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도 너무 앞서 나간 국민의黨. 민주화의 핵심 목표는 표현의 자유인데, 광주민주화운동을 비방하거나 왜곡하는 者를 처벌하는 법을 만들겠다니… 全體主義와 다를 바 없어.
百家爭鳴(백가쟁명)이 보장되어야 세상은 발전한다. 생각(ideas)의 경쟁이 없으면 사람은 무지해진다. 간단히 말해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세상은 진보한다는 것이다. 삶의 모든 분야에서 자유로운 토론과 논쟁은 나쁜 사상은 걸러내고 좋은 사상을 가려낸다. 의문의 제기가 없으면 인문학도, 과학도, 문화도 발전할 수가 없다.
터부는 계몽의 敵이다. 성역 없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권리는 거의 절대화 되어야 한다. 국가가 異見(이견)을 범죄로 간주하여 국민을 처벌하면 전체주의적인 독재국가가 된다. 모택동 시대의 중국이나 스탈린의 소련이나 오늘날의 북한처럼 극악의 전체주의 국가가 된다.
조지 오웰의 걸작소설 〈1984〉에 나오는 오세아니아는 이견을 절대적으로 용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무자비하게 처단하는 지옥과 같은 전체주의국가이다. 공산주의자 大兄이 철권통치하는 오세아니아의 인민은 黨의 말에 어떠한 異見(이견)을 제시하거나 다른 견해를 생각해서도 안 된다.
특히 당원에게는 아무리 시시한 일에 관해서도 최소한의 이견도 허용되지 않는다. 당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는 개인의 독립적인 생각을 영원히 박멸시키는 것이다. 오세아니아에서는 생각이라는 단어 자체도 있을 수 없다. 오세아니아 인민이나 당원은 생각하지 말아야 하고 생각할 필요도 없어야 하고 생각을 뒷받침하는 의식자체도 없어야 한다.
이견을 가지거나 나타내는 者는 異端(이단)으로 처단된다. 그리고 그 이단을 바로 처단하지는 않는다. 혹독한 고문과 세뇌공작을 통해 이단을 改宗(개종)시키고 이단의 內心을 장악하여 충성분자로 재생시켜서 처단한다. 이단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악과 환상을 불태워서 마음과 영혼이 충심으로 당의 편이 되게 만든다. 그렇지 않으면 이단이 순교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를 죽이기 前에 충성스러운 당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사상범들은 진심으로 참회하면서, 잘못 살아온 것에 대한 슬픔과 大兄에 대한 사랑만을 가슴에 품고 죽음을 맞이한다. 그들은 심지어 그들의 정신이 이렇게 깨끗할 때 죽을 수 있게 빨리 총살해 달라고 애원까지 한다.
국민의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방하거나 왜곡하는 者를 처벌하는 법을 만들기로 하였다는 보도가 있다. 黨 의원 38명 전원이 법안발의에 서명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일체의 異見이나 비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광주민주화운동을 神聖(신성)불가침의 절대적 존재로 간주하고 이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거나 부정적인 관점을 발표하는 사람은 국가의 법으로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는 국민을 법의 이름으로 심판하겠다는 뜻으로 들린다.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오세아니아나 북한 같은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에도 위배되는 것이다. 민주화운동의 핵심적인 목표는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의도와는 반대로 광주민주화운동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이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거부하고 심지어 비판하는 者를 처벌까지 하게 되면 민주화 운동이 아닌 全體主義化 운동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이 나가도 너무 나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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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때 저는 서울에 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출근하는데 누가 얘기해주었는지 광주에서 여러 명이 공수부대원의 칼에 찔려죽고, 도려내고 했다는 등등 끔찍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직장에 가서 조심스럽게 그 얘기를 하니 글쎄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SNS도 없던 시절 잘은 모르지만 어떻게 그런 (허위)정보가 나 같은 서울변방의 무지랭이에게도 그렇게 빠르게 확산되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의아해지고 석연치 않은 대목이 있습니다.
잘 모르셨나보네요?
조선이 빨갱이들 세상 절라인들 세상이란걸!
세상에 그런 운동도 다 있나 ? 배구 축구 야구.. 무슨 운동 ? 아무리 뜯어봐도
그것은 두 말할 필요 조차 없는 그냥 光州事態 외다. 비상계엄 下에 데모를 너무 쌔게 하다 공권력과 충돌하여 사람 마이 죽은 사태일 뿐.... 무슨 민주화 ? 아래 自由韓國 분과 동일한 생각이외다.
