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WTO 韓日戰에, 文在寅 정권은 WTO 日本 수산물 제소에서 日本에 逆轉勝을 거둔 인물을 韓國 대표로 파견했다. 韓國 대표는 모처럼의 기회를 활용해 日本의 '부당함'을 역설했다.
하지만, 全세계 통상 당국자 대표들은 韓國 대표의 이러한 연설 내용에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그 以前에 진행된 여러 아젠다(안건)의 경우 여러 나라들이 적극 발언하며 각자의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는 바람에 회의가 길어져, 회의 일정이 하루 더 잡히게 되었을 정도였다. 文在寅 정권은 내심, 회의에 참석한 美國 대표에게 기대를 걸었던 것 같다.
하지만, 美國 대표 역시 韓國 대표의 역설에 無반응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 대목에서 문득, 高宗이 특사(밀사)를 파견한 사건이 떠오른다. 당시 아무런 소득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사실상 아무 소득이 없다. 그때와 똑같다. 다른 것이라면, 그때는 네덜란드, 이번에는 스위스였다는 정도다. 그런데 이마저 똑같은 유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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