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뽐내며 집무실 책상에 놓아둔 트루먼의 'The buck stops here!(최종 책임은 이 자리에)' 명패를 치우든지... 경멸받는 지도자가 설 자리는 없다.
국회 개원식에도 불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는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도 안 할 모양이다. 검사 출신에다 체구도 큰데 보기와 다르게 겁이 많은 것 같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예산 시정연설(4일)에는 대통령 대신 국무총리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이 매년 하는 것은 아니고 총리가 대신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
국회에 가면 김건희 여사 문제, 명태균과 통화녹취록 등으로 야당으로부터 '하야'나 '탄핵' 소리가 나올 게 틀림없고, 연설을 한들 야유와 조롱, 비난을 받을 게 뻔해 그럴 것이다.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은 박근혜 정부부터 매년 행해져와 이제 거의 '관례'로 자리잡았다. 박 전 대통령은 탄핵으로 물러나기 전까지 4년 임기 내내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5년 연속 직접 본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명색이 보수당 출신 대통령이 지난 9월 국회 개원식 불참(1987년 민주화 이후 첫 사례)에 이어 두번 연속 이런 '전통'을 깨고 있는 것이다. 윤 대통령의 국회 불참은 마치 그 순간을 피하고 눈 막고 귀 가리면 된다고 여기는 것과 흡사하다. 타조가 모래밭에 머리를 처박아서 위험에서 도피했다고 여기듯이.
거대야당이 몹시 비이성적이고 악질적이기는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온 데는 윤 대통령 부부의 ‘협조(?)’가 있었던 것이다. 처음부터 돌 맞을 일을 하지 말든지, 왜 결과에 대해 돌 맞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대통령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돌 맞고 피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오히려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좀 풀어주지 않을까. "쯧쯧, 어쩌다가 대통령으로 뽑혀서 고생이 많다"라며 보호해주자는 '연민'이라도 생길지 모른다.
대통령의 두번 연속 국회 불참이나 '명태균 사태'에 대한 대응, 숨어서 대체 이게 뭔가. 국민은 대통령의 무능에 질렸는데 이제 비겁하기까지 한 대통령을 보고 있는 것이다. 정말 덩치가 아깝고 그 자리가 아깝다.
그가 뽐내며 집무실 책상에 놓아둔 트루먼의 'The buck stops here!(최종 책임은 이 자리에)' 명패를 치우든지... 경멸받는 지도자가 설 자리는 없다.
尹은 왜 돌 맞는 걸 두려워하나...경멸받는 지도자가 설 자리는 없다!
- 최보식(최보식의 언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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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2, 14:24












오늘 한동훈이 또 야당에서 주장하는 말을 그대로 되풀이했다. 대통령에게 맹목적인, 무조건적인, 사과를 요구함이 그렇다. 정작 사과할 사람은 한동훈이다. 더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한동훈은 민주당으로 가는 것이 맞겠다.
대통령은 분명히 언급한 바 있다.
“위헌적인 특검법을 우리당 의원들이 브레이크를 건 것은 고마운 일이다. 의전은 정부 관례에 따라서 해왔다. 아내는 공식 의전 행사 말고는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모두를 인적 쇄신 대상으로 삼을 수 없는 것이다. 누가 어떤 시기에 어떤 문제를 야기했는지 얘기해라. 특별감찰관 임명은 여야가 합의해야 될 문제고, 북한 인권재단 이사 임명과 연동돼 있는 문제다. 명태균이 우리에게 접근한 건 김종인 박사의 말씀을 들어야 된다, 김종인 박사와 손을 잡아야 된다라는 조언을 하기 위해서였다. 초기에는 그렇게 된 것도 맞는 얘기고, 명태균의 조언대로 그렇게 됐다. 그러나 나중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제외했다.”
맞습니다. 보수궤멸에 문재인 개가 되어 보수를 탈탈 털고 또 턴 윤석렬, 한동훈입니다.이해안되는 건 이러함에도 윤석렬을 국힘경선에서 선택한 국민이 이해안되고 더군다나 윤석렬 졸개인 한동훈이 총선 말아먹었는데도 당대표로 뽑은 국민이 이해안됩니다. 우리 국민의 민도가 낮은 것일까요? 국힘경선에서 홍준표가 되고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지금 겪는 혼란은 없었다고 봅니다. 쾌도난마로 경륜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남북관계, 의사정원문제를 돌파해나갔을 것입니다. 더구나 개그맨 시험 응시고려했을 정도로 유머 감각도 있으므로 국민은 웃으면서 홍대통령의 정치를 응원했을 것입니다.
집권 3년차에 탄핵 코너로 몰리다. 박근혜 정부 대학살의 괴수 문재인의 충실한 집행관이 되어 죽음으로 내 몬 5 寃魂의 저주와 억울하게 囹圄의 신세를 겪은 200餘 怨恨이 이제 내리는가. 業報다. 기다려라 한동훈, 남의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