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은 최근 이라크 전쟁에서의 미국의 역할을 아시아에서 일어난 세 개의 전쟁에서의 미국의 역할과 비교해 한 차례 곤혹을 치렀다. 그의 발언을 둘러싼 비난이 너무 강해 대통령의 실제 의도는 간과된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한국을 전체주의 국가인 북한에게 넘겨주지 않겠다는 미국의 방위전략은 한국을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 개도국의 모델인 ‘아시아의 호랑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의 입장이 무엇이건 간에 베트남전의 분명한 유산 가운데 하나는 미국의 철수로 수백만의 무고한 시민이 대가를 치러야 했다는 것이며, 보트피플, 교화수용소, 킬링필드와 같은 용어를 우리 어휘에 부가시킬 정도로 끔찍한 고통을 당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기간 중 상당 시간을 베트남에서 기자로 보냈고 이후 수차례 걸쳐 전쟁 지역을 방문했던 필자에게 부시 대통령의 발언은 상당히 명쾌한 것이다. 남베트남이 공산화 된 후 캄보디아에서 약 2백만을 학살한 크메르루주는 만일 미국이 남베트남과 캄보디아에 대한 안보 공약을 확고히 이행했더라면 집권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수백만의 한국인이 북한 공산정권을 피해 망명하고 수만 명이 수용소에 투옥되고 전쟁이 한반도 밖으로 번져서 수백만 명이 사망하는 것을 보고도 과연 DJ가 기뻐할 것인지에 대해 필자는 회의적이다.
간단히 말해 서부영화의 영웅처럼 미국인들이 자신들을 구원하러 올 것이라는 남베트남 사람들의 믿음을 미국은 배신한 것이다. |
"한국, 북한 공산주의자 신뢰하지 말아야"
*위 기사의 출처는 인터넷 프리존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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