살은 反인륜적
범죄다.

현재 중국 당국의 전쟁 전략은, 통상의 전쟁뿐 아니라,
외교戰, 정보戰, 금융戰, 네크워크戰, 심리戰, 여론戰,
테러戰 등 다양한 공간과 수단을 통해 전쟁을 수행하
고있다. 실제로 중국은 오늘날 사이버 테러나, 여론戰,
AIIB 등을 이용한 금융戰 등을 전개하는 중이다. 중국
은 이런 식으로 무한한 수단들을 총동원해 상대방을
무너뜨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아무리 이러한 총공세를 펴더라도, 일
본에서와 같은 特攻(가미가제)이나 할복 같은 것은 있
을 수가 없다. 이슬람과 같은 信仰도 없다. 이러한 점
이, 극단적이며 이기적인 중국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은 해외의 많은 섬들에 대해, '역사적으로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심리戰, 여론戰, 법률戰'이라는
'三戰'을 펼치는 한편, 核 미사일을 증강하는 '물리적
힘'의 축적에도 현재 필사적인 상태다.

https://youtu.be/l8D1c2QEuvI
https://youtu.be/6OOrleE6w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