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北左派단체 대표가 '민족문제연구소' 고문변호사
실천연대는 어떤 곳인가?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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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日명단사전발표를 주도한 민족문제연구소의 김승교 고문변호사는 대표적 親北좌파단체인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의 상임대표이다.


  

 


  


  

1. 실천연대 강령·규약


  

 


  


  

실천연대는 미군철수와 연방제를 기본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실천연대의 강령(綱領)은 다음과 같다.


  

 


  

《1조. 6·15 남북공동선언을 실천하여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한다. 2조. 反美민족자주운동으로 주한미군을 하루 빨리 철거하고, 미국의 지배양식을 완전히 제거한다. 3조. 민족공조로 가까운 장래에 6·15공동선언이 지향하는 연합·연방제 통일을 달성한다.》


  

 


  


  

강령 아래 규약(規約)은 구체적인 「목적사업」을 이렇게 정하고 있다.


  

 


  

《1.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제반 사업. 2. 주한미군 철수를 촉진하기 위한 제반 사업. 3. 민족자주권 실현과 외세의 간섭 배격, 전쟁 책동 분쇄를 위한 사업 4. 민중기본권 보장, 민권 피해 구제 사업》


  

 


  


  

실천연대의 구체적 활동은 아래와 같다.


  

 


  


  

2. 2005년 12월 先軍정치 토론회


  


  

 


  

실천연대는 2005년 12월8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先軍정치 토론회」를 열었다. 발제자로 나선 김삼석氏(前 의문사위 조사관)는 先軍정치에 대한 찬양은을 30여 분 동안 내내 계속했다. 발언을 인용해보자.


  

 


  


  

『「先軍정치」는 발음에 따라 「성군(聖君)정치」로 들리는데, 「임금님의 정치」를 토론하는 자리에 오신 것만으로도 경하(敬賀)드린다』


  

 


  


  

『先軍정치의 핵심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있는 以北과 제국주의의 거두인 美國 사이의 첨예한 대결이다. 以南이나 以北이나 같은 민족인데 같은 민족이 강력한 힘을 갖는 것에 대해 극소수를 제외하곤 다 찬성할 것이다』


  

 


  


  

『미국이 以北을 침략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순서였지만 북한의 강력한 先軍정치를 바탕으로 전쟁을 막을 수 있었다. 先軍정치의 근본적 의미는 한반도의 자주성과 통일에 있는 것이고, 단지 그것의 외피로서 핵과 미사일이 나타났을 뿐이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미국은 무릎 꿇다시피 대화 재개에 나섰는데 이는 세계 군사지도를 다시 써야 한다는 의미이다...서구 정치를 바라보는 以北의 시각에는 긍지와 자부심이 담겨 있다..미국이 인정하든 않든 북한은 核보유국이 됐기 때문에 核군축회담이 불가피하다』


  

 


  


  

『以北의 핵과 미사일을 뒷받침하고 있는 先軍정치와 6.15공동선언으로 인해 비로소 분단을 종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3. 2006년 8월 고려연방제 지지 토론회


  

 


  


  

2006년 8월27일 실천연대는 약속해 준 행정자치부의 지원금을 받아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반도평화와 남북의 통일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실천연대 산하 한국민권연구소 상임연구위원 류옥진의 발언은 아래와 같다.


  

 


  


  

『고려연방제 통일방안은 남북 간의 차이를 존중하고, 통일의 실현가능성을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통일방안』,『북한은 외세의 간섭 없이 자주적으로 통일하는 문제를 일관된 정책으로 제시했고, 남북 상호 차이를 존중하는 것을 기본전제로 통일정책을 유지해왔다』


  

 


  


  

『2000년 6월15일 발표된 남북공동선언은 조국의 통일을 염원하는 全민족에게 통일의 서광을 밝혀주는 등불 이었다』,『이 정신에 따른 연합연방제 통일방안은 분단 반세기를 통틀어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하며,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통일방안이다』,『연방국가 형성을 예견하고 있는 연합연방제 통일방안은 북과 남의 이해를 다 같이 동등하게 반영하고, 全민족의 입장을 동등하게 대변하는 최선의 통일방안』


  

 


  


  

4. 2007년 9월 광화문 金正日 독재 선전展


  

 


  


  

실천연대는 2차 남북정상회담 환영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9월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거리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전시된 게시물은 대부분 북한체제를 일방적으로 고무·찬양하는 내용들이었다. 실천연대는 수령(首領)독재의 통치원리인 先軍정치를 『인민을 잘 살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라며 이렇게 선전했다.


