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韓日간 마찰을 해소시키기 위해 애써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진단을 제대로 해야 한다. 당위론을 설파하거나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일본 내 嫌韓을 증폭‧확산시키는 것은 <산케이신문>으로 대표되는 고약한 인종주의적 세력이다.
박근혜 정부가 미숙한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한국 내 ‘反日狂風’ 운운은 과장이며, 주로 선동 언론들이 실제보다 부풀리고 있는 현상이다. 미숙한 한국인들과 미숙한 일본인들이 빚어내고 있는 마찰은 해소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한국인들 모두가 일본의 주장에 무조건 동조하는 '親日派'가 되어야 한다고 어거지를 쓰고 있는 게 소위 '혐한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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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군이 과거 베트남 전쟁당시 위안부를 운영했다고 주장하는 일본 언론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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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反韓 기사를 쏟아내는 <산케이신문>. 反韓-反日 문제는 한국과 일본 언론의 공통적 현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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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위 지한파라는 지식인들중 상당수가 요즘 그 지식을 이용해 혐한장사한다고 들었읍니다. 산께이신문 같은 혐한신문 돈주고 사보는 일본인은 우리와는 공존이 불가능한 종자들이라고 판단해야 합니다. 한일우호는 좋은데, 옥석가리기는 반드시 하면서 우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