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저쪽엔 후보가 드글드글
김종인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이쪽엔 누구?????
아무더 없네!
그래서 다음 대통은 빨갱이 이제 조선은 빨갱이 세상

오늘 연설의 감상문.

1) 제목/주제처럼...영화든 드라마든 소설이든, '반전'이 있어야 감동이 오며 가치가 증폭된다.

영화 록키가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빈사직전에서 카운터 펀치를 날리듯이, 이세돌이 알파고에 처절하게 밀리면서 '신의한수'를 준비하듯...그 반전이 차기 대선이 되기를 희망한다.

2) 오늘의 연설중, ' 보수는 당당하여야 한다'에 주목한다.

당당에 정정이 더해지면 더할나휘 없겠지만, 비겁하지 않는 당당함 하나로도 얼마든지 국민들에게 호소력을 가질수 있다. 이 당당함으로 이기면 좋지만 지더라도, 장렬하게 지는게 최선의 전략이 되어야한다. 국회의원 쪽수에 밀린다고, 선진화법에 기대지 말고, 차라리 당당하게 밀리면서 져라..."지는것이 이기는 것"이란 말이 차기 대선에선 반드시 증명될 것으로 확신한다. ( 북한대북송금도 자신은 관계없는듯한....김대중의 비겁함을 넘어서서, 노무현은 당당함 하나만으로짧은 시기에 엄청난 매니아/노빠들을 만들었다. '정정'이 없는 '당당'함만 있는것이 문제이지만 )

3) 오늘 연설에선, 획기적인 언급이 있었다, 조갑제대표가 한자사용/한글전용주의자르 비판하면서, 처음으로 이승만/박정희대통령을 비판언급한 것. ( 글이든 연설이든 처음 )

이것은 논객으로서는 진일보 한것. 일년에만 한자문제,/한글비판을 수백번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한글사용/전용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박정희대통령을 단 한번도 비판하지 않고 언급하는 조갑제대표의 '편향성/비겁함'을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 왜 박정희대통령의 한글전용 정책이...조갑제대표의 생각과는 달리, 대한민국의 현대 발전의 핵심적 정책임은 차후 기회에 다시 언급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