  

 


  


  

『북한의 군인들은 각 부문의 가장 어렵과 힘든 분야에서 희생적으로 돌파구를 여는 활동을 전개하면서 인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북한의 군민일치는 先軍정치를 가능케 하는 또 하나의 기둥이다(민중의 소리)』


  

 


  


  

先軍정치는 단순히 나라와 인민을 보위하기 위한 군력강화에만 치중하는 정치가 아니다. 인민들을 세상에 부러운 것 없이 잘 살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라는 데 先軍정치의 독특한 위력이 있다. (2002년 7월26일 노동신문)』


  

 


  


  

실천연대는 대한민국 안보위협 중 하나인 북한의 미사일 개발까지 美化하고 있었다.


  

 


  


  

『북한의 미사일기술 어디까지 왔나. 100% 자체 기술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북한. 북한의 최첨단 미사일 기술 ; 밀도와 비중이 낮으면서 강도가 보장되는 신소재 골격 개발, 연료연소를 위한 산소내장 기술 엄청난 온도 불균형을 견디며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 개발. 2007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행사에 신형미사일 공개』


  

 


  


  

이 단체는 북한의 核공갈과 先軍정치를 실천하는 청년들에 대해 『조국(祖國) 보위에 앞장선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나의 청춘은 조국을 위해, 북한의 청년학생. 조국보위에 앞장서는 청년학생. 1993년 核위기 2~3일 만에 150여만의 청년들 인민군대 입대 및 복대를 탄원. 2005년 2월 북한의 2·10核보유 선언 이후 북미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시점에 先軍청년선구자대회 개최. 『북한의 청년들은 先軍시대의 요구를 앞장에서 실현하며 청춘의 땀과 노력을 다 바쳐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영예를 빛내고 있다.(참말로)


  

 


  


  

『42만km를 달린 북한 지도자의 현지지도. 金日成 주석과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집무실은 관저가 아니라 전국의 공장, 농촌, 어촌, 군부대이다. 金日成 주석은 총 8650일 동안 약2만600개 단위 현지지도, 金正日 국방위원장 약 5800일 동안 약1만1천개 단위 현지지도』


  

 


  


  

그날 다박솔 초소 군인들과 설 명절을 보내고 돌아온 金正日 국방원장은 인민군 지휘관들을 만나 앞으로도 전사들과 같이 흙냄새를 맡고 포연이 자욱한 전투초소들에서 전사들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최고사령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2007년 3월 민족21)


  

 


  


  

『오성산 일화 ; 金正日 국방위원장이 탄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다 결국 벼랑 턱 39cm사이에 두고 바퀴가 헛돌기 시작하였고 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직접 차 밖으로 나와 어깨로 차를 밀었다.(2002년 5월21일 노동신문 정론)


  

 


  


  

초도항행 일화 ; ...金正日 국방위원장은 우리가 언제 순풍에 돛달고 다닌 적이 있었는가. 전사들을 찾아가는 나의 길은 그 어떤 풍랑도 막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쾌속정으로 초도에 도착했고 그곳 군인들이 달려가 손을 잡고 눈물을 흐렸다.(2003년 4월9일 조선중앙방송)』


  

 


  


  

『일한만큼 번만큼 분배하는 사회주의. 분배원칙 강화로 실리추구. 적기적작의 주체농법(金日成주석의 농법) 등 농업기술혁명을 꾸준히 진행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농업·축산업 모든 부문에서 생산량 늘리고 과학화 실현. (1995년에 비해 양어장 면적이 5배 이상, 양어 물고기 생산은 7배 이상 늘어났다(조선중앙통신))』


  

 


  


  

『경제 강국을 향한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 식량문제해결을 위한농업혁신 프로젝트[북한은 대규모 토지정리를 통해 자그마하고 촘촘히 붙어있던 논밭들을 대형화, 규격화하여 경작면적을 늘리고 동시에 넓은 논밭에 대한 관개시설을 확충하여 농업생산성을 향상시켰다.』


  

 


  


  

『과학기술강국을 꿈꾸는 북한의 IT혁명. 북한의 과학기술 세계를 뒤흔들다. 북한 IT기술수준, 이미 선진국 대열에 동참했다. 북한은 인간의 창의력에 의거하는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로 인공지능과 제어론 양장처리, 문자인식, 지문인식, 음성인식, 기계번역 등 최신정보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2022년 최강대국을 향한 인재양성. 민족기악의 신동들 신의주본부 유치원. 최고의 음악가 양성 김원균 명칭음악학원. 원어민도 감탄한 북한 안내원의 영어실력. 북한 대학생들에게 2개 국어는 필수 '북의 영어 교육은 先軍정치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절도가 있어요'우리가 강성대국의 주역이에요!'』


  

 


  


  

5. 『한국전쟁은 민족해방전쟁?』


  

 


  


  

