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은 클린턴型 정치가이다

“너, 비록 80점밖에 못 받았지만, 노래는 잘해!”라고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1. 意義



인간은 어느 누구든지 理念을 가지고 있다. 예수 믿는 것, 부처 믿는 것, 부를 최고로 치는 것, 자식 사랑하는 것 등등.



예수 믿는 것 등은 高次的인 이념이라면, 부를 숭상하는 것 등은 低次的인 이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수 믿기 위해, 富를 이루기 위해 實用(實踐)하여야만 한다. 씨앗(이념)이 싹터야(실용) 꽃이 된다.



이명박은 경제도약(씨앗)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 비록 低次的인 이념이라 할 지라도 분명히 이념을 가지고 있다. 總力邁進(실용)하여 싹을 틔우겠다는 거다.



이명박에게 “장돌뱅이”라고 욕하는 것은 백번 옳다. “위대한 이념이 없다”라고 하는 것도 백번 옳다. 그러나, “이념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이명박이 무뇌아가 아닌 이상 이념이 왜 없겠는가?



이념의 範疇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추어 부국강병 등 몇몇으로 제한한 외눈박이들에게는 이명박에게 이념이 없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2. 實用精神



“경제도약에 매진하겠다”라는 것이 이명박式 실용이라고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국가안보, 반공, 부국강병 등을 완전 도외시하는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다.



경제도약에 총력매진하면, 그 결과가 국가안보, 부국강병이 된다! 이게 뭐가 잘못되었나?



골수우파 입장에서는 반공, 부국강병 등을 主이념으로 삼지 않아서 불만이 있을 것이고, 점잖은 훈장 입장에서는 “쯧쯧쯧... 사람이 밥만으로 사나? 꿀꿀거리는 돼지인가?” 하는 불만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 큰 어른(이명박)이 자신의 인생관을 그렇게 쉽사리 바꾸겠는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향해 무조건 바꾸라고 하는 것은 무리이다.



그렇다면, 이명박 5년 동안 경제도약에 매진하도록 도와 주어 나라를 한발자국이라도 전진시키는 것도 實用精神이다.



이명박 임기 5년 동안 골수우파는 자신들의 꿈(이념)을 이룰 준비를 하는 것도 實用精神이다.



3. 結論



이 세상에는 레이건 같은 위대한 정치인도 있고, 클린턴 같은 장돌뱅이 정치인도 있다. 레이건은 레이건 나름의 장점이 있고, 클린턴은 클린턴 나름의 장점이 있다.



미국인들은 클린턴의 장점을 잘 이끌어 내었다. 미국인들이 클린턴에게 “당신, 왜 레이건처럼 링컨처럼 위대한 대통령이 되지 못하는가?”라고 다그치면서 8년을 보냈는가?



이명박은 레이건型이 아니고 클린턴型이다. 클린턴型의 장점을 뽑아내는 것도 그 나름의 有意味가 있다.



80점밖에 받지 못하는 애를 불러 놓고 “너, 아버지 닮아서 맨날 80점이야!”하고 꾸짖는 한국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너, 비록 80점밖에 못 받았지만, 노래는 잘해!”라고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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