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직후에 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가 쓴 감동적인 논평! "트럼프는 우리의 대통령이고 그래서 우리 모두는 그가 성공하기를 바라야 한다"
트럼프 당선 직후, 워싱턴 포스트에 "트럼프는 나의 대통령이다, 그리고 당신의"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이는 마크 A. 티슨이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연설문 담당자이기도 했던 이다. 현재는 아메리칸 엔트프라이즈 연구소 회원으로 週 2회 포스트에 칼럼을 쓴다. 그는 트럼프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가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다시 대통령으로 뽑혔으니 <도널드 트럼프는 나의 대통령이고, 당신들의 대통령이다>고 했다. 민주당원들이 트럼프의 당선은 민주주의에 대한 타격이라고 하지만 반대라고 했다.
트럼프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치열한 도전을 받아 넘겨서 후보가 되었다. 현직 두 지사, 세 전직 지사, 현직 상원의원, 그리고 전직 부통령을 다 압도적으로 이겼다. 그리고 총선에서 당선되었다. 반면 커멀라 해리스는 단 하나의 예비선거 표도 받은 적이 없고, 당의 지도자들에 의하여 뒷방에서 뽑힌 사람이라고 했다. 유권자들은 해리스가 트럼프에 대하여 '파시스트' '독재자' '불안정한 사람' '복수에 집착하는 사람' '무제한적인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 등등의 비판을 하는 것을 들었지만 설득당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하여 수많은 미국인들은 그를 밀어낸 4년 뒤에 그를 다시 백악관으로 보냈다. 티슨은 "이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 아니다. 이게 민주주의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성공할 찬스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했다.
보수논객인 티슨은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 민주당이 그를 설득, 보수적 정책을 포기하도록 만들까 봐 걱정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트럼프를 인정하지 않고 묵살하고 공격하는 길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그를 러시아 스파이로 몰아세우고 임기를 시작도 하기 전에 공격을 해댔다. 그리하여 트럼프를 우파 진영의 품안으로 밀어넣었다는 것이다. 티슨은 트럼프가 가장 성공적인 보수 대통령이었다고 평가한다. 유능한 보좌관들을 모아서 30년만에 처음으로 본격적인 稅制개혁을 했고, 멕시코 캐나다 일본 한국과 무역협상을 타결지었으며, 미국을 러시아와 사우디를 앞서는 최대 석유생산국, 즉 에너지 슈퍼파워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남부 국경지대를 강화하고 멕시코로 하여금 불법 이민을 단속하게 했으며 공화당 대통령으로선 60년만에 처음으로 대법관들 임명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인류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중보건 강화 정책을 밀어붙였고, 나토의 동맹국들을 압박, 수천 억 달러를 공동방어에 쓰도록 만들었으며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공급한 첫 미국 대통령이 되었고, 自國民에게 독가스를 쓴 시리아를 두 차례 폭격했고, IS를 이라크에서 몰아내고 두목을 죽였으며, 駐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테헤란이 헤즈볼라와 하마스를 돕지 못하도록 제재를 가했으며, 이란의 테러 배후 조종자 카셈 슐레마니를 죽였고, 아랍과 이스라엘 사이의 평화협상를 세 차례 중재했으니 노벨 평화상을 받았어야 했다고 했다.
<나는 매년 그가 저지른 열 가지 잘못과 열 가지 성공사례의 리스트를 만들어 칼럼을 썼는데 돌이켜 보니 잘못한 것들은 주로 트럼프의 말들이었고, 잘한 목록은 그가 한 행동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의 말들이 문제이긴 했지만 중요한 것은 그의 행동이다. 그런 기준으로 볼 때 트럼프의 성취는 내 생애에서 최고였다.>
그는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앞두고 걱정되는 것이 있다고 했다. 트럼프가 첫 4년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 라이벌 관계가 있는 인재들을 모아 팀을 구성한 덕분이었다. 이번엔 충성분자들로써만 자신을 둘러싸게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했다. 민주당도 4년 전처럼 무조건 트럼프를 공격할 것인지 트럼프가 내세운 정책 중 동의할 부분을 찾아내 협조할 것인지가 문제라는 것이다. 티슨은 <나는 그가 바른 일을 하면 박수를 칠 것이고, 실수하면 비판하면서 그가 성공하기를 기원할 것이다>고 했다. <트럼프는 우리의 대통령이고 그래서 우리 모두는 그가 성공하기를 바라야 한다>고 끝을 맺었다.
"트럼프 당선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이게 바로 민주주의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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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