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槿惠 대통령은 정말로, 역대 韓國 대통령 최초로 임기 중 '訪日 기록 全無(Zero)'라는 미증유의 기록을 세우고 퇴임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以前 사례 중 한 가지

2014년 7월8일, 북경에서 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장
(房峰輝)이, 美태평양軍 사령관(록리어)과의 회담 중
이런 발언을 했다.

'우리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위험성을 경계해야
한다.'

그러자, 그 다음 날인 9일에, 서울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윤병세)은,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매컬리)과의
회담 중 이런 발언을 했다.

'일본의 방위안보 강화 움직임에 한국 내 우려가
크게 존재한다. 뉴질랜드 측도 (일본을) 유념해
주기를 당부한다.'


¶최근 사례

15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中國 정부가 최근(6월중?)
에, 韓國 정부를 향해 아래와 같은 취지로 非공식 연
락을 해왔다.

'중국의 9월 G20 회의 행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일본
주관의 한일중 정상회담과 관련한 일본측으로부터의
사전 일정 협의 요청에 중국은 응하지 않을 생각이다.
일본 자위대 함정이 베트남과 필리핀에 기항하고, 일
본 정부가 인도, 호주 등과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있
기 때문이다.'

中國의 이같은 韓國 향한 非공식 연락은 사실상 아래
와 같은 내용에 다름 아니다.

'9월 이전에는 우리(韓中)가 절대, 일본측의 3국 정상
회담 관련 사전협의 요청에 응하지 말자.'


朴槿惠 정부 출범 이후로 韓國은, 中國과의 공조가 두
드러진다. 특히 출범 초중반, 度를 넘는 韓中 공조 때
문에 초래된 韓美日 공조 균열에 대해 美國은 크게 우
려하게 되었고 그 후유증은 사실상 지금도 이어지는
상태다. 억측인지 모르겠지만, 朴槿惠 대통령이, 이례
적으로 日本 방문을 계속 기피하는 것 또한 中國과의
공조 차원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조차 든다.

¶중국 시진핑 주석(2013년 3월17일 취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인도, 브라질,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주요국 전부 방문했지만, 3년 3개월이
넘도록 日本만은 아직 未방문(日本 아베 수상은 2014
년 11월 中國 방문)

¶한국 朴槿惠 대통령(2013년 2월25일 취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인도, 브라질,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주요국 전부 방문했지만, 3년 3개월이
넘도록 日本만은 아직 未방문(아베 수상은 2015년 11
월 韓國 방문)

최근 日中 관계가 악화일로이므로, 올해 日本에서의
韓日中 정상회담은, 中國의 보이콧으로 무산될 가능
성도 배제 못한다.

그렇게 되면, 이후로, 朴槿惠 대통령의 訪日은 日本側
이 일부러 초청해 주지 않는 이상, 실현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역대 최강의 反日 대통령을, 日本이 뭐가 아쉬
워서 굳이 초청해줄까 모르겠다. 이러다가 朴槿惠 대
통령은 정말로, 역대 韓國 대통령 최초로 임기 중
'訪日 기록 全無(Zero)'라는 미증유의 기록을 세우고
퇴임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만약, 이런 기록이 수립된다면, 美國 일각에서 제기
된 바 있는 '한국은 결국, 언젠가는 중국에 종속될
나라'라는 類의 의구심은 새삼 고개를 들게 될 수도
있다. 中國과의 공조가 度를 넘게 되면, 韓國의 미래
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https://youtu.be/KKClIgUEPSI
https://youtu.be/GHiN7oqhm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