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으로 갈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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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에서 퍼온 글입니다.
  
  번역/파아란
  
  Atomic Shakedown
  핵으로 갈취하기
  - 니콜라스 에버스타트
  2004. 1. 12. AEI
  
  By Nicholas Eberstadt
  Posted: Monday, January 12, 2004
  
  ARTICLES
  Time Asia
  Publication Date: January 19, 2004
  
  How many times can someone sell the same dead puppy to the same dupes? North Korea's Kim Jong Il is currently conducting an international experiment to determine the answer to this question. The merchandise the Dear Leader is hawking isn't really a dog that won't hunt, of course--it's another phony nuclear deal. And the credulous buyers aren't simpletons at a county fair--they're top Western and Asian statesmen. Given the high stakes in this sting and the sophistication of the intended victims, you'd think the game would have been shut down before now.
  
  죽은 강아지 한 마리를 계속 팔고있는 자에게 봉(속기 잘하는 사람)은 앞으로 몇번이나 더 속게 될까 ?
  북한 김정일은 최근 국제적인 실험을 지휘하고 있는데,
  그 속임수쓰는 상인, 친애하는 지도자동지 - 매사냥을 하는 것같은- 는 실제로 물 수 있는 '독그;개'가 아니다. 이것은 또다른 날조 핵협상이다.
  속기 일쑤인 바이어들, 국익을 위해 얼간이도 아닌, 그들은 서방의 수뇌들이고 아시아의 정상들이다. 이 사기극에 걸린 높은 판돈을, 딴생각을 갖고있는 '희생자'들에게 주어버리면, 전부터 밀고 당기던 게임이 끝날 거라고들 여기고 있다.
  
  But you'd be wrong. The latest hapless steps toward another session of 'six-party talks' in the North Korean nuclear drama, in fact, suggest that diplomats are assuming their familiar positions for another round of atomic bait-and-switch.
  하지만, 당신들은 문제가 있다.
  북핵 드라마에서 벌어지는 '6자협상'의 또다른 라운드로 향해가는 불운한 걸음마가 막바지에 와있다. 진실로, 핵으로 유인하는 商術;상술에서 새로 시작될 라운드에서 외교관들은 그저 그들이 익숙한 습관에 의거해 확신하며 움직이고 있다.
  
  
  For the moment, the primary obstacle to Pyongyang's receiving more international donations in exchange for false promises to dismantle its nuclear weapons program is U.S. President George W. Bush, who has stated that he will not be blackmailed. Last week, however, Pyongyang executed a deft end-run around Bush.
  현재, 평양이 요구하는 훨씬 많은 지원을 가짜약속(핵무기해체)과 교환해주어야 하는 이는 미국의 부시대통령이다. 부시는 죽 공갈에 넘어가지 않겠다고 천명해왔다. 그럼에도, 지난 주, 평양은 엔드런(공을 가진 선수가 후방으로 돌아가는 플레이;교묘한 회피)을 재치있게 제시했다.
  
  North Korea's play was to invite an unofficial delegation of Americans (including former State Department official Charles Pritchard and Stanford University Professor John W. Lewis) for an inspection tour of the Death Star itself, the Yongbyon nuclear complex. As the would-be dealmakers settled into their hotel rooms, North Korea's news agency pitched a 'bold concession' for ending the nuclear impasse: in return for an end to Washington's economic sanctions and a resumption of free supplies of energy from the U.S. and its allies, Pyongyang would 'refrain from [the] testing and production of nuclear weapons and even stop operating [its] nuclear power industry.'
  
  북한이 벌이는 수작은 미국파견단을 비공식으로 유치하는 것이었다.
  (그 속엔 전직 국무부관리인 챨스 프리챠드와 스탠포드대학교수인 존 루이스가 있다. ) '데스 스타;죽음의 별?'나 같은 영변 핵발전소로의 관찰여행을 제시한 것이다.
  자칭 협상자(새 6자협상)가 되고픈 의도가 있는 이들을 호텔방에 가둔 채, 북한의 보도는, 핵교착상태를 끝내기 위해 <과감한 양보>를 내려보냈다. ; 당연히 워싱턴과 미국 등의 재정증여와 무상에너지공급 재개가 보상이 되야 한다는 것이다.
  평양은 ' [그] 실험과 핵무기생산을 (계속 하고 싶지만,) 자제하고 심지어 [그것]에서 나오는 핵발전까지 억제' 하겠다는 것이다.
  
