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日감정은 블랙홀이다. 모든 물질, 심지어 빛까지 삼켜버리는 우주의 블랙홀처럼 反日종족주의 선동은 이성, 법치, 분별력을 삼켜버린다.

1. 眞僞분별력이 反日이란 블랙홀에 빨려든다. 일본에 불리한 게 진실이고 유리한 것은 허위가 된다.
2. 法治도 삼킨다. 국제법과 협정까지도 왜곡하여 일본에 불리하게 해석하고 적용한다.
3. 개인의 자유도 말살된다. 집단적 狂氣 앞에서 개인의 자유, 양심의 자유, 비판과 반대의 자유는 위협을 받는다.
4. 彼我식별기능도 마비된다. 反日 앞에선 敵도 동지가 되도 동지도 敵이 된다. 적과 동맹국을 바꿔치기 한다. 악당 김정일은 동지가 되고 자유민주적 지도자 아베는 적이 된다.
5. 교양이 붕괴된다. 교양의 기초는 균형감각과 관용, 그리고 예절과 廉恥인데, 이게 원초적 분노 앞에서 힘을 쓰지 못한다. 편협한 생각과 무책임성, 즉 남탓하기 습성을 확산시킨다.
6. 反日감정은 문명까지 삼킨다. 문명의 기초는 제도와 공동체를 유지시키는 3대 원칙, 즉 사실, 과학, 법치인데 反日종족주의는 이 기초를 무너뜨린다. 反日은 공동체를 해치거나 해체하는 毒이 된다.
7. 한국인들이 反문명적 反日감정에 사로잡혀 정신적 포로생활을 계속하는 한 국가의 성장과 국민의 성숙은 멈춰지고, 전반적으로 퇴영 퇴보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과 그 지지세력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몇 가지

1. 일본이 대응할 것임을 누차 경고하였는데도 왜 준비 없이 당하고 있나? 경계에 실패한 장수가 문재인이다!
2.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일본에 수출을 어렵게 만들겠다는 게 보복수단이 될 수 있나?
3. 왜 미국더러 중재를 서 달라고 하면서 제3국 중심의 중재위원회 구성은 반대하나?
4. 왜 도쿄 긴자가 아니라 광화문에서 反日 데모 하나?
5. 불매운동은 한국인의 한국인에 대한 공격인데 이건 自害劇 아닌가?
6. 韓日군사정보보호협정은 일본보다 우리에게 유리한 것인데 이를 파기한다? 수출 세계 6위의 나라가, 韓美日 군사-자유 동맹으로 살아가야 하는 나라가 안보에 치명상을 각오하고 自害공갈단을 닮을 필요가 있나?
7. 일본더라 가해자니 적반하장이니 하는데 왜 김정은의 북한정권에 대하여는 그런 소리 못하나?
8.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면 利敵분자라는데 국민 1000만 명 이상이 이 축에 든다. 이들을 다 감옥에 보내려면 지금 감옥의 200배를 더 지어야 한다.
9. 그래도 문재인 지지율이 48%이고 지지 이유가 외교를 잘한다, 북한을 잘 다룬다 이다. 국민 수준이 문재인 수준이다.
10. 국제법의 출발점인 팍타 순트 세르반다(pacta sunt servanda), 즉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라틴어 法諺)를 위반한 쪽은 문재인 정부였다. 1965년에 한국과 일본이 약속한 청구권 협정과 한일기본조약은 작년까지 53년간 중단 없이 지켜져온 약속이었다. 지켜져온 약속을 일방적으로 깬 쪽이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11. 일본을 敵으로 돌리고 북한정권을 친구로 삼는 敵과 동맹 바꿔치기, 즉 親北反日 노선이 오늘의 위기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