실천연대와 산하기관인 한국민권연구소(이하 민권연구소)의 주장은 극단적 親北反美성향을 보인다. 이들의 주장 중 일부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 북한의 核개발 한반도 비핵화 촉발 ; 『북한의 핵보유가 한반도 전쟁 억제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북한의 핵개발이 오히려 한반도 비핵화 논의를 촉발시켰다.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북한의 핵보유와 한반도 비핵화는 대립한다」는 명제는 북한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 때문이지 결코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다.』 (2006北美핵대결교양자료집)


  

 


  


  

△ 높은 단계 연방제로 밀고 나가야 ;『낮은 단계 연방제는 조국통일 여정의 첫 출발점일 뿐이다. 6.15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낮은 단계 연방제」에서 「높은 단계 연방제」까지 중단 없이 자주통일운동을 밀고 나가야 한다


  

 


  


  

△ 주한미군 철수는 평화체제 구축 관건 ;『불안정한 정전체제가 공고한 평화체제로 전환되어야 우리 민족은 전쟁의 공포로부터 해방될 수 있으며 한반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주한미군 철수는 평화체제 구축의 관건적 문제이다. 주한미군을 그대로 두고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전환될 수 없다(2005년 8월19일 성명)


  

 


  


  

△ 살인·방화·강간·악마 美軍 몰아내라 ;『살인ㆍ방화ㆍ강간 반인륜의 대명사, 미군은 당장 이 땅을 떠나라. 학살의 원인은 미국이다...전쟁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목적을 가리지 않는 살인귀 악마 같은 존재, 미국이 문제인 것이다...학살원흉, 전쟁군단 주한미군을 당장 우리 땅에서 몰아내자.』(2006년 6월10일 성명 中)


  

 


  


  

△ 전체민족 美軍철수 투쟁 나서라 ;『北의 핵무장선언으로 이제 우리 민족과 미국의 대결전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이제 최후의 승리를 위한 일대 反美총공세에 모두가 떨쳐나서야 한다. 전체 민족이 反美반전, 미군철수투쟁에 총궐기하여 미국의 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수고 자주통일의 위대한 시대를 열어 나가야 한다.』(2005년 3월30일 성명 中)


  

 


  


  

△ 간첩·빨치산에게 통일애국열사 ; 『통일애국열사들의 무덤이 파헤쳐지는 비극적 사태 앞에서 정부 당국은 팔짱만 낀 채 수수방관하였다...실천연대는 애국열사들의 숭고한 통일 염원을 이어 받아 反통일세력의 집요한 책동을 반드시 분쇄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겨 나갈 것』(2005년 12월7일 HID출신 청년들이 파주 보광사 간첩·빨치산 통일애국열사묘역을 해체하자 나온 성명)


  

 


  


  

△ 북한 성공은 社會主義 이념의 부활 ;『북한의 성공은 社會主義 이념의 부활을 의미한다. 이제 社會主義는 실현가능한 인류의 또 다른 미래로써 자신의 지위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또한 북한의 성공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평화지향적인 강대국의 등장, 작은 거인의 등장을 의미한다...이러한 북한의 성공은 예속의 굴레를 벗고 자주적인 발전을 열망하는 제3세계의 모든 약소국의 민중들에게 커다란 시사점을 안겨 줄 것이다』(以上 2006북한核시험특집 인터넷단행본)


  

 


  


  

△ 우리민족 숙적 美國의 죄악 총결산하라 ;


  


  

『세계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북한에게 종말을 강요하는 미국과 당당히 이에 맞서는 북한. 이와 같은 상황에서 북한의 핵무장은 어떻게 보더라도 북한의 자위적 차원의 무장이 아닐 수 없다...이제 우리 민족과 미국과의 대결은 결승전입니다. 이번에야말로 우리는 민족의 숙적인 미국의 죄악을 총결산해야 합니다』(以上 2006북한核시험특집 인터넷단행본)


  

 


  


  

△ 先軍정치 지지가 민족승리의 지름길 ;『先軍정치를 적극 지지하는 길이 우리민족이 종국적 승리를 답보하는 지름길임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해주고 있다(장창준. 단행본 「6.15와 우리민족」)』


  

 


  


  

『「정치·군사·사상 강국」의 지도자인 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여전히 의심과 적대의식으로 가득 찬 敵國의 대통령을 아량 있게 불러줬다(김서원 2005년 7월 하반기 정세동향 中 6.15회담에 대한 기술(記述))』


  

 


  


  

『한국전쟁의 성격은 민족해방전쟁이자 統一독립전쟁이며 反帝자주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반제민. 단행본 「미군 없는 내 나라」)』


  

 


  


  

『先軍정치를 적극 지지하는 길이 우리민족이 종국적 승리를 답보하는 지름길임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해주고 있다』

[ 2008-05-02, 08:4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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