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징용공 배상 판결로 시작된 韓日갈등에 직면하여 문재인 정권은 자신들의 실수를 덮기 위하여 反日선동을 했고 상당수 국민들이 속아넘어가는 사이에 한미일 동맹을 약화시킨다는 목표를 밀고 나가고 있다. 자유한국당까지 反日선동에 편승하니 국내에선 제동장치가 없이 굴러가는데 문제는 미국이 어떤 반격을 할 것인가이다. 문재인의 反日선동으로 멍든 것은 국가, 국민, 국군이다.

1.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은 무역관리 강화일 뿐 禁輸 조치도, 무역보복도 아니라면서 對韓 수출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이야기해왔다. 실제로 일본의 무역보복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2. 그럼에도 정부와 여당은 경제침략으로 규정, 反日선동에 앞장섰다. 그 결과 일본이 아니라 한국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3. 불매운동, 일본여행 안가기 캠패인은 일본엔 거의 타격이 되지 않는 대신에 한국회사와 상인들만 괴롭힌다. 일본 때리기는 실패하고 국민 때리기에 성공한 것이다.
4. 보복조치라면서 내어놓은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리스트 제외는 對日수출만 어렵게 만드는 수출기업 괴롭히기의 自害행위였다.
5. 핵무장한 북한군을 감시하는 데 있어서 한국에 꼭 필요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문재인이 파기한 것은 안보자해행위이고 미국까지 화 나게 만들어 한미일 동맹을 흔들고 있다. 국방장관 말대로 박수 칠 나라는 북한 중국 러시아뿐이고 피해는 국민과 국군이다. 자해행위를 넘어서는 利敵행위이다.
6. 문재인 정권은 反日선동을 통하여 국론을 분열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조국 같은 자들은 일본과 싸울 생각은 하지 않고 정권 편을 들지 않는 국민을 利敵분자, 친일파, 부역자로 몰았다.
7. 문재인 정권은 이념의 포로가 되어 국제적으로 외톨이가 되었고 지지율을 유지하는 데도 실패하였으며 조국게이트를 덮지도 못하였다. 한미일 동맹 흔들기엔 일단 성공하였으나 그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피해다닐 순 없을 것이다.
8. 자유한국당은 反日선동을 견제하지 않고 추종하다가 존재 이유를 잃었다.
9. 경제자해, 안보자해로 대한민국은 약해지고 북한은 그만큼 유리해졌다. 이게 문재인의 노림수였고 50% 이상의 국민들은 속았다.
10. 일본인들의 嫌韓 감정이 강해지고, 親韓派의 입지가 좁아졌으며 아베 정권 지지율은 높아졌다.
11. "또 속으면 개 돼지"(태극기 집회 프래카드).
12. 그나마 이영훈 교수의 '반일종족주의' 책이 많이 팔리고 있다는 점이 한국인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