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이 정권 교도소에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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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文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대구경북 합동 집회’ 에서 황교안 대표는 이 정권을 교도소로 보내야 한다고 열을 올렸다.
  
  연설 요지이다.
  
  "경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대구시민 여러분, 힘드신가. 누구 때문에 힘드신가. 문재인 미워서 문재인 심판하려고 이 자리에 오셨는가. 그런데 지금 오래되니까 몸도 피곤하신가. 몸을 좀 흔들어보시라. 스트레칭해보시라. 박력 있게 하시라. 제 앞에 한 20명 정도가 말씀하셨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제가 한 10장 써왔는데 다 하셨다. 제가 할 이야기가 없다. 그 20명의 분들이 안 한 이야기만 몇 개 골라서 하겠다.
  우리 대한민국 ‘위대한 나라’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에서 지금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됐다.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우리는 ‘산업화’를 이루었고, 세계에 소문난 ‘민주화’ 이루었다. 산업화와 민주화, 동시에 이뤘다. 이런 나라, 없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된 나라도 없다. 정말 여러분들이 피와 땀을 흘려서 이룩한 ‘대한민국의 기적’이다. 우리나라는 ‘기적의 나라’이다. 굶어죽는 사람이 있었던 때, 우리가 보릿고개 넘기기 얼마나 힘들었는가. 이제 3만불 시대가 되었다. 세계가 인정해주는 그런 선진국이 되었다. 그러한가.
  2년 전까지는 그랬다. 갑자기 문재인 정권 들어서더니 불과 2년 만에 대한민국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경제’ 폭망했다. 살기 좋아졌는가. ‘민생’도 파탄이다. ‘안보’ 불안하다. ‘외교’ 외톨이 되었다. 대통령 미국 가서 대접받고 있는가. 트럼프 대통령하고 기자회견하면서 공동기자회견 했는데 대답했는가.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는데 대답을 누가했는가. 이것 도대체 우리나라 위상에 맞는 것인가. 대통령 돌아다니면서 우리 대한민국 망신시키고 있다. 여러분, 망신시키고 있다.
  지금 이 ‘귀한 대한민국’, 정말 ‘위대한 대한민국’, ‘기적의 대한민국’ 누가 만들었는가. 여러분이 만들었다. 피와 땀 흘려서 여러분이 만들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은 우리나라 어려울 때, 경제를 살리려고 우리가 애쓰고 몸부림칠 때, 여러분들이 그 선두에 서셨다. 기억나시는가. 지금 살기 어려운가. 그렇지만 그때는 대구·경북이 대한민국 경제 살리는 중심이었다. 지금 대구 어렵다. 어려운지 오래됐지만, 이렇게 어려웠던 적 있는가. 이렇게 힘든 적 있었는가. 문재인 정권 들어서서 2년도 채 안돼서 이렇게 만들어버렸다. 이 정권, 어떻게 해야 되는가. 심판해야 된다. 막아내야 된다. 우리가 이겨내야 된다.
  
