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은 ‘실패한 대통령’이 되고자 안달하는 사람 같아 보인다.
오늘 조선일보 사설에《수사 불신 자초한 '검찰총장 패싱' 논란》이란 게 있다. 그 마지막 문장이 윤 대통령을 뼈아프게 콕 찌른 듯한데 이것이다.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는 문제를 악화시키는 일이 너무 자주 반복되고 있다”
그렇다. 어찌 된 까닭인지 윤 정권은 큰 일을 앞두고 더 큰 일을 벌인다. 총선이 눈앞인데 의사 파업을 불러들였고, 대통령과 비대위장이 다투었고, 작은 일에 전투력 센 당원을 내쫓았고, 이번엔 영부인 조사로 야당에 시비거리를 하나 더 마련해 주었다. 길바닥 사람인 내 눈에도 ‘실패한 대통령’이 되고자 안달하는 사람 같아 보인다.
위험한 일에 더욱 기름을 부어대니까 “윤 대통령의 귀는 팔랑귀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참모진이 그릇되게 꼬드기는 것에 윤석열이 넘어가는 게 아닐까 싶다. 아니면 대통령이 인(人)의 장막 속에 갇혀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을 능력 있는 사람이라 할까? 큰일을 예사로이 처리하고, 까다로운 일을 간단히 처리하고, 시끄러운 일을 소리 안 나게 처리하는 사람이다. 여기에 윤 대통령의 일 처리는 몇개나 맞을까?
능력 유무를 판단하는 방법
- 무학산(회원)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24-07-23, 10:31












錫悅本色이 드러난 것이지요, 전당대회를 통해 東勳本色이 드러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