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의 울화통: "이게 뭐란 말이야. 3백만원 올리던 매상이 오늘은 백만원밖에 안 올랐어"
심상정 노회찬 등 보신각앞 종로 점거 농성
오늘 새벽
0시30분경
보신각앞
종로거리.
국회의원님들과
기자 여러분은
주위를 둘러 보십시요
여러분들 때문에
차량통행이 어렵습니다.
방송차 확성기에서
여경의 목소리가
호소를 하건만
들은 척도 않고
죽치고 앉은
심상정 노회찬 등
8명과 지지자들.
낙선한 저들이
무엇이관대
국회의원이랍시고
도로를 불법점거하고
농성하도록 방치하는 것일까?
한 기자의
교통 방해가 아니냐는 질문에
교통소통이 문제가 아니라
언로소통이 문제라고 대답하는
뻔뻔스러운 모습.
불법시위를 엄정 단속하다고
공언했으면 즉각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불법시위자는
체포구금해야 할 터인데
국회의원이랍시고 봐 주니
법질서는 언제 잡는단 말인가.
새벽 1시30분이 되도록
꼼짝도 않는 그들.
삼성증권 앞 보도로 건너와서
소수의 시위대와 구경꾼들 사이에서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50대 초반의 스포츠형 머리를 한 사나이가
막아선 전경대를 향해서 외친다.
전두환이를 불러와야 돼
이게 뭐란 말이야
3백만원 올리던 매상이
오늘은 백만원밖에 안 올랐어
탱크로 콰악 밀어버려야 해.
사나이가 비틀거리며
빠져나간 보도 옆에 선
커다란 돌비석에
새겨진 글이 눈에 띈다.
바르게 살자.
바르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없으면
서울 한복판에다
저렇게 써놓았을까?
"전두환이를 불러와야 돼"
- corean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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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30, 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