  A little background illustrates the hollowness of this promise. The dynastic enterprise known as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has been open for business since 1948, and for most of that time it's been building, and gaming, its nuclear program.
  조금만 배경을 우리가 훑어보면 이런 북한약속이 얼마나 공허한지 알 수 있다.
  저 왕족기업단(김정일세습정권)은 1948년 인민민주공화국이란 <비지니스>를 시작하면서부터 현재까지 수도 없이 여러 번 핵무기를 만들려고 시도하고 게임을 벌였다.
  
  Long ago, Kim & Co. figured out a formula for extracting protection money from abroad in return for promising to scrap the nukes: make a deal, break the deal, then demand a new deal for more, issuing threats until you get what you want.
  오래 전에, '김'주식회사는 핵해체를 하겠노라고 약속하는 댓가로 정권유지자금을 정기적으로 빼어먹었다고 우리가 보아야 한다. 협상하곤, 협상을 깨뜨리고, 다시 협상을 요구하면서 우리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그런 문제를 쟁점화한 것이다.
  
  So far, it's worked pretty well. Pyongyang got the previous President Bush to remove all U.S. nukes from South Korea to grease the 1991 North-South deal for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여태까지 그런 식으로 정말 잘 해왔던 것이다.
  평양정권은 1991년에는 한반도 '비핵화'란 간판을 내건 남북협상에 기름칠하도록 당시대통령 부시에게 남한에 배치했던 핵무기까지 모두 제거하게 만들었다.
  
  Pyongyang was caught cheating on that understanding--so it threatened to turn Seoul into a 'sea of fire,' and landed an improved deal from the Clinton Administration (the 1994 Agreed Framework, with free oil and free nuclear reactors in exchange for a freeze on D.P.R.K. nuclear sites).
  그런 후에는 1994년 '서울 불바다'를 떠들며 다시 위협을 시작하곤, 클린턴내각이 훨씬 좋은 조건을 베푸는 협상을 하게 만들었다.
  한 마디로 사기술에 길들여진 집단이다.
  
  When Kim & Co. seemed to be cheating on the Agreed Framework in 1999, Washington paid 500,000 tons in food aid to inspect a single suspect nuclear site. (In the course of those negotiations, North Korea warned about a possible 'pre-emptive strike' on the U.S. if the talks failed.)
  1999년 [김 주식회사;평양정권]이 다시 먼저의 핵협정동의서를 두고 사기치기 시작했다. 그 협정동의서를 위해 워싱턴은 핵설비로 의심되던 단 한 곳의 검사를 위해 5 십만톤이란 양곡을 공여하지 않았는가 ?
  (그런 식의 매번 협정들마다, 북한은 대화가 실패하면, 미국이 <선제공격>할 거라고 아우성까지 쳤다. )
  
  
  In October 2002, North Korea was once again caught cheating on its nuclear freeze arrangements--this time, with its secret, highly enriched uranium program. So what did Pyongyang do? Naturally, it upped the ante.
  2002년 시월, 북한은 다시 한번 얼어붙은 핵현안을 두고 사기치기를 시도한다.
  이번에는 그간 비밀히 숨겨둔, 고농축 우라늄프로그램이다.
  그리하여 평양은 어떻게 진행하나 ?
  앤티(포커시작때 태우는 판돈)을 올리는 것이다.
  
  
  It kicked out all the inspectors called for under the Agreed Framework and tore up its copy of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그들은 협정서가 보장한 검사요원들을 발로 차버렸고, 핵확산방지조약 서류를 갈갈이 찢어내었다.
  
  Kim started saying the D.P.R.K. possessed nuclear weapons and that it might be time to test, or sell, one.
  김주식회사는 [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핵무기를 소유하게 되었다고 떠들었으며, 조만간 실험해보이든지, 내다팔든지 아무 거나 할 거라고 우기기 시작한 것이다.
  
