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국가별 순위는 30위 내의 3~4개국을 예외로 하면 그대로 국격(國格) 내지 국위(國威) 순이라 할 수 있다. 즉 우리는 국격 면에서 30 위 밖이다.
위 30개국을 다 여행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에 동의할 것이다.
우리는 흔히 일본과 GDP에서 5000 불 내의 차이 밖에 안 된다고 자만하고 곧 선진국 대열에 든다는 정치 선동가들의 말에 부화뇌동하기 쉽다. 그러나 경제지표가 국격을 다 나타내지도 않고 GDP는 그나마 경제의 일부 지표만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재정 건전성, 국가부채, 가계부채 등은 GDP에 나타나지 않는다. “종합” 경제지표를 비교하면 우리와 일본은 경제에 국한 하더라도 비교대상 자체가 안 된다.
베트남의 유명한 호치민(胡志明)은 월남전쟁 막바지에 숨을 거두며 세 가지 유훈을 남겼다.
1) 이제 곧 전쟁을 승리할 터인데 전후에 적측의 누구에게도 보복하지 말아라. 2) 나의 무덤을 만들지 말라. 매장하여 무덤을 만들면 인민들에게 폐를 끼치기 쉽고 또 우상화하거나 신격화 할 위험이 있다. 3) 전쟁이 끝난 후 전쟁 중에 전사한 장병들의 아내나 자녀들한테 국력을 기울여 성심성의를 다하여 국가가 돌봐 줄 것
이 유언에 따른 후계자들은 월남전이 끝난 후 17년만에 한국과 재수교하고 국제사회와도 협력했다. 최근에는 미국 대통령을 초청하여 첨단무기 공유 협약까지 체결, 오히려 패권주의를 지향하는 중국에 대한 장기전략을 세웠다.
김일성이 위의 유훈 중 2)항 만을 본받았어도 수백만 인민을 굶겨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한편 박정희는 해방 20년만에 거국적 반대를 무릅쓰고(그 당시 반대 데모에 앞장 선 사람이 철부지 이명박), 한일 국교 정상화를 이룩해 경제재건의 밑천으로 삼았다.
이와 같이 국가대계, 심모원려(深謀遠慮)가 있는 리더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먼 장래를 내다본다. 그런데 박정희의 딸 박근혜는 아버지가 고심 끝에 이룩한 업적을 헌신짝처럼 차버리고 70년 지난 반일감정을 들쑤시어 3년반을 허비했다.
먼저 우리는 우리의 현 위치를 알고 분발하여야겠지만, 차기 대통령이 故 박통의 통찰력, 확고한 자기철학, 말이 앞서지 않는 실천력의 반만이라도 흉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은 행복할 것이다.

조선은?
0명이죠?
그러면서 일본은 쪽발이라고 깔보고 비하하고!
무신 정신 상태야? 전형적인 질투형?
사촌이 땅 사면 배아픈 놀부?
덜 떨어진 인간들! 반성들 해라 이 조센징들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0년 이후 수상자만 따질 경우, 일본은 16명으로
아마도 미국 다음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아울러, 1999년 이전 수상자 8명 중에는, 문학상 2명,
평화상 1명 등 非과학분야 수상자가 3명이었지만,
2000년 이후 16명은 전부 과학분야 수상자입니다.
-화학 6명
-물리학 8명
-생리의학 2명

※1999년 이전 과학분야는, 물리학 3명, 화학 1명, 생리의학 1명.
-최초 수상은, 1949년 물리학상(유가와 히데키)

대한민국은 1명입니다만...사실상 0명이라고 봐야할 것입니다..노벨상도 급이 있더군요..평화상은 노벨상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쳐주는 상일뿐더러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그 상을 수상한 사람이 진정으로 평화에 기여했다고 보기가 어렵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