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시위를 함으로써 순진한 학생이나 국민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도록 유도하려는 반정부 세력의 핵심 요원들일 것이다.
어떤 자극이 있을 때 그에 대한 반응은 대개 그 강도가 비례한다. 생명이 위험할 때는 생명을 걸고 반응할 것이며 단지 위험한 정도일 경우에는 가볍게 피하는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연일 밤새워 종로에서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미국산 쇠고기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다고 하여 연일 생명을 걸고 시위한다면 이것은 비례원칙에 맞지 않는 어거지다. 미국에서조차 광우병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겨우 3명 정도다. 이 정도의 위험에 대해 연일 밤새워 시위를 한다면 이는 정신나간 사람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합리적으로 또 합목적적으로 행동한다. 위험이 있는 식품이라면 국민 각자가 스스로 알아서 사먹지 않는다. 조류독감이 발생하자 닭고기 소비가 급감하는 것이라든가 세균이 발견될 경우 어패류에 대한 소비가 갑자기 중단되는 것과 같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한다고 하여도 만약에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정부가 강제로 쇠고기를 국민에게 먹이려고 하여도 국민은 그 고기를 사 먹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광우병을 이유로 밤새워 시위하는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이들은 자신들이 지속적으로 시위를 함으로써 순진한 학생이나 국민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도록 유도하려는 반정부 세력의 핵심 요원들일 것이다. 사회현상은 최초 운동을 벌이는 사람의 숫자가 일정한 크기에 이르지 않으면 폭발력이 없다. 이것을 학문적으로 임계숫자라고 한다. 한번 시위에 가담하는 사람의 숫자가 임계치를 넘게 되면 합리적 판단이나 질서는 무너지고 시위는 폭력으로 겁잡을 수 없이 번지게 된다.
연일 밤새워 시위하는 이들은 분명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별것도 아닌 일에 연일 밤샘 시위를 하는 것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명백히 그 어떤 조직에 속한 사람들이며 그 조직은 반정부, 반국가 활동을 하는 반역조직일 가능성이 매우 짙다.
사실 사회 곳곳에 간첩들이 침투해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들은 조국을 배신하고 적에게 충성하는 반역자들이다. 이들은 항상 반정부, 반국가 투쟁을 하기 위한 빌미를 찾는다. 예전에는 여중생 사망 사건이었고 지금은 광우병이다. 이들은 문제의 본질과는 상관이 없이 오직 반정부 반국가 투쟁에만 관심이 있다.
따라서 정부의 대응도 그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길거리에 나와 있는 사람들은 행동대원일 뿐이다. 이들 배후에는 분명 반정부 반국가 조직이 존재할 것이다. 정부는 이 핵심 조직과 핵심 요원들을 단속해야 한다. 그리고 연일 국민을 호도하는 언론에 침투한 반정부 반국가 요원도 단속해야 한다. 이것이 질서와 국가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된다.
[정창인 독립신문 주필]http://blog.chosun.com/cchungc
연일 밤새워 시위하는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 정창인(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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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31,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