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과 병역 면제와 노예근성

운동 잘하고, 노래와 춤을 잘 춘다고 군대를 면제시켜주는 나라가 있나?
운동 잘하고, 노래와 춤을 잘 춘다고 군대를 면제시켜주는 나라가 있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명예와 보상이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각국이 그들에게 가능한 한 더 큰 명예심과 보상금을 주려고 노력하는 이유이다. 자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국민에게 자부심과 즐거움을 준다. 한 마디로 국익에 큰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는가. 암튼, 사실 그런 보상이 없다면 누가 그 긴 4년 동안 이를 악물고 그 힘든 훈련을 참아내겠는가.

그러나 병역 면제는 안 된다. 국방 의무는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 이 세상 어느 나라가 운동 잘하고, 노래와 춤을 잘 춘다고 군대를 면제시켜주는 나라가 있나? 있으면 누구든지 한번 대 보시라. 나는 정말 그것이 궁금해서 그렇다. 더더욱 한국은 여전히 휴전 상태인 나라이다. 사실 말이 휴전이지 시도 때도 없이 북한과 중공은 내정 간섭에 공공연히 전쟁을 예고하고 또한 실제로 그들은 핵공격도 불사하겠다고 공포하고 있다. 사실 전쟁이 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초강력 강대국들도 국방의 의무는 게을리하지 않는다.

노예근성을 가진 민족 혹은 국민이 아닌 이상 국방 의무를 기피하고 혐오해선 안 된다. 왜냐면, 주인의식을 가진 자는 힘들고 고된 군 생활을 남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 자신과 부모·형제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주인의식을 가진 자와 피해의식에 절어 있는 노예근성의 차이점이다. 주인의식을 가진 자는 절대 자신의 생명과 미래와 운명을 남에게 구걸하지 않는다. 더 이상 언론에서 수치스런 메달리스트 병역 면제라는 표현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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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4-08-10 오후 9:52

    “병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에 충실하여야 한다” 군복무 시절 달달 외웠던 10대 암기사항 중 하나로, 전역한지 반세기가 된 지금도 입에서 줄줄 나오는 '병의 책무' 첫 귀절이다. 병역이 신성한 의무란다. 구라다. 병역의 의무를 체육,연예업에 종사하는 프로, 부모 잘 둔 금수저,양심적 거부 등 갖은 이유로 면제해 줌으로써 병역의 의무가 신성한 것이 아니라 신체 건강하고 사상 건전하고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비양심적 청년에게만 국가가 지우는 형벌임을 스스로 증명해 왔다. 병역이 진정 신성한 의무라면 그 신성한 것을 국위선양 공을 세운이들로부터 박탈해서야 되겠는가? 그들도 그 신성한 의무를 누릴 수 있게 해주어야 되는 것 아닌가. 저출산으로 병역 자원이 점점 줄어들고 세계에서 가장 악랄한 적과 대치중인 휴전국에서 매번 체육,연예계,금수저,양심 등의 사유로 병역이 논란거리가 되니 이게 제정신 박힌 나라인가. 망해도 싸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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