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공병호는 이런 기본적인 내용도 모르고 지난 5년간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해 왔다. 거짓말만 한 것이 아니라 선량한 보수 진영 사람들의 호주머니까지 털었다.

필자는 부정선거 음몬론자들 중에 가장 악질이며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코 공병호라고 말한다.


공병호만큼 부정선거 문제에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대중들을 호도하고 선동하면서 코인털이를 하는 사악한 놈은 없다. 그리고 공병호는 미통당 비례대표 공천위원장으로 21대 총선의 참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자다. 황교안은 미통당 대표로 역시 4.15 총선 참패의 최고 책임자이긴 하지만 공병호처럼 코인털이는 하지 않는다. 후원금이 들어오면 각종 행사에 사용하지 공병호처럼 들어오는 후원금과 유튜브 운영 수익금을 혼자 꿀꺽하지 않는다.


각설하고, 공병호의 주장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 오늘은 근본적이고 원초적으로 설명하겠다.


공병호는 2024년 4월 10일, 22대 총선에서 가짜 투표지가 지역구후보 투표지에서 약 280만 표, 비례대표후보 투표지에서 약 270만 표가 만들어져 모두 민주당 후보의 표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공병호 주장대로 했을 경우, 이 조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 보고 이를 위해  동원되어야 할 인원이 최소 얼마가 되는지 산출해 보겠다.


1) 가짜 투표지 인쇄 등의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 : 사전투표지 가짜 투표지 1장을  QR코드와 투표관리관 도장을 각각 다르게 만들어 인쇄하는데 1장당 10초가 소요된다고 하면 (280만 장+270만 장)*10초=55,000,000초로 15, 278시간이다. 한 사람이 하루에 12시간을 일하면서 이 작업을 한다면 1,273일이 걸린다. 이틀만에 이 작업을 끝낼려면 637명이 필요하다.


2) 이 가짜 투표지에 기표하는데 1장당 2초가 소요되면 (280만 장+270만 장)*2초=11,000,000초로 3,056시간이 소요된다. 한 사람이 하루에 12시간 일하고 이 일을 하면 255일이 소요된다. 역시 이 일을 이틀만에 완료하려면 128명이 필요하다.


3) 관외사전 투표지는 회송용봉투에 넣어야 함으로 이를 위해서는 다음의 작업이 필요하다. 먼저 주소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봉투에 등기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우체국의 소인을 찍어야 한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2장의 투표지를 봉투에 넣어야 하는데 비례대표 투표지는 2번 접어야 한다. 봉인을 하려면 양면 테이프를 떼어내고 붙여야 한다.


이 모든 작업을 하려면 회송용봉투 1개당 최소 60초는 걸린다. 사실 이 작업은 거의 불가능하다. 해당 투표지의 QR코드에 맞게 해당 우체국 소인과 등기번호를  맞춰 봉투에 찍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회송용봉투도 개표 후에 일정 기간 선관위가 보관하고 있음으로 관외사전투표지의 QR코드와 사전투표관리관 도장이 회송용봉투의 스티커에 붙은 내용과 등기번호, 우체국 소인의 내용과 일치시켜야 한다.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1장에 60초 이상은 소요될 것이다. 관외사전 투표수가 전체 사전투표 수의 20%라고 하면 이에 소요되는 시간은 280만 장*20%*60초 =33,600,00초로 9,333시간이다. 한 사람이 하루에 12시간 이 일을 하면 778일이 걸리며 이틀만에 이 작업을 하려면 389명이 필요하다.


위의 세가지 작업에 동원해야 할 인원은 637+128+389=1,154명이다. 이 외에도 동원해야 할 인원이 더 많을 것이지만 이 인원만 동원된다고 하자. 이렇게 1천 명이 넘는 사람 중에 단 1명도 아직까지 내부고발이나 양심선언 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을 수 있나?


그것도 2024년 총선 뿐아니라 과거 총선, 지선, 대선, 보궐선거에 동원된 인력을 합치면 1만 명이 족히 될 것인데 내부 고발자가 1명도 없다고? 전광훈은 부정선거 증거 가지고 오면 1백억을 준다고 했고, 정권도 윤석열 정권으로 바뀌었는데 1명도 없다는 게 말이 되나?


죄수의 딜레마만 생각하더라도 이런 일을 10명만 공모했더라도 벌써 내부 고발자가 나오고 남았다.


사전투표함에 가짜 투표지를 넣으려면 지역선관위 직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253개 지역선관위에서 각 3명이 협조해야 한다면 그 인원이 750명이 넘는다. 선관위 직원은 공무원으로 이런 엄청난 부정선거에 연루되면 인생 조지고 연금도 받을 수 없다. 무슨 이득이 있다고 선관위 직원들이 이 위험한 짓을 하겠는가?


