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내가 유시민까지 응원을 하게 됐는지 한심하다만…
'이재명이 국민을 속였다' 새로운 말도 아닌, 너무나 당연한 말, 누구나 동의하는 말이다. 극성팬들?을 제외하면 아마도, 대부분, 그 뒤에 한마디를 덧붙일 것이다. 이재명이 국민을 속였다, 지금도 속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속일 것이다. '나쁜 X' 이라고.
이렇게 너무나 당연시 되는 말, 온 국민이 입에 올릴 말을 유시민이 했다고, 경찰이 수사를 한단다. 권력의 주구는 이런 것이다. 지극히 상식적인 말, 너무나 당연한 말을 하면 수사 대상이고, '빨대' 같은 말을 하면 국민은 분노해도 권력은 그 죄값을 묻지 않는다.
'자유'가 사라진 나라, 대한민국엔 자유가 이미 자취를 감췄다. 아니, 국민이 자유를 반납했다. 스스로 박제시켜버렸다. 국민이 국민 손으로 직접.
*유시민, 끝까지 반항, 잘 해라. 니 목적은 다른 데 있겠지만, '이재명이 국민을 속였다'는 그 말은 적극 응원하마.
**어쩌다 내가 유시민까지 응원을 하게 됐는지 한심하다만…자고로 '적의 적은 동지' 라 했던가?
'적(敵)의 적은 동지'라 했던가?
- 박선영(前 진실·화해위 위원장) 페이스북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26-10-20, 0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