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1월10일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불복을 개의치 않고 갈 길을 가겠다는 대범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연방정부가 정권인수 작업에 협조를 해주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별 지장이 없다'면서 '부끄러운 짓'이라고 평했다. 공화당도 머지 않아 승복하게 될 것이라면서 '트럼프로부터 약간의 협박을 받고 있는 듯하다'고 했다. 바이든은 여러 나라 국가 지도자들과 통화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민주제도가 위기를 견디는 힘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바이든은 추수감사절 이전에 몇 명의 각료 후보자를 지명할 것이라 한다. 그는 법적조치를 밟아 정권인수를 강제할 뜻은 없다고 했다.
11월10일 뉴욕타임스 기자들이 50개 주의 선거관리 책임자들에게 직접 부정선거 여부를 물었더니 전원이 '그런 일은 없었다'고 했다.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하여 미국 언론은 일제히 '거짓 주장'(false claims)이라고 표기한다. 트럼프 진영이 단 하나의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명한 국제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의 마이클 J 에이브러모비츠 회장은 트럼프가 (선거를 무효화시키는) 후진국 독재자를 닮아가고 있다면서 그의 언동이 미국 선거제도에 대한 불신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실제로 공화당원 중 70%가 부정선거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날 가장 황당한 말을 뱉은 사람은 폼페오 국무장관이었다. 그는 "정권이 스무스하게 제2기 트럼프 행정부로 이행할 것이다'고 기자들에게 공언하였다. 법무장관이 부정선거 주장에 대하여 수사를 지시하자 실무 책임자는 이에 항의, 사표를 썼다.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 힐러리 클린턴은 당일 축하전화를 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며칠 뒤 트럼프를 백악관으로 초청, 정권 인수 인계 작업에 협조하였다. 대세가 결정되었으므로 트럼프의 저항은 성공할 수가 없지만 미국의 분열이 진실의 분단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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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나라에 좌파가 40%도넘습니다 왜이리됫읍니가 요지음 대통령제를하는 많은 자유주의국가의 대통령제가 전권 군주제로 바뀌어가고잇어요 한국 미국이 먼저 문어지면 전세계는 좌익 공산주의국가로 변모될것입니다우익 자유민주주의 국가눈 역사교과서에서나 찾아볼수잇을겁니다 봄페이오 미국무장관 주군 트럼프가 4년더 대총령을해야 다음번 대권을 한번 노려 볼터인데 트럼프가 지금 찌그러지면 봄피이오는 낙동가 오리알이지요 펜스 부통령이 노리고 잇는데 어짤겁니까 지금 점수따야지요 현재 이나라 트럼프 매니아들은 자기네 불리한 뉴스가나오면 쉽게처리하더이다 왈(가짜뉴스라고)밀어부치면 되니깐요 근거나 조건다 필요없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 위에서 내려다 보고계십니다 LA에서 빙송하는 시사평론가는 어느날인가 바이든 후보 쥑여라 오바마쥑여라 하길래 제가 댓글로 미국이민가서시민권도 따고 잘먹고 잘살면서 하는짓을보니 불상해서 못봐주겠다고 햇어요 현직 대통령도 암살하는 미국에서 그러다 어떤놈한테 총맞을가봐 불상해서 못봐주겠다고 댓글을 썼어요 그랬드니 어느친구가 그랬다가 그사람 진짜 죽으면 의심받을려고 그러느냐고 충고하더이다 또 하나 특이한것은 우리나라 우익 유투버로 굳게 자리매김 하시던분들이 트럼프 매니아가 그렇게도 많은줄 몰랏네요 그런데 이분들 99.9%가 댓글란을 없앴드라구요 이자들 지말만하고 남의말은 귀를 막았더이다 이런사람들이 과연 언론자유가 그래도 잘 지켜지는 유투브 세걔에서 이게 할짓입니까 아니물을수가 없네요 이글을 올리는 이사람 둬해뒤에 90이되는 사람이올시다 사실 나는 미국대통령이 뉘가되든 상관없어요 왜냐구요 민주당이됬든 공화당이됬는 세계전략상 한국은 못버려요 북괘 남침에의한 대한민국의 멸망은 걱정않해도 됩니다 바이든이든 트럼프든 빨리 확정되기 바란다 미국이 이러면 자유세계의 얼굴에 똥칠을하게 되니까 먹칠정도로 빨리끝내라 미국아! 미국아!!!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리지만 신호를 위반한 기차는 탈선하여 불타버린다. 결과는 하늘의 뜻이니라.
정작 당사자인 트럼프도 주장만 할 뿐 제시하지는 못하는 부정선거 근거를 재미 한국인도 아닌 한국에 사는 이들이 뭘 안다고 부정선거라고 트럼프 장단에 춤을 추는지 원, 기가 막혀 헛 웃음이 다 난다. 트럼프는 사실 여부는 관심 없고 뭐든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뉴스는 다 가짜 뉴스- Fake News- 라 하는 자다. 이 ‘Fake News’ 란 트럼프의 트위트가 얼마나 널리 퍼졌는지 한국 자유우파 인사의 문정권 비판 유튜브에는 대깨문들의 짓임이 분명한 분명한, ‘Fake News' 라는 딱 한 줄 댓글이 줄줄이 프랑크 소시지처럼 달려나온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이상은 영어로 쓸 능력이 안되기 때문일 것이다. 트럼프 덕에 영어 한마디 모르는 한국인도 가짜는 영어로 Fake 임을 확실히 배웠겠다.
미국 상황을 자세히 보도하는 신문, 방송, 유튜브가 있음에도 자기들 입맛에 맞게 편집하여 편집하여 트럼프를 옹호하다 못해 찬양가를 불러대는 사람들. "미국의 11.3 선거에 부정이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한국 4.15 선거도 부정선거였다고 계속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는 관념의 포로가 되어 허공에 주먹 펌프질을 하고 있는 보수우파 인사들이 제작한 유튭 영상들을 시청하노라면 연민의 정이 솟아 난다. 보고 싶은대로 보고 듣고 싶은대로 듣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여 자기가 운영하는 유튭 조회수, 댓글의 조회수를 올리고자 하는 욕망은 이해가 가나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뉴스를 임의로 가공, 훼손하여 우리 국민들을 속이는 행위는 그만 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