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 특검 실시> 청와대 앞 무기한 농성 15일째입니다. 오늘도 오전 11시에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이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민심 듣고, 조국 버리길 바랍니다. 오늘로서 무기한 농성이 끝나길 바랍니다.

그 동안 붉은 기생충 조국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봤습니다. 조국은 국가변란 공산폭력혁명조직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관련으로, 울산대 교수이던 1993년 5월 구속되어 6개월 간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 김진태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전향이라는 단어 자체가 가지는 낙인적 효과가 있고 권위주의적 방식이다. 전향을 했다 안했다고는 답변하기 어렵다”면서 “민주주의 헌법을 준수하며 사회주의적 정책이 필요하다. 우리 헌법에도 사회주의적 성격이 일부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사회주의자였다고 시인하면서 헌법을 존중한다고 하는 것은 모순되지 않느냐? 사상전향에 답변할 수도 없다고 하면 믿을 수 있느냐? 반성과 참회가 뒤따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모택동이 홍위병들을 선동하기 위한 구호가 있습니다. '혁명무죄 조반유리(革命無罪 造反有理)' 모택동이 어린 홍위병들의 난동을 합리화시켜 주기 위하여 '문화대혁명ㆍ혁명무죄' 구호를 자랑스럽게 외치게 정당화시켜 줬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도덕파괴ㆍ가정파괴ㆍ학교파괴ㆍ문명파괴의 살육과 광란을 정당화시켜 준 이 말 자체를 중국인들은 지금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붉은 기생충 조국과 문재인 주사파가 이렇게 빤뻔할 수 있는 것도 '홍위병식 혁명무죄' 정신 때문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