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자유한국당이 고무되어 있다는 소식은 반갑기보다는 안타깝다. 나는 보수 꼴통으로 분류되는 사람이고 정치적 이념상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현실를 냉정하게 판단하면 홍준표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봐야 한다.
그것은 여론 조사의 지지율 등락에 관계없이 홍준표 후보의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보수층을 넘어서 확장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10일이 아니라 10개월 후에 투표를 한다고 해도 홍준표 후보의 득표율은 30 %를 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제 10여일 뒤의 선거에서는 아무리 후하게 잡아도 20%를 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정도의 득표율로는 당선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에서 홍 후보의 득표를 위해 안감힘을 쓰는 목표가 당선 보다는 15% 이상 득표를 해서 선거비용을 전액 돌려받는 것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을 지켜야 할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다. 그런데 과연 자유한국당의 선거비용 보전을 위해서 표를 던져야 할 것인가?
절대로 아니다.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고 하고, 미국의 패전과 베트남 패망에 희열을 느꼈다고 하고, 당선되면 북한을 먼저 방문하겠다는 사람이 집권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연방제 통일을 지향하는 세력이 집권하는 것을 죽음을 불사하고 막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들 아니라, 우리의 자손들을 위해서다. 결코 자유한국당의 15%목표를 위해서 우리의 귀중한 한표를 희생시켜서는 안된다.
나는 보수 꼴통으로 분류되는 사람이고 정치적 이념상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현실를 냉정하게 판단하면 홍준표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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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씨는 결코 홍준표지지자가 아니고 골수 뺑갱이던가, 안철수에게 매수된 첩자로 추축된다. 조완영(조갑제 이완용) 이나 이재영 에게 속아서 홍준표 대신 안철수 찍을 바보는 세상에 없다.
결국 홍준표 후보가 4파전 싸움의 승자가 될 것 같군요.
조갑제닷컴의 탑 글에 달린 댓글들 또한 이를 말하고 있네요.
제가 보기에도 최악인 문재인을 막기 위해 차악인 안철수를 미는 것은
놀라고 당황한 상황에서 나온 궁여지책이지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1) 우선, 속지 말아야 할 것은, 안철수가 덜 좌파처럼 보이지만 초록은 동색이라
결국 한통속입니다. 통진당이나 심상정 정의당이 한통속이듯이. 좌파의 분진합격에
속아서는 안됨.
2) 다음, 보수가 안철수를 민다손 치더라도 등신인 안철수가 막무가내로 싫다하는 상황이기에,
보수는 낙동강 오리알처럼 철저히 버림받는 처지가 되는 것은 명약관화.
3) 최근 고무적인 상황은, 안철수 표가 썰물처럼 하락 중이고, 홍준표가 뜻밖에
선전하여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중 골든 크로스를 보게 될수도 있는 상황.
4) 저도 박근혜 사기 탄핵으로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는데, 홍준표가 이제 태극기 민심까지
끌어 안고 있군요. 현재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거대 보수층 부동층이 홍준표를 향하게
될때, 문재인과 안철수 갈라진 상황에서 충분히 홍준표가 승산있다고 봅니다.
5) 하나만 더 쓰자면, 설혹 이번에 문재인이 되고 홍준표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렇게 결집된 보수층이 문재인 집권 세력을 충분히 견제 가능하고 차기를 기약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반면, 안철수를 밀다가 안철수도 안되고, 문재인 될 경우,
그야말로 보수는 최소10년 이상 가망이 없을 것.
6) 마지막으로 홍준표를 유심히 보니 강단있고, 말에 순발력도 있고 핵심도 잘 짚어내는 듯.
변호사 출신 문재인이나 안철수 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7) 홍준표의 검사 경력이나 이전 여당 대표 경력, 성공적인 경남도지사 경력도
타 후보에 비해 큰 플러스 요인.
조갑제닷컴이 이제까지는 차악인 안철수를 미는 궁여지책을 표방했지만,
이렇게 자꾸 말도 안되는 머리글을 올리는 의도를 헤아려 보자면
안철수에서 방향을 확 바꾸어 홍준표를 밀기 위한 깊은 고민으로 해석해 봅니다.
조갑제 대표님, 태극기 집회 등 이제까지 잘 해오신 것처럼 곧 바른 방향을 취하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끝까지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제 박지원이 대북송금 하게 표를 몰아줘야 겠군!! 이번엔 5억달러 보내봅시다.
되도않는 글 이지만 자신의 생각에 동조하는 글이 나타나면,,,
자,봐라! 내생각과 같은사람들도 만찮아?
이런걸 아집이라고 읽고 노욕이라고 쓴다.
박지원이 언론과 각계각층에 돈 푼것 다 안다.
도대체 얼마 먹고하는 소린가?
왜 이런 글을 메인에다 둡니까?
돌대가리입니까?
제발 이렇게 보수 우파한테 딴지 거는 글 메인에서 내려주세요.
저는 보수 골통인데 죽기살기로 홍준표 후보 응원하고 우리 식구는 물론 일가친척들 모두 홍준표 찍습니다.
제발 헛소리하지 마세요.
꼴통 보수인 나, 홍준표의 당선을 원합니다. 허나 현실은 아닙니다.
홍. 유 , 안,의 단일화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 次惡이라도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투표전에 꼭 홍 유 후보의 결단을 고대합니다..
지지하는 사람 찍으면 당선 됩니다.
보수는 자고로 우직한 맛이 있어야 합니다.
잔머리 굴리지 말고 내 정체성에 맞는 후보 찍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