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반적(叛賊. 자기 나라를 배반한 역적)들을 보라! 언어에도 없는 짓을 하고 있다 사대는 약자가 강자를 섬기는 것이다 그럼 약자가 아닌 강자가 사대를 하는 것은 무엇이라 하는가? 인류사상 그런 일은 없었기에 그런 용어는 없다

사대라면 조선조가 연상 되지만 조선은 약자의 입장에서 살기 위해 사대를 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조선과 같은 처지인가? 대한민국은 조선과는 다를 뿐만 아니라 도리어 중국에 역전했다 중국의 인구수와 지대물박을 빼고는 거의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이 월등하다 경제적. 과학적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국민의 풍격과 가치 추구적 측면에서도 대한민국은 이미 중국의 비교 대상이 아니다 달리 말하자면 중국은 뗀석기시대요 한국은 철기시대다 중국은 선사 시대며 한국은 역사 시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반적들은 자청하여 종중분자가 되어 사대를 한다

조선은 사대를 했을망정 뭔가를 얻어 오기는 했지만 저 반적들은 도리어 갖다 바치며 사대한다 우리 국민은 서너 시간을 줄 서서 기다려도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렵다 의사는 생리대를 마스크 대신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도 중국에 마스크 삼 백 만개를 퍼주고 고무장갑에다가 500만 달러(?)도 주었다 주기로 한 것이라서 주었다는 말까지 하여 국민의 염장마저 질렀다.

패스포트 파워 세계 3위였던 대한민국이 80개 나라로부터 입국 금지 등의 천대를 받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나? “중국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이라는 그 말대로 어려움을 나누기를 정서적으로 희망했기 때문이다. 상전이 입국 금지를 당하는 마당에 종놈도 같은 꼴을 당해야 마땅했을 것이다 조선은 백성과 더불어 살기 위해 사대했지만 종중분자들은 백성을 전염병 앞에 세워두고 사대한다 중국이 우리를 막아도 우리는 중국을 막지 않는 것이다. 이런 모진 사대는 있지도 않았거니와 패륜과 악행이 이보다 심할 수 없다

부모에 불효하고 형제에 불목하며 이웃에 불화하는 자도 용서받을 구석은 있다 그러나 반적 만은 천만세에 용서받지 못한다 하지만 저들은 오늘도 망궐례(望闕禮. 임금과 신하들이 중국 궁궐을 향해 절하는 것)를 올렸을 것이다 문재인은 낚시배 사고로 조사(釣士)들이 죽자 묵념을 했다 지금은 자기의 허물과 무능으로 국민이 줄을 이어 죽는데도 안 한다 왜 안 하나? 문재인은 낚시배 사고나 월남 파병 같이 타인이 한 일에는 서둘러 사과를 하지만 정작 자기 잘못에는 두 눈을 질끈 감는다. 국민이 어찌 분함을 품는 마음이 없겠는가?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꿈은 꿈꾸는 이의 것이고 자유는 쟁취한 이의 것이다 들고 일어나야 한다 국민저항권을 아끼지 말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바야흐로 그때가 왔다 자유를 되찾는 것도 바로 지금이요 종중분자들을 쓸어버리는 것도 지금이다 일어서기만 하면 파죽지세로 나아갈 수 있다 자! 나가자. 앉은뱅이는 북을 치고 성한 이는 다 나와라. 바둑아 너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