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氏 "김근태 개성춤판 문제 삼지 말아야"
김근태는 OK! 김용갑은 NO?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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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의장 본인이 부주의했다고 시인하지 않았느냐...개성 가서 잠깐 실수한 걸 가지고 물고 늘어지면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을 것이다』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 의원 중징계 결정을 주도한 인명진(印名鎭) 윤리위원장이 취임 당시 열린당 김근태(金槿泰) 의원의 「개성춤판」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印위원장은 10월24일 윤리위원장 취임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金의장 본인이 부주의했다고 시인하지 않았느냐?』며 『개성 가서 잠깐 실수한 걸 가지고 물고 늘어지면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날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
  
  또 한나라당의 국회윤리위원회 제소움직임에 대해 『「오죽 시비할 게 없으면 그런 인간적인 실수를…」이라고 하지 않을까?』라며 『나는 그런 걸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인터넷 「민중의소리」도 印위원장이 『김근태 의장은 부주의한 것은 맞지만, 사람이 그랬을 수 있는 일인데 한나라당이 침소봉대해서 「핵실험 축하공연」 등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상식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印위원장은 윤리위원장 취임 이후 김용갑 의원의 광주 「6·15민족통일대축전행사」를 『해방구』에 비유한 발언 등을 집중적으로 문제삼아왔다.
  
  印위원장은 11월20일 CBS에 출연해 『金의원의 호남비하발언이나 10·26재보선에서 무소속 후보자 지원한 문제를 윤리위원회에서 조사를 했고 징계를 해야 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혀져서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印위원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본인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사과했지만, 광주시민들은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며 상경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며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게 윤리위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무소속 출마자 지원 문제는 당명 불복』이라며 『과거 같으면 제명됐을 일』이라며 『당명을 거역한 것은 스스로 당원이길 거부한 것인 만큼, 당을 스스로 떠나야 마땅하다』는 강도 높게 비난했다.
  
  金의원은 자신에 대한 징계결정 발언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그는 21일 『좌파의 칼이 보수의 목을 겨냥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자료를 통해 『해방구 발언의 진정한 사과에도 불구하고 인명진 위원장이 계속해서 문제를 증폭시키고 있다』『창녕군수 공천이 잘못된 것은 비판했지만 선거기간 동안 어느 쪽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인명진 목사는 과거 도시산업선교회를 통해서 기업을 도산시킨 것처럼 한나라당을 분열시키고 도산시키기 위한 의도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인명진 목사는 많은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우려하듯이 한나라당의 정체성에도 맞지 않는 강한 좌파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혔다.
[ 2006-11-24, 01:3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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