  ‘조국’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이미 다 했다. 제가 한 두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다. 저는 부잣집 자식으로 태어난 것 같은가, 가난한 집 자식으로 태어난 것 같은가. 그냥 가난한 집이 아니라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우리 어머니는 학교를 다녀보시지 못했다. ‘무학’이다. 어머니는 저에게 한글도 못 가르쳐주셨다. 저는 학교 가서 그때 가서 겨우 한글을 배웠다. 영어는 언제 배웠는가. 그 당시 국민학교, 국민학교 6학년 마치고 나서 중학교 가야 되니까 영어 예습해야 된다고 해서 우리 형들 쓰던 낡은 책 그것 갖다가 보고 읽었다.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저에게 계속 말씀하셨던 게 있다. 무학이신 우리 어머니, 저에게 말씀하신 게 무엇이냐. “교안아, 거짓말하면 안 된다”, 제가 어머니 그 말씀을 귀에 인이 박히도록 들었다. 그래서 저는 거짓말하면 안 되는 줄 알았다. 거짓말하면 죽는 줄 알았다. 어머니 말씀, 맞지 않았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조국’, 입만 벌리면 거짓말이다. 청문회 지금 끝난 지 십 며칠 지났는데 지금도 계속 조국이 거짓말한 것, 하나하나 다 드러나고 있다. 청문회 끝나고 장관됐는데 지금도 열 며칠 지났는데 끊이지 않고 조국이 청문회에서 거짓말 한 것, 하나하나 다 드러나고 있지 않은가. 이런 ‘거짓말쟁이’, 우리 법무부장관 맞는가.
  ‘위선’, 너무 많이 알고 계신다. 청문회한다고 조국이 집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기자들이 많이 있었다. 손에 뭘 들고 있었는가 하면, 커피 잔 텀블러 딱 들고 있었다. 멋진 텀블러 들고 있었다. 그 다음날 보니까 다른 색깔의 텀블러를 가지고 있더라. 그 다음날 보니까 또 다른 텀블러를 가지고 있다. 이게 바로 ‘위선’ 아닌가. 나중에 비리, 거짓말 하나하나 드러나고 나니까 이제는 나중에는 안 들고 다니더라. 그래도 양심은 좀 있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 양심 없다. 머리를 탁 뒤로 제치면 여학생들이 그냥 환호했다고 한다. 저는 지금 제칠 머리가 없다. 누가 이렇게 만들어놓았는가. 문재인 정권이다. 그 조국이 하는 짓을 보니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제가 삭발을 했다. 이런 위선자가 다른 장관도 아니고, 법무부장관 할 수 있는가.
  제가 63대 법무부장관이다. 아시는가. 제가 법무부장관 한 거 아시는가. 63대 법무부장관이니까 제 앞에 63명이나 되는 장관이 계셨다는 말 아닌가. 제가 앞에 장관들 어떤 분들인지 쭉 프로필도 보고, 하신일도 보고, 좀 살펴봤었다. 이런 사람 없었다. 장관 자격 없다. 그 자리에 앉아있으면 안 된다. 조사받으러 가야 된다. 구속되어야 된다. 구치소 가야 된다. 그리고 교도소 가야 된다. 지금 어디라고 거기 앉아 있는가.
  매일 장관 된 다음에 매일 의혹과 증거가 나왔었다. 제가 보니까 매일 열 몇 건씩이다. 어떤 날은 14건, 어떤 날은 좀 적게 7건, 그 다음날은 11건, 계속 의혹과 증거가 나오는 것이다. 저는 도대체 법무부장관이 아니라 다른 장관후보들 중에도 이런 일을 보지 못했다. ‘김 아무개’ 이 경남에 있는 총리후보가 있었다. 이분이 청문회 나와서 질문 받고 답하다가 낙마했다. 왜 낙마했는가. ‘박 아무개 모른다’고 했다는 말 한마디, 그걸로 물러났다. 그러면 조국은 이게 무엇인가. 지금 거기 앉아있을 때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말 한마디 잘못하면 물러나는 그런 정의로운 사회가 되어야 된다.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자, 위선으로 국민을 속이는 자, 이런 자를 어떻게 우리가 장관이라고 하는가. 끌어내려야 된다.
  지금 우리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조국 물러나라고 아우성치고 있다. 대학교수들이 4천명 넘게 시국선언 했다. ‘조국은 물러가고, 문 정권은 사과하라’고 시국선언하고 있다. 교수 4천명 넘는 게 보통인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 정부가 있을 수 없는 일을 하니까 점잖은 교수들까지 분개해서 지금 선언을 하는 것이다. 시국선언 하는 것이다. 의사들도 일어났다. 숫자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제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천 몇 백명 의사들이 시국선언 했다. 4천명인가.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우리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너는 안 된다. 당신은 안 된다’ 여기에 너는 누구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변호사들도 일어났다. 맨 처음에는 700명, 1,200명, 지금 몇 명인지 모르겠다. 변호사 몇 명 되지도 않는데 거기서 수천 명의 변호사들이 ‘당신들은 안 된다’ 시국선언 했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가. 비상상황이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뚫고 있다. 속 열불나지 않는가. 오늘 아침에 저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도저히 속에 불이 나서 터져서 살기 힘들다. 너무 참기 힘들다”, 저하고 제일 가까운 사람이 그랬다. 점잖다. 말 함부로 못하는 사람인데 분통 나서 정말 견디기 힘들다. 여러분도 그러한가. 여러분도 분통터지는가. 그런데 조국 하는 것은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지금도 거짓말하고 있다. 지금도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 이런 정권 심판해야 된다. 반드시 우리가 이겨내야 된다. 막아내야 되지 않겠는가. 이제는 말로 안 된다. 싸워야 된다. 투쟁해야 된다.
  저희 자유한국당, 원내투쟁 가열 차게 할 것이다. 지난번 조국 청문회 결과적으로 보면 잘했다. 조국이 청문회 나와서 많은 말을 했다. 많은 말을 하게 만들었는데 이게 다 거짓말이었다. 다 가짜였다. 청문회에서는 다 모른다고 그랬다. 그러니까 우스갯소리로 ‘그러면 딸 이름은 아냐’ 그런 말들이 나올 정도로 거짓말, 남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 아내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 이것 비겁한 일 아닌가. 그러고 장관 자리에 왜 앉아있는가. 빨리 내려와야 된다. 안 내려오면 끌어내려야 된다.
  그 붙들고 있는 대통령, 우리가 심판해야 되지 않겠는가. 지금 이 사건은 조국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의 ‘권력형 비리게이트’이다. 지금 여기에 관련된 사람 하나 둘이 아니다. 대통령도 엉터리소리 했고, 청와대에 있는 비서실에서도 엉터리 말했고, 여당 민주당 거짓말하고 조국을 비호했다. 지금 비호할 마당인가.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범죄자를 비호했다. 저도 국무총리한 사람이다. 저는 어려운 국민들은 보호했다. 그렇지만 범죄자를 비호한 일, 없다. 정부에 관련된 사람들이 다 함께 한 ‘권력형 비리게이트’, 우리가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 하나하나 나중에 다 따질 것이다. 법정 위에 세울 것이다. 이 정권이 한 대로 교도소 보낼 것이다.
  이러려면 우리가 반드시 이번 총선에 승리해야 된다. 대선에서도 이겨야 된다. 지금 투쟁이 시작되었다. 더 참을 수 없어서 장외로까지 이 점잖은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나와서 삭발하고 외치고 있다. 투쟁이 시작되었다. 제가 앞장서겠다. 우리 자유한국당과 함께 반드시 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겠다. 끝장내겠다. 함께 하시겠는가. 저희와 함께 하시겠는가. 그러면 됐다. 이길 수 있다. 이길 수 있는가. 싸워 이길 수 있는가. 우리 그렇게 하자. 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자. 이겨내자. 우리들의 자녀들, 이 엉터리 정권에 계속 살면 고통스럽고 힘들다. 우리 아들·딸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 정권, 심판하자. 이겨내자.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저는 투쟁하겠다. 그렇게 해주시겠는가. 한번 외쳐보자. 제가 한마디 하면 세 번씩 해주시라. ‘이겨내자’, ‘반드시 이겨내자’, ‘조국을 끌어내자’, ‘이 정권 심판하자’, 우리가 꿈꾸었던 그 행복한, 정말 행복한 소중한 우리 대한민국, 살려내자. 함께 해주시라."
[ 2019-09-28, 23:5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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