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한이
평양방송 유튜브를 통해 내보낸
난수방송 numbers station은
누구한테 왜 보낸 지령일까?
남파간첩?
고정간첩?
우리가 아는 그 놈들?
작년 이맘 때 보낸 난수방송은
27 탐사대원한테 보냈는데
오늘은 719 탐사대원들한테 보냈다.
확인한 사람들은
1만 4천 명이 훨 넘고.
1년 만에 27 탐사대원에서
719 탐사대원으로...
그동안 대원들 엄청 늘었네 ㅠ
촘촘히 박혀있는 간첩들.
564페이지 23번
479페이지 19번
694페이지 20번
이런 식으로 5자리 숫자를
1분 반동안 또박또박 읽어줬다.
이렇게 유튜브로까지 대놓고
간첩들한테 난수로 지령을 내리는데,
어느 놈이 그랬던가?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딨냐'고!
간첩이란 단어만 나와도
'극우'라며 거품을 무는 도적떼들.
오늘은 무슨 지령을 내렸을까?
암호해독하는 놈도 이젠 없을 테고
국정원도 대북정보 안 하겠다 했고,
경찰은 아직 준비조차 안 돼
어느 놈 하나 수사도 안 하겠지 ㅠ
보도가 안 돼 그렇지
북한은 최근까지도 난수방송을
끊임없이, 주요 고비마다 해왔다.
오늘은…
정으니와 약쟁이가 내린 지령이
잘 이행이 안 되고
돈도 잘 안 들어오니
'너희들 죽고싶어?' 라며
최후협박을 한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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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간첩들이 어디있느냐 하는 무리 때문에 이제 살아남으려면 미국이민은 어렵고 , 북한이면 밖에 없구려, 언제 어디서 핵탄두를 맞을지 모르는 형국에서 아무도 이를 막아주는 나라가 없으니 우리 후손마져 불쌍하다
박의원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어쩌다 조국(조씨가 아님)이 이지경까지 되었습니까. 저는 이제 아무런 힘도 없는 허수아비로 망해가는 조국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뿐 어떻게 해야할지 속수무책입니다. 분하다 못해... 속병만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