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표님의 적절하신 대응이 신뢰를 지키시는 길입니다. 존중 합니다.
그들은 반드시 엄벌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

최성령님과 좀 다른 생각입니다.

이미 허위 사실이 유포가 된 이상 고소를 해도 타격은 오고, 안 해도 명예가 손상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수 많은 네티즌 중에 그런 못된 사람, 좋은 사람, 다양한 사람이 있는 데, 그만한 일로 네티즌을 벌 받도록 고소한 것은 소인배나 할 짓이지, 어른 스럽지 못하다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고소를 하지 않으면, 선의를 베풀어서 명예 손상을 감수하면서 까지 참는구나, 정말로 어른스럽다고 높이 평가해주는 것이 아니라 금품 수수를 한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자기 빰을 때리는 모욕을 했는 데도 고소를 못하는 것이라고 돈 받은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유언비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앞으로 6 개월 쯤 지나면 조기자님을 범죄자라고 낙인 찍는 글을 최소한 10,000 명 이상이 옮기거나 댓글을 달고 결국 이를 믿는 사람은 100 만명 이상으로 퍼질 것입니다. 그 때 수습하려고 해도 이미 늦고 아무도 억울함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지금 고소를 함으로써 돈을 안 받았다는 결백을 알릴 수 있고 금품 수수 운운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도 100 명 이하로 대폭 줄어들 것이며 피고소인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 100 명이란 숫자는 완전히 0 으로 없어지거나 3~4 명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결국 고소를 안하고 지켜면 봐서 잃게 되는 손실이 100 이라면 고소를 함으로써 그 피해를 3~4 로 줄일 수 있으니 고소는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得보다 失이 더 많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꾸 홍보효과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더 큰 손실은 이것입니다.
"조갑제도 박원순 따라가네?
형님 아우 아녀?"

"반박 되지 않는 거짓은 진실로 통용된다." 어떤 사람이 조대표가 누구에게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데 계속 가만히 있으면 진짜 돈을 받은게 되겠지요..사과문을 받는선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1주일이 지나도록 사과문이 오지 않으니 계속 진행하기로 하였다면 매우 정당하고 온건한 대처입니다.

조갑제 기자가 적절한 대응을 했다고 본다. 진정한 지식인은 자신의 명예를 중시한다. 허위 사실을 유포했는데 적극 대응을 안 하면 실제로 돈을 받은 것으로 오해받을 것이다. 반응은 당연한 것이다. 아무리 진영 논리라도 악의적인 거짓말쟁이를 옹호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조 기자는 당사자가 진정성있는 사과로 끝내려고 했음에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고소를 하게 됐다고 했다.

오늘 날은 음해에도 대응하지 않고 가만 있으면 멋있는 사람으로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바보 취급 받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거짓말쟁이와는 뜻을 함께 할 수 없다.

평소 점잖아 보이던 조기자의 이런 식의 구차한 법적대응과 그가 겪고있을 정신적 고통이야 말로 자업자득이란 말로 밖에는 비유 할 도리가 없다.

이 모든 것이 조갑제기자의 납득할 수 없는 '박원순 비호하기 행태'에서 시작된 것 아닌가? 뜻을 같이 해온 어떤 분은 조기자에게 이 문제에 두발을 모두 담그지 말라고 그토록 충고해주었건만,,,,,

비록 개인적인 확신이 있는지는 몰라도 박주신의 인권운운 주장은 지나친 자만심과 교만에 가득한 글이었다. 조기자가 쌓아온 그간의 모든 업적을 근저에서부터 허물어 뜨리고,,,결국 이 사람도 老醜를 면치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많은 조갑제닷컴 회원들이 했을 거라고 본다.

개인의 명예는 보호되어야 마땅하나, 지금 보수우익이 격앙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찌하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