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이념) 빠진 인간(정치인)을 하늘은 살려두지 않는다.
지난 6월7일 올인코리아의 조영환 대표는 한나라당을 '살아 있는 시체'라고 비판했다. 촛불난동자들에게 굴복하여 정부를 몰아세우던 한나라당의 그 생리가 되살아나 요사이는 일부 불교세력의 무리한 요구에 굴복하여 경찰청장을 몰아내려 한다. 진실과 정의를 싸워서 지켜낼 생각을 하지 못하는 한나라당은 종국에 가선 국민들의 자유를 깽판, 건달세력에게 넘길 것이다.
불교세력의 무리한 주장을 반박하여 국민들에게 진실을 홍보할 생각은 하지 않고 죄인처럼 동정과 이해를 구걸하고 다니는 모습은 노예근성의 화신이다. 단 한 사람의 한나라당 국회의원도 조계사가 촛불난동 주동 수배자를 숨겨주고 있는 데 대하여 비판하지 않았다. 정말 살아 있는 시체가 아닌가?
보수도 우파도 아닌 구제불능의 이 기회주의 집단은 법치를 헐값에 팔아넘기는 장돌뱅이로 변했다. 이념을 포기한 실용은 장돌뱅이의 타산으로 전락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아래 글은 조영환 대표의 6월7일자 논평이다.
<이념을 포기하고 경제를 논하는 한나라당 내의 중도파 얼치기들은 사악한 좌익세력과 싸울 정신적 무장을 해제당하여, 지금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멍하게 李明博 정권이 타도당해가는 과정을 쳐다보기만 한다. 심지어 좌경화에 물든 소장파들은 광우병 난동극의 중간기에 대대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굴복을 강요하고 나섰다.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국제적 통상기준이나 과학적 진실에서 별 문제가 없다는 말을 한나라당 소장파들은 아무도 하지 못하고, 얼빠진 웰빙족의 모습을 명확하게 노출시켰다. 청와대의 웰빙족들보다 더 악덕하고 무능한 자들이 한나라당의 좌경화된 웰빙족 국회의원들이다. 지금 李明博 정부와 여당의 행태는 이념을 포기한 살아 있는 시체들이 악마적인 좌익세력의 밥이 되어가는 망조난 정치사회 현상이다. 얼(이념) 빠진 인간(정치인)을 하늘은 살려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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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근성이란 말이 있다. 대충 이런 현상을 가리킨다.
(6월11일, 조갑제)
1. 자존심이 없다. 인격적 모욕을 당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
2. 正義感이 없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有, 不利를 기준으로 하여 행동한다. 따라서 기회주의적이다.
3. 동정심에 의존한다. 약하게 보이려고 정면대결을 회피한다.
4. 정직하지 못하다. 진실을 지키려 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노예근성은 비겁하다.
李明博-한나라당 정부가 요사이 보이는 현상과 흡사하다. 이들이, MBC-KBS의 선동에 국민들이 속아넘어가는데도 이를 막을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겁이 많고 진실의 소중함을 모르기 때문이다. 불법폭력 시위에 대해서 공권력을 행사하지 않은 것은 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의 동정심을 사려는 의도이다. 선동방송과 촛불난동 세력에 대해서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자존심과 正義感이 없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비겁성이 생리화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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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人 난동에 침묵한 한나라당
=지겨운 당파(黨派) 싸움만 계속하며, 세월 가는 줄 모른다.
金成昱
한나라당을 보면 조선시대 사화·당쟁(士禍·黨爭)을 일삼던 양반집단을 보는 것 같다. 지켜야 할 가치(價値)엔 눈을 감고, 싸워야 할 대상(對象)엔 입을 닫는다. 지겨운 당파(黨派) 싸움만 계속하며, 세월 가는 줄 모른다.
한나라당은 4월27일 「중국인 폭력난동」에 대해 단 한 줄의 논평(論評)이나 성명(聲明)도 내지 않았다. 중국대사관은 유학생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했다고 전해진다. 이 정도면 체면 문제가 아니라 주권(主權)침해다. 집권당은 중공(中共)의 공식사과는 물론 대사(大使)의 본국송환을 요구해야 한다.
그런데 대변인은 물론 28일 최고위원회에서도 언급이 없었다. 이날 회의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안상수 원내대표, 김학원 최고위원, 정몽준 최고위원, 정형근 최고위원, 권영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아마도 이들은 너무 바빠 국가(國家)나 국민(國民) 생각할 겨를은 없는 것 같다.
제1야당인 통합민주당도 침묵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자유선진당은 28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중국인 시위대로부터 공격을 받았는데도 왜 정부는 한마디 말이 없느냐』며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비판했다.
엽기적인 것은 친북(親北)정당 민노당의 친중(親中)논평이다. 민노당은 28일 『눈살 찌푸리게 한 성화 봉송 충돌』이라는 대변인 논평에서 황당한 「양비론」을 들고 나왔다.
민노당은 『성화 봉송 행렬을 물리력으로 저지하려는 일부 탈북자단체 회원들의 행동도 문제였지만, 평화시위를 벌였던 반대 시위자들에게 돌까지 던지던 중국 유학생들의 행동 또한 비난을 면키 어렵다』며 탈북자단체와 중국인들 모두 문제라는 식으로 주장했다.
티벳문제에 대해서도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고 양측이 공존할 수 있는 대타협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는 공감대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인의 폭력난동, 유혈진압이라는 만행(蠻行)과 이에 대한 인권단체, 티벳인들의 저항을 동일시한 주장이다. 미국인이 그 정도 난동을 부렸으면 「전쟁을 하자」고 했을 이들이다. 그런데 중공에 대해선 『비신사적 태도』라는 비판이 전부다. 사대주의(事大主義)가 뼛속 깊이 스며든 느낌이다.
생각 없는 보수정당(保守政黨), 몰상식한 친북정당(親北政黨)만 활개 치는 한국정치는 확실히 병들어 있다.
'살아 있는 시체' 한나라당
- 조영환(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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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05, 16:27











