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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08(상단)과 KN-08의 개량형 미사일인 KN-14 |
KN-08·KN-14: 사정거리 9000~12000km의 KN-08은 美 정보당국이 2008년 북한에서 발견한 지대지 핵탄도미사일로 2012년 4월15일 김일성 생일 100주년 군사퍼레이드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당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종이로 만든 모조품일 것이라는 의혹이 있었으나, 2013년 2월11일 동창리 미사일 기지에서 연소시험을 하는 것이 미국의 정찰위성에 포착되어 실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軍 당국은 보고 있다.
북한은 2016년 3월9일 KN-08과 유사한 형태의 미사일 6기가 격납고 안에 늘어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미사일은 KN-08의 개량형인 KN-14였다. 사정거리 8000~9900km인 KN-14는 KN-08에 비해 길이는 짧지만 탄두 부분이 커져 보다 큰 탄두를 운반할 수 있다.
KN-14의 형태는 러시아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인 SS-N-18(R-29)과 유사하다. SS-N-18은 러시아의 델타급 잠수함에 탑재되는 핵미사일로 현재도 사용중이다.
[관련 글] 유사시 美 본토 타격이 가능한 北 ICBM 'KN-08'
[주] 아래 글은 기자가 2014년 9월10일 작성한 글이며 최근 韓美 정보당국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 북한 전문 언론 <38North>의 보도에 따르면 KN-08의 1단 추진체는 스커드 미사일에 쓰인 엔진 4개, 2단은 구소련의 R-27(무수단 미사일)에 탑재된 엔진 1개, 3단은 R-27의 궤도수정용 보조엔진 2대가 장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와 언론이 북한 미사일 'KN-08'의 실체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다. 이 '괴물'의 실체를 몰라서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은폐하려는 것인지,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실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는 북한의 다탄두(多彈頭) 핵(核) 미사일 'KN-08'의 원형이 된 러시아 미사일은 'R-29RMU'(舊소련 마케예프 설계국 디자인)이다.
정부와 언론이 북한 미사일 'KN-08'의 실체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다. 이 '괴물'의 실체를 몰라서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은폐하려는 것인지,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실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는 북한의 다탄두(多彈頭) 핵(核) 미사일 'KN-08'의 원형이 된 러시아 미사일은 'R-29RMU'(舊소련 마케예프 설계국 디자인)이다.
'R-29RMU'는 러시아의 3단 액체연료 SLBM(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이다. 북한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든 미사일의 원형은 舊소련의 잠수함 발사 미사일 계통이다.
'R-29RMU' 미사일은 10기의 核탄두를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국과 러시아 측 군사자료를 보면 'R-29MRU'는 미국과 영국의 트라이던트-II(D5)와 동일한 스펙으로 제작됐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방부는 북한의 核능력을 있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자체 核 무장에 돌입해야 한다. 이에 앞서 北核의 자금줄인 개성공단과 민간의 대북지원을 막아야 한다.
전 세계에서 전략 核미사일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였다. 북한은 'KN-08' 전략 核 미사일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6번째 전략 核 보유집단이 됐다.
남한의 소위 對北전문가들은 책상에서 거짓으로 가득 찬 북한 문헌을 들여다보니 北核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中共과 러시아등 舊공산권의 무기체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들도 매우 드물다. 이들은 모두 한직에서 물러나 한 숨만 쉬고 있다.
말 장난에 능한 자들에게 설 자리를 빼앗겨 버렸다. 유사시 미국의 핵우산은 찢어진 우산이다. 우리 스스로 핵무장을 하지 않으면 장차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