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민족 멸망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어두운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사대종속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파멸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투쟁의 지표로 삼는다.
게으른 마음과 부실한 몸으로, 정쟁질과 싸움질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퇴보의 발판으로 삼아, 파괴의 힘과 무사안일의 정신을 기른다. 사익과 무질서를 앞세우며 비능률과 허영을 숭상하고, 경멸과 불신에 뿌리박은 상호 해코지의 전통을 이어받아, 우울하고 차가운 분열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수구와 방관을 바탕으로 나라가 퇴보하며, 나라의 멸망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방종과 떼쓰기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떠넘기며, 스스로 국가 파괴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국민정신을 드높인다.
종북·친북 공산·사회주의 정신에 투철한 매국·매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공산사회주의 세계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치욕의 분열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의심과 열등감을 지닌 게으른 국민으로서, 민족의 어리석음을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옛 역사로 돌아가자.
2016.4.13 종북숙주 수괴 문정석
금송(金松)
역사적 사명 ? ~흐으읔? 사양합니다 .
오늘날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참으로 예리하게 풍자하셨습니다. 웃음이 나는데, 苦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