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守성향 단체와 일부 네티즌이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관련 성명을 작성·배포하면서 한 가지 단정하는 부분이 있어 지적한다.
<님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12월 작곡된 ‘민중가요’로 5.18 주동자 윤상원을 기린 노래이다. 백기완의 詩(제목: 묏비나리)에서 가사를 따와 소설가 황석영이 작사를 하고, 김종률(1980년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자)이 작곡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작사자인 황석영은 1989년~91년 기간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入北하고, 일곱 차례에 걸쳐 김일성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까지가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 곡에 등장하는 '임'이 김일성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작사자들 본인이 아니고서는 확인할 수 없는(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다. 확인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성명과 보도자료 등을 배포하면서 ‘임’을 김일성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이 문제로 향후 보수단체를 겨냥해 5.18단체의 ‘줄소송’이 진행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는다.
이하 동문 입니다.
그런데 ,다른 기념일 처럼 5.18 행사에 애국가 제창하고 , 식순에따라 합창으로 할것이지 ,왜 제창을 꼭 해야 되는가의 문제 입니다. 애국가 제창 법적으로 명기하고 , 다른 여타의 기념일은 합창으로 정하고 따라 부르면 자연 스럽게 해결 될문제를 , 국민들 팔아가면서 들먹거리지 마시오 . 듣는 국민 한심 하다고 생각함 .
누가 부르지 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 뭔 생떼가 그리들 많은가 ?
물고 늘어지기 버르 장머리 , 악순환 그피해는 국민이 본다 고라
나도 잘못 알고 있었내 그럼 김종률이 중국군 군가를 작곡햇다는 것은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