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방송에 대한 경고와 함께 李明博의 無이념에 대한 경고도 했어야.
목사님, 1년을 기다리기엔 때가 너무 급하네요
조용기 목사님
천하에 배우고 아는 것을
실행하는 이가 드물어 어지러운 세상인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막기 위한
광우병 책동의 주범과 동기를
용기있게 지적해 주신데 대해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실용의 보호막을 둘러치고
의로운 싸움을 피하고 있는 자세에 대해서
따끔한 한 말씀이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취임한지 석 달도 안된 대통령을
갓 시집온 며느리에 비유하신데 대해선 공감하나
그가 동네북이 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좀 더 깊이 헤아리셨더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 사면초가에 몰린 것은
선거 때 표를 찍어준 지지자들마저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며느리론으로 돌아가자면, 중매섰던 매파(媒婆)마저
저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탄식할 지경이라는 것이지요.
밥도 제대로 못짓고, 김치 담글줄도 모르고
집안 대소사에 서툰, 그런 기능적인 문제라면
한 해가 아니라 열두 해를 기다려도
온 동네가 시끄럽지는 않을 겁니다.
문제는 언행(言行)입니다.
첫째는 말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외양간마저 몸소 드나들며 챙기는 건 좋은데
이러쿵 저러쿵 내뱉는 말이 우선 너무 많고
실수가 잦아 구설수에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처신입니다.
새 며느리가 집안 일부터 차분히 챙겨
완급에 따라 급한 일부터 나서야 할 텐데
상가집 조문이나 먼 동네 잔치에 가서
얼굴 내밀고 한 마디 하는 일부터 즐겨 나서는 것 같습니다.
시댁 형편이 지금 말이 아닙니다.
마적떼와 내통한 사또의 가렴주구에
지난 10년 동안 수탈당해 살림이 기운데다
강도들이 안방까지 드나들며 집문서마저 내놓으라는 실정인데
뚝심 좋고 야무지다고 데려온 며느리가
따끔한 한 마디로 매섭게 몰아치면서
부작대기로 후려쳐 내쫓아도 시원찮을 판에
힘들고 궂은 일은 머슴들한테 넘기고
쉽고 편한 일만 챙기니 어찌 조용하겠습니까?
시부모는 억하심정
머슴들은 수근수근
동네사람들은 웅성웅성
도적떼의 선동에 넘어간 아이들마저 아우성이니
석 달이 3년 같다고 탄식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진정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명을 다하려면
듣기 좋은 실용의 허울을 내던지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의 기치를 높이 들고서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을 뜯어먹고 살아온
김정일 및 그 추종세력들과의
선한 싸움에 앞장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싸움을 피해 가다 패망하기보다
끝까지 싸워 이겨
의(義)의 면류관을 쓰는
이명박 대통령이 되도록
강력히 권면해 주시기 바랍니다.
趙鏞基 목사의 말씀을 듣고
- coreano(회원)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08-05-19, 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