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은 사생결단 하는 자의 몫이다

생사고비를 넘긴 대통령은/임기 중 권한을 제대로 행사했으나/공짜로 얻은 것은 쉽게 잃는 법이다.
얼마전 제왕학 전문가인
박종렬 선생이 강연에서
사생결단 없이는
대통령이 못된다고
지적한 내용의 골자다.

이승만 대통령은
고종황제 폐위를 부르짖다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몸.

박정희 대통령은
좌익숙청 때 남노당 연루로
사형 일보 직전까지 갔다 살았고
한강 다리를 건널 때
사생결단을 한 바 있었다.

전두환 대통령은
12-12사태 그날 저녁
목숨을 걸고 일어났으며

노태우 대통령은
그날 저녁 9사단 병력을 이끌고
서울로 내려왔는데
이거야말로 사형감이다.

김영삼 대통령은
장기단식투쟁으로
목숨을 건 바 있으며

김대중은
대한해협에서 물고기 밥이 될
위기를 겪어냈다

이들에서 보듯이
생사고비를 넘긴 대통령은
임기 중 권한을 제대로 행사했으나

윤보선 최규하 두 대통령의 경우에서 보듯이
공짜로 얻은 것은 쉽게 잃는 법이다.

노무현의 경우는?
총알이나 살해 위험은 겪지 않았으나
상고졸업자로서 사법고시에
사생결단하고 달려들었다고 볼 수 있겠다.

박 선생의 지적에 비춰볼 때
지금 이명박의 소시민적 언동을 보면
깜이 전혀 아니올시다임을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