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도자의 거짓말은 사회 전체의 도덕적 기준을 흔듭니다.
하루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
일주일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 행복하려면 새 말을 사고,
일 년 행복하려면 새 집을 지어라.
하지만 평생 행복하려면 <정직한 사람>이 되어라.
위의 서양 속담처럼, 인간의 삶에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바탕은 결국 <정직>입니다.
누구나 때로는 실수로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숙한 사람이라면 그 선을 넘었을 때 미안함을 느끼고 반성합니다. 주변의 지적(指摘)이 있을 때 이를 인정하고 사죄해야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국정 동력의 상실을 지켜보며 독선, 자만심, 만기친람(萬機親覽) 등 여러 원인이 지목되지만, 지속되는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결국 국민에게 <정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변명으로 일관하고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국정 태도가 계속되면서, 국정 수행의 버팀목이어야 할 국민의 신뢰마저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지도자의 지지율 하락은 단순한 숫자의 변동이 아니라 국민적 신뢰의 상실을 의미합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독립정신》에서 조선을 망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로 <거짓말하는 풍속(風俗)>을 꼽았습니다. 지금도 이 지적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가 단순히 물질적 선진국에 머무르지 않고 정신적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 특히 지도층에 뿌리내린 거짓말 문화를 끊어내야 합니다. 정치 지도자의 거짓말은 국민에게 악영향을 미치며 사회 전체의 도덕적 기준을 흔듭니다. 지도자의 거짓말을 엄중히 심판하고 정직함을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정직>이 상식이 되는 사회, 거짓이 설 자리가 없는 정치, 그 엄정한 기준이 바로 서야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정직(正直)이 인간사의 기본 중 기본
- 소월하인(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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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3, 0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