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sites and pathogens may explain why people in some parts of the world are cleverer than those in others
138-1-647
HUMAN intelligence is puzzling. It is higher, on average, in some places than in others. And it seems to have been rising in recent decades. Why these two things should be true is controversial. This week, though, a group of 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New Mexico propose the same explanation for both: the effect of infectious disease. If they are right, it suggests that the control of such diseases is crucial to a country’s development in a way that had not been appreciated before. Places that harbour a lot of parasites and pathogens not only suffer the debilitating effects of disease on their workforces, but also have their human capital eroded, child by child, from birth.
Christopher Eppig and his colleagues make their suggestion in the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They note that the brains of newly born children require 87% of those children’s metabolic energy. In five-year-olds the figure is still 44% and even in adults the brain—a mere 2% of the body’s weight—consumes about a quarter of the body’s energy. Any competition for this energy is likely to damage the brain’s development, and parasites and pathogens compete for it in several ways. Some feed on the host’s tissue directly, or hijack its molecular machinery to reproduce. Some, particularly those that live in the gut, stop their host absorbing food. And all provoke the host’s immune system into activity, which diverts resources from other things.
A. 어휘
Mens sana in corpore sano=a sound mind in a sound body〈Latin〉
parasites 기생충. pathogen 병원균. puzzling 혼란시키는.
controversial 논쟁의 여지가 있는. infectious 전염성의.
crucial 결정적인, 가혹한. appreciate 평가하다, 眞價(진가)를 알다.
harbour 거처를 주다, 숨겨주다, 품다. debilitating 쇠약하게 하다.
human capital 인적 자본. erode 서서히 파괴하다, 침식하다, 좀 먹다.
proceedings 학회의 회보, 議事錄(의사록). the Royal Society 영국 학술원.
metabolic 新陳代謝(신진대사)의. figure 數値(수치).
damage 損傷(손상)시키다. host 宿主(숙주).
tissue 생물의 조직. molecular 분자의. gut 腸(장).
absorb 흡수하다. provoke 선동하다, 挑發(도발)하다.
immune system 면역조직. divert 딴 데로 돌리다, 전환하다.
B. 大義(대의)
인간의 지능은 판단의 혼란을 일으킨다. 그것은 어떤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보다 평균적으로 더 높다. 그리고 지능은 근년에 높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두 현상이 왜 사실이어야 하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이번 주에 New Mexico대학의 연구자들은 이 현상에 대해서 똑 같은 설명(해답)을 제시하였다. 즉 전염병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옳다면 그 것은 그런 질병의 통제가 이전에는 평가되지 않았던 방법으로 한 나라의 발전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많은 기생충과 병원균이 있는 지역은 질병으로 인한 노동력 약화의 피해를 입을 뿐 아니라 인적자본인 어린이들이 출생할 때부터 서서히 파괴당하게 된다.
Christopher Eppig와 그의 동료들은 영국 학술원 會報(회보)에 그들의 제안(연구결과)을 발표하였다. 그들은 新生兒(신생아)의 뇌는 대사에너지의 87%를 필요로 한다는 것에 주목하였다. 5세 아이의 수치는 44%이고 심지어 성인의 뇌도-전체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신체에너지의 약 1/4를 소비한다. 이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한 어떠한 경쟁도 뇌의 발달에 손상을 가져오기 쉬우며 기생충과 병원균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이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뇌와 경쟁을 한다. 어떤 것들은 숙주인 사람의 조직을 직접 먹고 살거나 혹은 그 조직의 재생을 위한 분자기관을 납치해 버린다. 어떤 것들은, 특히 腸(장)에 살고 있는 것들은, 그들의 숙주가 음식을 흡수하는 것을 막아버린다. 그리고 모든 기생충과 병원균들은 숙주의 면역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이는 신체의 다른 부분의 자원을 끌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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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intelligence is puzzling. It is higher, on average, in some places than in others. And it seems to have been rising in recent decades. Why these two things should be true is controversial. This week, though, a group of 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New Mexico propose the same explanation for both: the effect of infectious disease. If they are right, it suggests that the control of such diseases is crucial to a country’s development in a way that had not been appreciated before. Places that harbour a lot of parasites and pathogens not only suffer the debilitating effects of disease on their workforces, but also have their human capital eroded, child by child, from birth.
Christopher Eppig and his colleagues make their suggestion in the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They note that the brains of newly born children require 87% of those children’s metabolic energy. In five-year-olds the figure is still 44% and even in adults the brain—a mere 2% of the body’s weight—consumes about a quarter of the body’s energy. Any competition for this energy is likely to damage the brain’s development, and parasites and pathogens compete for it in several ways. Some feed on the host’s tissue directly, or hijack its molecular machinery to reproduce. Some, particularly those that live in the gut, stop their host absorbing food. And all provoke the host’s immune system into activity, which diverts resources from other things.
A. 어휘
Mens sana in corpore sano=a sound mind in a sound body〈Latin〉
parasites 기생충. pathogen 병원균. puzzling 혼란시키는.
controversial 논쟁의 여지가 있는. infectious 전염성의.
crucial 결정적인, 가혹한. appreciate 평가하다, 眞價(진가)를 알다.
harbour 거처를 주다, 숨겨주다, 품다. debilitating 쇠약하게 하다.
human capital 인적 자본. erode 서서히 파괴하다, 침식하다, 좀 먹다.
proceedings 학회의 회보, 議事錄(의사록). the Royal Society 영국 학술원.
metabolic 新陳代謝(신진대사)의. figure 數値(수치).
damage 損傷(손상)시키다. host 宿主(숙주).
tissue 생물의 조직. molecular 분자의. gut 腸(장).
absorb 흡수하다. provoke 선동하다, 挑發(도발)하다.
immune system 면역조직. divert 딴 데로 돌리다, 전환하다.
B. 大義(대의)
인간의 지능은 판단의 혼란을 일으킨다. 그것은 어떤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보다 평균적으로 더 높다. 그리고 지능은 근년에 높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두 현상이 왜 사실이어야 하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이번 주에 New Mexico대학의 연구자들은 이 현상에 대해서 똑 같은 설명(해답)을 제시하였다. 즉 전염병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옳다면 그 것은 그런 질병의 통제가 이전에는 평가되지 않았던 방법으로 한 나라의 발전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많은 기생충과 병원균이 있는 지역은 질병으로 인한 노동력 약화의 피해를 입을 뿐 아니라 인적자본인 어린이들이 출생할 때부터 서서히 파괴당하게 된다.
Christopher Eppig와 그의 동료들은 영국 학술원 會報(회보)에 그들의 제안(연구결과)을 발표하였다. 그들은 新生兒(신생아)의 뇌는 대사에너지의 87%를 필요로 한다는 것에 주목하였다. 5세 아이의 수치는 44%이고 심지어 성인의 뇌도-전체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신체에너지의 약 1/4를 소비한다. 이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한 어떠한 경쟁도 뇌의 발달에 손상을 가져오기 쉬우며 기생충과 병원균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이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뇌와 경쟁을 한다. 어떤 것들은 숙주인 사람의 조직을 직접 먹고 살거나 혹은 그 조직의 재생을 위한 분자기관을 납치해 버린다. 어떤 것들은, 특히 腸(장)에 살고 있는 것들은, 그들의 숙주가 음식을 흡수하는 것을 막아버린다. 그리고 모든 기생충과 병원균들은 숙주의 면역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이는 신체의 다른 부분의 자원을 끌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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