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 말도 못했다.
참석 인원 : 4명 (79세 노모, 52세 본인 ,50세 마누라, 25살 아들)
저녁 식사 시간에 밥상에 들러 붙어 밥을 먹고 있는데, 아들이 한 마디 한다. '저는 선거 기권할랍니다.'
본인: 왜?
아들: 오늘 이명박 광운대 강연 동영상 보니, 너무 혼란스러워서요. 이명박도 그렇고, 검찰이 BBK 사건 이전에는 권력의 시녀 역활을 해오더니, 갑자기 독립성을 강조한 내용이나, 타 후보의 네가티브 공격은 짜증이 나네요.
본인:............
老母: 그래두 경제를 살리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지, 아버지 사업두 잘 돼지 않겠냐.
마누라: 맞어요. 어머님. 도덕성이 무슨 기준이 된다고.... 모두 이명박을 찍어야 돼요.
아들: 저도 그럴려고 했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될려고 한 사람이 뭐 이리 말이 많습니까. 한 마디로, 짜증 그 자체입니다.
저는 이 대화에서 아무 말도 하질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오늘 大選 후보에 대한 가족 회의
- 쏘가리(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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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16, 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