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에 칼보다 무서운 것이 말이라고 했다. 때문에 좌익과 공산주의자들은 단어의 마술로 철학의 부재, 현실의 모든 궁핍을 변명해왔다.
북한 정권은 거짓말도 백번하면 믿게 된다는 신념으로 선전선동을 국가운영의 제1과업으로 추진했다. 비생산적인 선전선동에 쏟아부은 돈만 경제발전에 돌렸었다면 300만이 굶어죽는 사태까진 없었을 것이다. 당조직부가 주민들의 육체까지 장악 통제했다면 당선전선동부는 정서와 감정까지 관리 운영해왔다.
그런 의미에서는 신통히도 좌익들의 언변술이 북한의 선전선동부와 일치된다. 민족, 글로벌 시대에 그보다 더 보수적인 말이 또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좌익들은 민족이란 말속에 평화와 통일을 용해시켜 자기들의 단어로 소화했다. 심지어는 민족이란 말을 이용하여 보수세력을 분열세력으로 매도하기도 했다. 그들은 계산하고 행동하는 보수들과 달리 상상하고 단어기술로 선동한다. 한나라당의 비리가 들어났을 때는 “차떼기당”으로, 이명박의 도곡동땅이 도마에 올랐을 때는 즉석에서 “땅투기당”이라고 말할줄 알았다.
반면 한나라당은 좌익들의 혀놀림에 돈과 많은 시간, 전략, 등 필요이상의 행동으로 대응했다. 그래서 보수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식 속도에서는 말이 먼저고 행동은 그 뒤에 선다. 말에 당하고 나면 값비싼 대가를 치루어야 그 행동이 인정될 수 있다. 그것도 동정정도로,,,
말에는 말, 행동에는 행동으로 우리도 값싸게 싸울줄 알아야 한다. “잃어버린 십년”이란 말속에 좌익의 망국집권이 다 설명되는 것처럼 보수들도 싸움의 국어가 있어야 한다. 좌익들이 열린우리당의 치욕을 숨기기 위해 대통합민주당으로 탈바꿈 했다면 “구열당”, “신열당”으로 잘 갈라주어야 한다. 또한 “대통합민주신당”이 아닌 “대통합 親北당”도 잘 어울릴 듯 하다.
정동영의 개성공단 활성화 대선공약은 퍼주기정책을 부각시켜 남한을 먹여살리는 이명박의 대운하정책과 북한을 먹여살리는 정책으로 대조시키는 단어를 찾아야 한다. 개성공단 1단계가 중소기업들을 적자기업으로 만든 것만큼 이명박의 대운하정책은 남한을 위한 “흑자정책”이라면 정동영의 개성공단은 “적자정책”이라고 몰아붙일수도 있을 것이다,
BBK 주가 조작을 주장하는 김경준 관련해서는 해명하려고만 하지말고 “김대업 연속극” 혹은 “대선주가 조작당” “사기꾼에 목숨을 건 김경준당”으로 역공 해야 한다. 좌익들은 선동을 위해 말하지만 보수들은 행동의 전제, 행동의 증거로 말을 한다. 우리는 “잃어버린 십년을” “되찾아 올 십년”으로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