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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記者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지금 이 시간에도 北核과 安保 관련 기사를 쓰고 있다. 北核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예측·분석 기사를 썼는데 적중도가 높았다고 自評한다. 내 자신의 理念보다는 사심없이 事實에 가까운 기사를 쓰려고 노력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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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개발 가능성을 예측기사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조갑제닷컴>을 통해 다뤘고 5년 후 이는 사실로 입증됐다.
2010년 일본의 모 대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할 때 북한이 앞으로 EMP 무기 등 다양한 형태의 공격용 무기(비밀무기)를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예측들이 적중하고 있다.
記者에게는 아내와 이제 2살 된 딸이 있다. 北核 관련 기사를 쓰면서 항상 아버지와 어머니, 형, 그리고 아내와 아기를 생각했다. 가족이 보다 안전한 나라에서 살았으면 하는 인간적인 마음에서였다.
이제는 상당수의 전문가들이 북핵이 ‘최종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한다. 記者의 개인적 판단으로는 北核은 이미 실전배치가 됐다고 본다. 아직 北核은 소형화가 완성되지 않았다면서 안심할 때가 아니다.
北核 문제를 최대치로 설정해 놓고, 이에 대해 대비하지 않으면 가까운 장래에 핵폭탄이 우리 머리 위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불길한 예감일수록 대체적으로 잘 적중해 걱정스럽다.
내 자신과 내 가족, 나아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생존을 위해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라는 솔로몬의 말처럼 우리의 염려도 언젠가는 사라질 날이 올 것이다. 끝까지 버텨서 살아남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이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미록 좌화자찬글이지만.... 김필재 기자의 Fact 중심 기사는 , 조갑제닷캄/보수층의 영양분에 해당하며, 오래전부터 , 김기자의 역할에 많은 동감/찬사를 했던 본인으로서는 김성욱기자와 더불어 더 많은 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굳이 한가지 언급해 보자면 .... fact 위주의 논거위주에서 , 언잰가는 '평가/판단'를 보여줄 , 본인의 사고/이념도...조갑제대표처럼 때때로 지나치는 과유불급보다는..차라리 2% 모자라거나 자제하는편이 훨씬 더 공감력 있는 논객으로 인정 받으리라 나름 생각해 봅니다. 건승을 빕니다.
절대 아첨 댓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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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과 북에서 살아 본 사람으로서 보건데
기자의 공산권과 북한에 대한 평가들은 군더더기 없이 명확.
어떻게 이렇게 핵심을 잘 알 수 있을 가. 감탄이 갈 정도
또 경험한 우리보다 폭 넓은 공산권 역사지식 역시.
그러니 정확하게 예측이 될 수 밖에-
근데 너무 젊다는데 놀랍네요.
나이 지극한 글들인데 사람은 너무 젊네요.
아무튼 젊음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전망이 크네요.
통일조국에 큰 자욱을 남기는 일군이 되기를 기원드리면서-
솔로몬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어떻게 지나가는 가에 따라 한반도의 운명이 달라질 것입니다 . 전쟁의 참화를 부친의 생애를 통해 간 접체험을 했지만 , 이제 우리 앞에는 , 총칼이 아닌 핵폭탄이 기다립니다 . 지구상에 핵 폭탄을 제대로 사용한일 몇번이나 됩니까 ? 그막대한 비용이 인류의 평화가 아닌 것에 지불 되고있습니다. 딴에는 평화를 지키는 방법 이라고 말하겠지요 .공산당은 자멸 해야 끝 납니다 . 대한민국은 각자의 맡은바 입장에서 정신 무장 제대로 하고 ,"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로 기원 해야 합니다. 자유와 평등과 존엄의 세상을 지키기 위하여 !!!
영화같은 일이 현실 이니,
감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