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이문열의 韓民族 앞날에 對한 우려

少數者의 한민족 위협 논의는 이미 오래된 일.
한민족의 말살 위기에 관련하여 필자가 여진족과 토착왜구 少數者들의 위협을 발설한 것에 대해 이러한 논의를 두려워하고 오직 좌우이념이라는 허울로 감추기만을 원하는 세력은 마치 일개인의 비약적인 발상인 양 일축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용비어천가를 비롯한 역사서 자료 (요즘은 歷史書 專門家가 아니라도 인공지능을 통해 특정 사항의 역사서의 수록 여부를 알아보기 가능하다.) 그리고 정감록 및 지금도 유튜브에 관련 노래들이 있고 사진자료로도 있는 6·25 당시의 북한 세력에 對한 호칭에 따른 것으로서 전혀 奇拔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관념은 근래 들어 거짓 좌우 이데올로기 構圖化에 의해 억눌려졌을 뿐 과거에는 더욱 자연스러웠던 것이다.

작가 李文烈의 1980年代 作 〈우리가 행복해지기까지〉를 살펴보면 ‘젊은’ 작가의 우리 민족의 앞날에 對한 우려가 생생히 나타나 있다. 서두에는 ‘壯麗했느니, 우리 그 落日’이라는 소제목이 있는데 (별도의 단편으로도 작가의 단편집에 수록되어 있다.) 다음과 같은 ‘주장’이 실려 있다.

“우리의 영광스런 과거를 치욕 속에 묻으려는 못된 세력이 점점 커가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 못된 세력이란 우리 중에 섞여 살고 생김도 차림도 비슷하나, 피는 우리와 조금씩 달리하는 되(胡)트기, 양(洋)트기, 한자(韓子=일본혼혈아)들을 이른다. 앞으로도 종종 얘기되겠지만, 그것들은 어쩌다 제 핏줄에 튀긴 이족(異族)의 피가 무슨 요사라도 부리는지 좋을 때는 우리 중의 하나로 가만히 있다가도 정작 긴요한 대목에 오면 갑자기 한겨레 아닌 딴 겨레가 되고 만다.” (‘되*’라고 불리는 중국인에 對한 卑稱은 본래 만주족을 향한 비칭이다.)

자칫 실제의 혼혈인을 指稱하는 것으로 오해되면 인종차별에 민감한 현대사회에서 이슈로 펼치기 곤란하겠지만 이러한 論議의 원인은 全的으로 해당자들의 행동에 따른 것이지 결코 그들의 외모나 족보에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결국 이러한 差異의 근원은 윤회와 인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될밖에 없다.) 전혀 현실적인 ‘민족’이나 출신에 對한 차별적 視角이 아닌 것이다.

여하튼 소설에서의 되(胡)트기, 韓子. 양(洋)트기는 필자가 주장하는 여진족, 토착왜구, 서양세력에 완전히 일치하는 것임은 의심의 餘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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