  And it began asking for a lot more foreign cash to keep things quiet in the neighborhood. Under last week's proposal, North Korea would get not only a resumption of goodies bargained for in the Agreed Framework but also new money from the World Bank and others ('ending sanctions' is code for Washington's unlocking the door to multilateral aid).
  그리곤 김주식회사의 이웃들에게 조용할 테니, 외국돈이나 흠씬 내놓으라고 부탁하기 시작했다.
  지난 주의 제안에서(미국 비파견단의 영변방문), 북한은 (파기한) 핵협정서를 회복시키는 것만 아니라, 세계은행과 주변국가더러 새 화폐를 내오라고 하는 것이다.
  
  
  It looks as if Pyongyang's shakedown artists have judged their international market correctly.
  진실로 평양의 핵갈취공갈협박의 예술가들은 자기네가 하고있는 국제시장의 판세에 대해 정확히 꿰뚫어보고 있지 않은가 ?
  
  Western and Asian diplomats are whipping out their calculators to figure the new price for postponing a North Korean nuclear breakout.
  서방과 아시아의 외교관들은, 북한 핵해체가 늦어지는 동안 늘어가는 돈뭉치에 대해 계산기를 두들겨대는 중이다.
  
  Last week, Beijing lauded North Korea's 'further willingness' to 'stop nuclear activities'; in Washington, U.S. Secretary of State Colin Powell hailed the offer as 'a positive step' that 'will allow us to move more rapidly toward the six-party framework talks.'
  지난 주, 베이징은 북한의 '추가적인 의지' - '핵활동을 멈추겠노란'에 대해 칭송했으며, 워싱턴에선 포웰국무장관이 '적극적인 행동입니다'.- ' 6자협상이 훨씬 스무스하게 진행될' - 라며 경하하였다.
  
  Lost in this feel-good chorus was any apparent recollection of the original objective of talks with the North: namely, to hold Pyongyang to its earlier promises to scrap its nuclear program completely and forever.
  이 기분좋은 합창은 북한과의 대화에 기축이 되는 내용을 고려하면, 금세 실종될 일이다. 말하자면, 핵프로그램을 '완전히', '영구히' 해체하는 평양정권이어야 한다는점이다.
  
  
  As North Korea's neighbors prepare to be fleeced, one may wonder:
  북한의 주변국가들은 누구라도 의아해할 부드러운 양털가죽(fleece;사기극과도 동의어임) 을 지금 깔아주려 하고 있는데.
  
  What keeps this con going? It's not that American and Asian leaderships are invincibly ignorant.
  그것은 무엇을 지키려는 것인지 ?
  미국과 아시아의 지도자들은 대책없는 무식함에 사로잡힌 것인가 ?
  
  They've just bought into a variant of La Grande Illusion (as such thinking was called in France in the late 1930s).
  그들은 '라그랑데일루죤'를 지금껏 사들이고 있었다. (1930년 후반부터 이러한 시도들을 프랑스에서는 라그랑데일루죤으로 부른다.)
  - 위대한 환영 偉大-幻影 (La Grande Illusion); 제1차 세계대전 중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간애와 평등을 호소한 1937년작 프랑스 영화. -
  
  The notion that the Kim regime has absolutely no intention of ever giving up its nuclear capability--at any price, for any reason--is too terrible to face. Better to play pretend, even if this means being bilked in return for fake ' breakthroughs' and bogus 'accords.'
  '김정권은 절대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 - 어떤 값을 받건, 어떤 이유가 되었건, - 는 막연한 생각은 직면하기엔 너무 무서운 일이지만,
  비록 '위조적진돌파'과 '사이비화음'으로 사기치는 일이 될 지라도 행동(전쟁)하는 체라도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Nicholas Eberstadt holds the Henry Wendt Chair in Political Economy at the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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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Notes: This article appears in the January 19, 2003, issue of Time Asia
  
  
  AEI Print Index No. 16237
  
  
  http://cafe.daum.net/paaranhome
  
  
[ 2004-01-16, 11:3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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