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업적은 많다. 과도 많다. 손 ㅎ규, 놈현등등의 정치 좌파를 길러낸 숙주로서의 역활이 과중의 하나이다. 김영삼후 김대중,노무현으로 이어진 좌파 정권에서의 북핵개발 도움 및 악마의 대변인 등 실정은 유신독재의 피해보다 헐씬 민족에게 해악적 이었다.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왔는데 또한 쥐새낄 죽이지 않아 밤은 어김없이 왔다.

얼핏보다가 님 박정희 전대통령은 재임중 돌아가셨기에 서거이고 김영삼 전대통령은 임기가 끝나고 돌아가셨기에 별세이지요. 뭐가 잘못되었나요?

조갑제 대표가 참으로 미워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
( 모든 언론들이 다들 서거라 하는데, 한자뜻 잘 아는 조갑제 대표는 별세라고,,,,,박정희대통령도 별세라 해도 괜찮은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낮추었는지 ? 조갑제 대표의 일황/일왕에서 주장하는 것도 기억하는지라,,,,)

단 한번도 오늘과 같은 공적은 언급한 적도 없고, 과만 언급할 정도로...IMF환난이외에 그 과라는 것이 무식하다고 하면서...한자뜻 모른다고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를 바꾼 것, 역사의식없다고 중앙청 없앤 것만을 수십번이상 언급하는 조갑제대표,,,,

다들 언급하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주체를 지나친다하더라도 ......대한민국이 지금도/미래도 서방선진국으로 추구하기 위해 "개혁다운 개혁" 에 관한한, 어느 대통령은 커녕 다 합친 것보다도 오히려 더굵직한 방향을 바꾸어 놓았지 않았다 싶다.. 전두환/노태우든...김대중/노태우/이명박/박근혜 대통령까지....입에 개혁을 부르짖지 않은 대통령은 없었으나...김영삼 만큼의 큰 획을 그은 개혁이 있었나 ?,

1) 금융실명제 ( 부동산 실명제 포함 ) : 서방선진국에서는 너무도 당연한 이것이 정치자금/세금포탈/부의 불법적 불균형해소의 핵심이었으며, 불법정치자금과 연루된 김대중이도 자기약점때문에 금융실명제를 되돌리도록 했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치부패의 근원을 해소하고 '월급쟁이 소득자'만 세금을 내고, 대한민국의 모든 부자들은 세금과는 거리가 멀었다.거의 대부분이 차명으로 재산을 "은닉/상속/부정자금조달.전달"했었지...

2) 하나회척결 : 계급체계도 무시하는 정치군인들이...김씨왕조막는데를 몰두하지 않고, 언제든 권력쟁취/쿠테타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박탈했다. 전두환시절 그것도 여당 실세 원내총무인 이세기장관이 국정조사후 군인들과의 회식에서 뺨을 맞을 정도였다는 것이 그 증거. 그러지 않았다면 지금도 몇년과 되풀이 되는 태국이나 동남아국가들처럼 군사쿠테타에 시달렸을지 모른다.

3) 지방자치제 확대 : 대다수 모든 시민/주민들 행복을 챙기기 위해서는...임명권자인 대통령/권력자만을 쳐다보지 않고 이들의 관점을 챙기기위한...서방선진국의 민주주의를 위한 핵심 TOOL. 하지만, 권역지방자치 시장만 하더라도, 직접적인 고위공직자만 수백개를 좌우하는 기득권 중의 기득권인 ....그 막강권력/임명권을 스스로 포기한다는 것은 웬만한 '영웅적 신념'아니고서는 어렵다고 본다.

4) 공직자 재산등록 : 대한민국의 고위공직자들의 부패근절을 위한 시금석을 이룬 누구도 생각지 못한 개혁....그랬기때문에 아직도 고위공무원들이 부패가 있지만, 지금은 겨우(?) 주민등록법 위반 수준/정도로 막은.... 시기적절하고도 언제나 국민들 요구를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먼저 국민들 개혁 예상수준을 넘는 발상.

5) 역사바로세우기 : 대통령 되기 이전에 전두환사법처리는, 드러나는 불법/부정축재자금이 언론에 도배화하는 바람에 , 야당시절 시작 된 것으로, 전두환 임기말기에 군 인사조직을 하면서 상왕정치를 하려든 전두환의 제거하고자하는 노태우의 바람과도 맞물려서 일어난 것으로도, 왜 전두환이 노태우를 3김보다 더 싫어하게 된 이유와 노태우 임기 이후 일년이 지나서야 , 노태우가 진정 전두환으로부터 권력을 차지했다는 외국칼럼이 한 증거.
그러는 와중에 임기중에 노태우의 비자금도 언론에 노출/논란이 되는 와중에, 김영삼이 슬쩍 물어보니 노태우 자기는 관계없다해서 자신있게 수사해 버렸는데..모든 것이 들통난격..김영삼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 국민여론을 되돌리기 위해서 특유의 정공법을 한것으로 ...처음에는 역사에 맡기자는 식으로 옹호하다가 하는수 없이 한것이 공적으로 인정된 것이 아닌가한다. 임기말에 전두환/노태우를 사면한 것도, 보복이 아니라 역사세우기라는 명분을 만든 것으로, 김영삼 아니면 힘든 결정.