발각되면 감방 가고 인생 망치게 되는데 이 일을 하는 사람을 수 천명씩 어떻게 모집하며, 설사 응한다 하더라도 이들에게 얼마를 보상해야 할까? 1인당 최소 1억을 줘야 할텐데 지금까지 선거가 부정이었다면 그 비용도 1조는 족히 넘었을 것인데 그 돈을 어떻게 조달하나?


부정선거에 가담한 자들에게 1억원을 주려면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계좌로 송금할 수 없고 현금으로 줘야 하는데 그 많은 현금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나?


위에서 원초적으로 접근해 공병호 주장이 말이 안 된다는 것을 밝혔지만, 다음으로 근본적인 측면에서 공병호의 주장이 개소리임을 증명하겠다.


관외사전 투표지는 사전투표가 끝나면 투표함을 개함하여 회송용봉투를 일일이 세고 발급한 투표지 수와 일치하는지 각 당 참관인이 확인하고 서류에 서명하며, 우체국에 인계시 이 숫자가 적힌 인수인계서를 작성한다.


따라서 절대 관외사전 선거인수를 부풀릴 수도 없고 가짜 투표지를 만들어 넣을 수 없다. 만약 관외사전투표지를 가짜로 만들어 투입하면 그 수만큼 개표장에서 더 나와 바로 발각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 개표결과에서 각 당 후보의 관외사전투표득표율과 당일투표득표율 차와 관내사전투표득표율과 당일투표득표율 차가 거의 비슷하거나 전자가 높게 나왔다.


관외는 조작하지 않고 관내만 조작했다면 절대 저런 결과가 나올 수 없다. 공병호 등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관외사전을 조작하지 않았다면  관외득표율과 당일득표율은 비슷해야 하며, 관내득표율은 관외득표율과 당일득표율과 현격한 차이를 보여야 한다. 그런데 개표결과가 그렇게 나왔나?


결국 공병호의 주장이 맞으려면 관외사전투표도 조작해야 하는데, 위에서 설명한 대로 관외사전투표는 가짜투표지를 넣는 조작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하나 공병호 주장이 성립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가짜투표지를 넣으려면 선거인명부를 조작해야 한다. 투입한 가짜 투표지 수만큼 사전투표자 수를 부풀리고 그만큼 선거인 수를 늘려야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실제 선거인 수가 1천명이라 하고, 실제 사전투표자는 500명인데  가짜 사전투표자 수를 100명 늘려 통합선거인명부의 선거인 수를 1,100명으로 했다고 하자.


사전투표가 끝나고 당일투표를 하면 당일 선거인명부가 작성되는데 이 명부에는 1천명의 선거인이 기재되고 이 중에 600명의 사전투표자가 사전투표했음이 표시되어야 한다. 실제 사전투표자는 500명인데 어떻게 600명이 사전투표한 것으로 표기할 수 있나? 사전투표하지 않은 100명을 사전투표한 것으로 표시했다가는 이 100명 중에 당일투표하는 사람이 최소 50명은 될텐데 발각되지 않을 수 있나?


당일 선거인명부에 부풀려진 100명을 포함해 선거인 수를 1,100명으로 작성하면 되지 않느냐고? 그렇게 하면 당초 선거인명부의 1천명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것 역시 바로 들통이 난다. 실제 선거인명부는 사전투표 전에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선거인명부는 투표지와 함께 선관위는 반드시 일정 기간 보관해야 한다. 따라서 선거인명부를 보면 조작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보관된 선거인명부에는 사전투표 여부와 당일투표한 사람의 서명이 다 있기 때문에 사후에 조작이 불가능하다.


위에서 살핀 대로 애초에 선거인명부 조작이 힘들어 사전투표자 수를 부풀려 가짜투표지를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관위 서버를 백날 해킹을 해 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는 이유다.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선관위 서버를 까라고 하는 게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 이제 알겠는가?


공병호는 이런 기본적인 내용도 모르고 지난 5년간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해 왔다. 거짓말만 한 것이 아니라 선량한 보수 진영 사람들의 호주머니까지 털었다. 이런 자를 사기꾼이라 하지 않으면 무엇이라 불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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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馬登 2025-04-02 오후 10:19

    류종렬씨, 선거인명부 공개를 선관위에서 거절하는 이유는 뭔가요. 공병호씨의 주장이 음모론이라면 왜 고발조처를 하지 않는게요. 지금이라도 이런 못된 사람은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해야지요 ?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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