善良한 國民들을 팔아서 政治的인 目的을 達成하려는 者들은 마치 避亂民들 사이에 숨어서 侵偸하려고드는 빨갱이들과 다를 것이 없다.
國民들은 정치모리배들의 보호막이 아니다.
별로 유쾌 하지도 못한 일로 국민의당이 설레 발을 치네요 .
호국 보훈의 달 6.25 남침에 대해 법안 발의를 하시면 좋을 텐데 ,
할일 없으면 국가 재정 빨대질 차단 법이나 발의 하시지
외환위기때 투입된 공적 자금이나 회수하는 법안 만들어 보셔 ㅇ
지만원박사의 시스템클럽을 열람해 보면, 광주사태 당시의 수 많은 영상자료 인물사진중에 광주지역 또는 소위 연고대생출신의 "당시의 나"입니다라는 인물은 없다. 전라도청과 광주광역시가 시도한 당시의 실존인물찾기 행사의 결과에도 볼수 있듯이 말이다. 시스템클럽이 제시한 수년간의 열람자료를 보면 과학적인 증거자료가 이를 뒷받침한다. 국민의당은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언론의 자유를 통제하려는 어처구니 없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생각한다. 우익은 분열로 갈등하고 국민의당은 자충수로 망하는 길을 터고 있는 것 같다
전체주의적인 이러한 발상이야말로
바로 북쪽과 닮은,
사숙하는 사상이 기저가 아닐 것인가?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白丁님
저들 스스로가 광주사태가
폭동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봅니다.
自由韓國님의 事態 本質 파악에 全的으로 동의합니다. 소인도 진작부터 그렇게 믿고있습지요. 그나저나 이 법 만들면 본인 포함 댓글 다신 아래 네 분들부터 적용 받겠군요.
박지원이라는 샛빨간 도적놈이 이번에도 법의 그물을 찢고 유유하게 살아 도망쳤다. 바로 그놈이 만들어 올린 것이 광주 폭동 입에 올리지 못한다는 그 무슨 잘난 개 같은 법안이라는 것이다. 먼저 박지원이를 찢어발겨야 한다. 그놈은 절라두의 2기 김대중 슨상이신가. 대한민국의 유권자라는 것들도 한심한 것들이 너무 많다. 지원이를 다시 국해으원으로 만들다니. 망해도 싸다. 한번 6-25보다 더 비참한 꼴을 다시 맛보아야 하겠다.
이런 법을 캐스팅보트하겠다는 철수당에서 발의한다는 것 자체가 그 당이 호남자민련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것이고, 한마디도 못하고 끌려다니는 철수를 보면 이 자의 한계를 보는 것 같다.
처음부터 민주화라는 명분으로 군중폭동을 기도한 것이 광주사태였기에, 이제 광주사태의 본색은 군중미혹에 의한 전체주의운동으로 본색이 드러났을 뿐. 광주사태는 처음에도 군중폭동이었고, 마지막에도 군중폭동이었다. 광주사태에 민주화라는 용어를 붙이는 것 자체가 무지와 사기의 고백일 뿐이다. 김대중은 원래부터 전체주의적 선동가였고, 죽는 날까지도 전체주의적 군중선동을 했다고 보면 정확할 것. 김대중의 전체주의적 군중선동이 오늘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지탱하는 이념임. 김대중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지 않는 이상, 한국사회에는 사기와 폭력이 확산될 것.
다른 얘기인데,광주사태를 좀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광주민주화운동이라는 용어에는 어느 정도는 동의를 하나 광주사태라고 부를 수도 있어야 한다...사실 광주사태가 좀더 객관적인 용어라고 본다..공수부대원들과 광주시민들과의 우발적 충돌이 본질이다..발포명령자는 없다..당연히 없지..국민에게 총을 쏘라고 지시하는 미친 지휘관이 어딨나? 시위진압에 경찰이 아닌 공수부대를 투입한 것이 잘못이었다...서로 흥분하다가 충돌이 일어난 것이다..그게 다인 것이다...거기에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것일뿐...까놓고 얘기해서 그렇게 대단하고 거룩한 사건은 아니라는 것이다..공수부대원과 시민이 충돌하는데 거룩한게 나올게 있나? 사망한 공수부대원들과 광주시민들에 대해선 애도를 표해야겠지만 무슨 어마어마한 대사건인양(역사적 관점에서) 떠들어대는 행동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본다.성역화도 물론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