5 )대통령 당선후 정치자금 거부선언 :

대부분 이것을 공으로 언급하지는 않으나 ( 심지어는 김대중은 합법적인 정치자금을 받겠다고 거꾸로 가려고 했지...) 이것은 대한민국의 정치자금/ 대기업 국제화의 결정적인 방향을 바꾼... 획기적인 선언이 아닐 수 없다,
박정희대통령부터 모든 후진국대통령이나 독재수반들이 직접 정치자금을 모으고 쓰는...기존관례를 바꾸고자 한 것으로, 자기 기득권(?)을 스스로 내려놓았고.... 예를 들면 ,..전두환/노태우가 경제기적을 이룬 한국의 최고부자 정주영 일대 재산보다도 몇배나 더 큰 불법자금을 받는 바람에, 정격유착에만 눈이 멀어 해외경쟁력은 키우지는 않고 국내 신사업에만 추가적으로 진출/확장하는 소위 문어발식 확장에만 열을 올린 것을 ...세계/경쟁으로 눈을 돌리게한 상징적인 계기를 만들었다 본다. 그 당시 대한민국 4대 대기업이 미국의 주류 광고는 엄두도 못내고 카탈로그하나 만드는 광고비도 아낄 정도 였는데, 김영삼 집권이후인 90년대 중반부터 주류 언론을 통해 본격적인 마아케팅/연구비/해외투자( 세계적 전자회사 제니스 인수등 )로 봇물 터지듯 ,미국 중등 국내가 아닌 해외 경쟁력제고에 몰두 했다. 미국전자제품이 최저가로 팔리던 삼성/이건희회장이 90년중반 미국방문후 세계 일들제품 만들자고 외치던 때가 90년대 중반으로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만약 전두환/노태우때부터 4대기업의 연구비/총마케팅 비용보다도 많은 "무시무시한 금액의 정치자금을 받지 안았다면 이 당시에 이미 대만을 능가했을 것이련만...결국 한국대기업의 브랜드가 미국에서 인정받는 시기인 , 나중에 2000년대에 되어서 대만을 처음으로 따라잡은 기반을 만든 것이 그 증거중의 하나.

7) 해양대국 기반등 : 이어도 과학기지착공,,,,( 이지스함 추진 포함 ) 전략적/경제적으로 현재 가늠키 어려운 이 결정은, 지금의 중국/남중국해 사안을 보면 짐작하듯이 , 그 당시 중국이 여유가 없는 바람에 그냥 지나간 것이지 만약 지금 추진한다면, 중국/일본/대만까지 아마도 벌떼같이 반대하면서 '국제문제화 '되었을 것이며, 가늠하기 어려운 미래국익을 위한 첫걸음은 간과할만한 공적은 분명 아니다..

8) 중앙청 철거 : 625/서울수복과 과의 역사도 기억하자며...'역사무식꾼'으로 틈만나면 폄하하는 조갑제대표의 주장이지만, 이 또한 김영삼 업적중의 하나가 분명.

왜냐면 이 중앙청이 조선의 기를 뺏기위해 의도적으로 "일본상징 일자중앙청"를 "박았으며 이것이 수천년한민족 역사가 이어져왔고 수백년 수천년 이어져갈 대한민국의 정수리에...일제식민지부터의 반백년 해당 될 그 기억을, 대한민국 최중심부에 두고 산다는것은..세계 어느나라에도 없는 일이다. 서울 근교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이는 통일이 되더라도 평양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주체사상탑을 과의 역사로 기억/보존하자는 말과 정확히 동일하며, 이승만대통령이 이미 중앙청철거를 시도하다가 돈과 능력이 없어 포기한것이 이를 증명하고도 남는다.
일본인들이 한국에만 오면 반드시 찍는다는 중앙청사진...한해에만 천오백만명의 중국인들이 들리는 이곳에....수백년/수천년 지속될 대한민국의 상징을 보고 관광가이드가 625수복을 기억할지/ 일제 식민지 상징을 설명할지...상상만해도 아찔할 정도의 피치못할 업적.

( 추신, 조갑제대표가 상기와 같은 긴 글을 쓰면서, 핵심의도라 여겨지는 부제목에,,,,하필이면, 많고도 많은 공과 과 중에서,,,,," 전교조 복귀시킨 것" 을 인용하며서 김영삼 혐오증은 여전함을 보여주는 바....

전교조 합법화는 김대중시절이었고 사실 전교조는 노태우 시절부터 활동했고 그 당시 지금같이 정치색이 없었고, 촌지 안받기 운동등....국민학교/중고등은 물론 대학에서도 학교에서 뒷돈 받기 부정이 당연시되던 시기에는 전교조 자체가 너무 신선했었다 . 유신시대에는 국민학교에 반장/어린이회장 선거조차 아예 없애는 바람에, 학교에 영향력이 없는 가난한 학부형의 학생은 반장되기도 어려웠던 것이 , 조갑제 대표가 학교다니던 부산/초량.수정 근처의 학교사정을 벌써 잊었는가 ? 본인은 반장 못해서 관심이 없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