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에 추석 연휴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국방부 앞에서 DMZ 폭발사고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지난 21일 DMZ 수색작전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우리 장병 3명이 발목이 절단되는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폭발지점과 미폭발 추정 물체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할 핵심 증거가 남아 있습니다.
사고 원인을 밝히는 첫 단추는 현장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증거를 신속하게 확보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상과 지형 변화 등으로 핵심 증거가 훼손되거나 유실될 가능성도 커집니다.
저는 사고 직후 합참에 현장 원형 보존과 파편·사진·영상·탐지장비 운용기록 등 관련 증거를 철저히 보존할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현장을 보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증거가 훼손·유실되기 전에 즉각 현장조사에 착수하십시오. 우리의 아들인 국군 장병 3명이 다친 사고입니다. 명절이라는 이유로 진상규명이 늦어져서는 안 됩니다.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사고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고, 우리 장병과 가족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확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