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당이 망가 졌기로서니 기한 없는 무제한 권한을 달라고 하는 것은 당을 너무 얕보는 처사가 아닌가요. 그럴 바엔 차라리 헤쳐 모여 하는 것이 바른 길이 아닌가요? 최소한의 자존심마저 버릴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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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바엔 차라리 '헤쳐 모여'가 바른 길 아닌가요?
- 홍준표(자유한국당 前 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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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02:28
'김종인 비대위'를 옹호하는 인사들의 주된 입장은 '대안 부재." 대안부재? 그러고도 통합당이 제1야당이냐. 어떤 사람 하나 없으면 무너지는 그런 정당이란 말이냐. 그런 인력 풀 갖고 어떻게 나라를 경영하겠다고 나설 수 있나. 도대체 그런 주장하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가 어떤 모양인지...
참으로 한심한 당이다.
미래통합당은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나?
당을 이끌자가 없는 정당이 2022년 대선은 어떻게 대비할 수 있겠나?
종북 좌파와 고독하게 싸우던 자당 대통령을 좌파와 야합하여 탄핵의 굴레를 쒸워 감옥에 쳐넣고도 반성하나 없는 정당에 무었을 기대하겠나?
배신을 밥먹듯이 저지르는 미래통합당이 언제 망하는가 지켜보는 편이 나을 것 같다.
간단한 이야기 하나. "자기 당도 추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국가를 추스리고 운영하겠다고 나서나".
김종인 아니면 선거 하나 못치루고, 김종인 아니면 당 수습 대책 하나 못세우니...黨 내에 자당 수습할만한 인물 하나 없는 제1야당의 한심한 꼬라지여…洪대표 말대로 해체한 다음 죽이 맞는 사람끼리 새로 창당해서 群小 정당으로 분열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통합당을 해산하라ㅡ탄핵배신자들은 따로 당을 만들어라, 아니면 민주당으로 가라ㅡ탄핵불찬성자들은 따로 당을 만들어라, 조원진 김문수 전광훈등 보수 우익반공당 하나로 뭉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