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월1일자 중앙일보 12면 머리 기사는 제목이 感傷的이다.
<김양건 붙잡고 울먹인 김정은 '함께 손잡고 할 일 많은데'>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김양건의 職務는 북한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었다. 그가 한 일은 대한민국 공산화를 목표로 한 對南공작이었다. '함께 손잡고 할 일'의 正體는 한국을 북한식 전체주의 독재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중앙일보가 일의 정체를 알고도(모른다면 언론이 아니다) 이렇게 동정적, 감상적 제목을 뽑은 것은 무슨 연유에서일까?
副題에서 중앙일보는 <김 위원장, 90도 허리 숙여 예우. '사람 아끼는 지도자' 이미지>라고 또 한 번 김정은을 미화하였다. 김정은은 유엔총회의 결의에 의하여 '反인도범죄를 저지른 책임자로서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 할 인물'이다. 姑母夫인 장성택 등에 대한 잔인한 처형은 유엔 결의가 정당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런 학살자가 허리 숙여 절을 하였다고 '사람 아끼는 지도자'라니? 정부 인사가 그런 해석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사실을 중시해야 하는 언론은 무시하였어야 했다. '사람을 파리처럼 죽이는 독재자'인 줄 알면서도 '사람 아끼는 지도자'란 거짓말을 활자화하였다는 것 자체가 선전이다.
중앙일보는, 한국의 장관이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해도 문상 간 대통령의 모습을 이렇게 크게 보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人權을 최고의 가치로 놓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언론이라면 反인도범죄자를 優待하여선 안 된다. 국민의 정의감을 마비시키는 보도이다. 한국의 언론은, 공정한 보도를 통하여 공산주의는 惡이고 김정은은 敵이라고 가르쳐야 한다.
아직도 중앙일보 보시나요?
길거리에서 5만원 줄테니 공짜로 보라고 강요(?)하는 신문도 있든데...
비참한 신문...
근데, 빨갱이는 빨리 지구를 떠날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김정은도 그렇고.
남한 빨갱이들도 그렇고...
社主가 골이 비었는데 그 직원들이 온전 할리가....
김대중이 신문과 방송을 끌고
올라가 정일이한테 절하게 한 후
한국 언론은 북조선의 시종들
김대중이 국정원을 무력화시키지
않았으면 전부 감옥갈 인간들
신문 방송 헛소리에 열받아
신문 방송 안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